| 홈
> 칼럼 > 류기석칼럼 |
|
생태(마을)섬 만들기, 생태계 위기에 대한 기독교 창조질서 회복에 초석!죽어가는 생명의 땅을 되살리려는 나눔과 섬김의 몸짓, 둘 |
|
|
|
입력 : 2008년 03월 18일 (화) 16:45:02 [조회수 : 5095] |
|
|
우리나라는 세계의 보편적인 추세와는 달리 급속한 경제개발을 추진하면서 결과적으로 인간에 의한 자원의 낭비와 생태계파괴, 환경오염을 일으켜 인간이 창조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을 저질렀다. 이에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며,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경제논리를 뛰어 넘는 가치관으로 다시금 생태환경을 회복하는 자세를 보여줘야 한다.
| |
 |
|
| |
| |
▲ 해안가 모래사장 조개껍질 사이로 작으마한 타르 덩어리들이 나 뒹글고 있다. |
|
| |
1990년대 초반, 대학게시판에 루소(J.J. Rousseau)의 '자연으로 돌아가라'는 강연을 알리는 벽보가 유난히 눈에 띄었던 시기가 있어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그 무렵 정직하지 못한 문명의 이기가 우리들 의식주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감지하고, 1996년 아내와 3살, 1살짜리 아이들을 데리고 전원 속으로 도시탈출을 감행했다.
도시를 오가는 틈틈이 문명의 위기는 곧 문화의 위기라는 판단 하에 의식주 전반에 걸쳐있는 고정된 삶의 패러다임을 되돌아보며, 생명과 평화, 공동체, 생태, 기독교와 영성에 대한 믿음에 의문을 차근차근 되짚고 풀며 대안의 길을 모색하게 되었다.
시대적 편리성과 효율성을 충족시키기 위한 개발과 발전의 논리만 있을 뿐이지 지구상 어느 곳도 생태계를 위한 법과 율은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환경영향평가나 생태환경조사 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진행되는 환경파괴와 오염은 실로 무차별적이라 하겠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가장 오지의 산골짜기 하나만이라도 생태적으로 보존하려는 마음으로 실행하려던 것이 전원생활로서 지금은 귀농을 넘어 생태(네트워크)마을을 대안으로 준비하고 있다.
| |
 |
|
| |
| |
▲ 호도와 녹도 그리고 인근지역의 작은 섬 곳곳에서는 지금도 자원봉사자의 손길이 절실하다. |
|
| |
이 땅에서 정직하고 행복한 삶의 기준은 무엇인가. 적정한 생태와 공동체, 그리고 마을의 조화로움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가. 등을 고민하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오지마을과 생태공원마을과 공동체마을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그리고 난후 삶을 정직하고 넉넉하게 만드는 것을 소유와 축적에서 찾을 것이 아니라 희망과 노력에서 찾아야함을 깨달았다.
세상에는 허영의 악순환에서 경제적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와 가족만을 두고두고 잘 먹고 잘 살게 하려는 생활을 못 벗어나는 단계의 사람들이 허다하다. 그러나 돈벌이의 생활을 벗어나 예술 같은 맛을 느끼고 이해하는 사람은 아주 적다. 더욱이 전원의 시적 생활에 들어간 사람, 천지의 자연미와 융합한 사람, 산천초목이 생활대상이고 대자연에 취하고 꽃과 새소리와 노래 소리가 들리는 시적정서를 함양한 사람은 우리사회에서 아예 꿈도 못 꾼다.
천지의 소리 없는 소리를 듣는 철학적 진리를 깨달아 절대로 방황하지 않는 사람은 이 시대에 눈을 씻고 찾아보아도 찾아볼 수 없다. 그러면 마지막 최고의 단계에 있는 사람은 과연 누구겠는가. 그것은 하늘의 일을 도우며 살아가는 종교를 지닌 사람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들이 살고 있는 이 땅에는 진정한 믿음을 가지고 영적생활을 누리는 사람은 매우 드물다.
많은 부류의 사람들이 종교인이든 비종교인이든 돈벌이만을 위한 상술이나 인간관계, 나와 가족만을 위한 저축과 보험, 투자 그리고 경제적 축복의 외형만을 꾸미는 저급한 생활에 머물러 있다. 그러기에 더욱 이번 서해안 기름유출 사고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은 과연 무엇인지 어떠한 도움이 진정한 생명을 위하는 일인지 곰곰이 따져봐야 한다.
| |
 |
|
| |
| |
▲ 새벽녘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서해안 작은 섬마을인 호도를 방문하기 위하여 일행은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다. |
|
| |
3월 12일, 전날 교회와 사택이 하나로 맞붙어 건축물의 동선이 자연을 닮아 더욱 아름다운 기독교대한감리회 갈산교회(안인철 목사)에서 하룻밤을 지새웠다. 깊은 밤 까지 세심한 대접에 고마웠고, 이시대의 화두를 두루 나누게 된 시간이 즐거웠다. 새벽녘 잠을 자는 둥 마는 둥 서해안 작은 섬마을인 호도를 방문하기 위하여 일행은 대천연안여객선 터미널로 향했다.
| |
 |
|
| |
| |
▲ 대천터미널에서 호도와 녹도, 외연도를 잇는 쾌속선 웨스트프론티어호를 타고 바다 안개 속에 푸른 속살을 내민 호도 항에 도착했다. |
|
| |
이번 일로 양식장과 갯벌, 백사장, 바위 등 피해를 당한 내륙의 만리포와 천리포 해안은 그래도 낳은 편이다. 아직도 서해안지역 작은 섬들에는 시꺼먼 눈물자국들이 곳곳에 들러붙어 뭇 생명들의 숨을 막고 있다.
지난해 12월, 태안 앞바다에서 원유유출사고로 이웃한 보령과 인근 호도에 기름덩어리들이 몰려왔을 때 어민들은 죽음이 드리워진 섬의 모습에 모두가 넋이 나갔다고 한다. 웃음이 사라지고 주민들은 서서히 실의에 빠졌다.
| |
 |
|
| |
| |
▲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호도(狐島) 섬마을의 풍경 |
|
| |
천혜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호도 해수욕장에 쌓인 기름이 발목을 덮었고, 주민들은 두 달을 매일처럼 기름제거작업을 벌였다고 한다. 이 무렵 매주 1,000명의 낚시꾼과 관광객이 몰려오던 발길이 끊기고 횟집마다 횟감이 팔려나가지 않아 작은 섬 호도는 그야말로 적막감만 쌓여갔다고 한다.
| |
 |
|
| |
| |
▲ 다행히 포구반대편 아담한 쌍둥이 소나무섬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아 위안을 준다. |
|
| |
| |
 |
|
| |
| |
▲ 호도는 육지에서 배로 50분정도 걸린다. 포구에 정박중인 어선들이 정감있게 늘어서 있다. |
|
| |
대천터미널에서 호도와 녹도, 외연도를 잇는 쾌속선 웨스트프론티어호를 타고 바다 안개 속에 푸른 속살을 내민 호도 항에 도착했다. 호도는 육지에서 배로 50분정도 걸리는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속도가 15노트로 쾌속선이라고는 보기 어려우며, 경제성만을 위한 여객선이라 편안함을 주기는커녕 몸이 힘든 항해로 불편함을 주었다.
| |
 |
|
| |
| |
▲ 호도 섬에 도착하니 작은 어항주변이 온통 콘크리트뿐이다. |
|
| |
| |
 |
|
| |
| |
▲ 호도 섬에 도착하니 작은 어항주변이 온통 콘크리트뿐이다. |
|
| |
호도 섬에 도착하니 작은 어항주변이 온통 콘크리트뿐이다. 이것이 충남 보령시 오천면 녹도리 호도(狐島)의 포구뿐만이 아니라 우리 섬마을 앞 풍경이다. 다행히 포구반대편 아담한 쌍둥이 소나무섬이 한 폭의 수채화 같아 위안을 준다.
| |
 |
|
| |
| |
▲ 섬마을에 들어선 느낌역시 바다 그리고 섬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조악한 콘크리트 건물들로서 실망스러웠다. |
|
| |
섬마을에 들어선 느낌역시 바다 그리고 섬이 가지고 있는 아름답다고 표현하기 어려운 조악한 콘크리트 건물들로서 실망스러웠다. 호도감리교회 목사님의 안내로 처진 몸과 마음을 이끌고 호도마을회관에 들어서니 어촌계장님께서 덤덤한 표정으로 맞아주었다.
| |
 |
|
| |
| |
▲ 호도의 어촌계장, 호도감리교회 목사, 서산시 갈산교회 안인철 목사, 연세CT연구단 이병화 연구원,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 목사, 한국교회봉사단을 대표하는 명성교회 강햇살 전도사 그리고 제가 호도 섬 곳곳을 탐방했다. |
|
| |
우선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 목사님의 생태(마을)섬에 대한 취지로 나눔을 이어나갔다. 생태(마을)섬에 대한 요지는 다음과 같다.
서해안 사태를 통하여 한국교회는 생태적으로 회심하고 있다. 그 결과 대대적이고 지속적인 방제작업과 생태사료관 건립, 서해안 사태 보고서를 작성하고 피해지역 한곳을 생태적으로 디자인하는 것을 사업으로 정하고 보령시 앞 바다 섬을 하나 선택했다. 이 일은 향후 생태마을에 대한 모델이 되어 사회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교회는 생태마을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사회에 제시함으로써 생태적 미래를 여는 예언자가 될 것이다.
| |
 |
|
| |
| |
▲ 섬마을 뒤쪽으로 난 골목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파릇한 텃밭을 만난다. |
|
| |
그리고 대상지역으로는 보령시 앞 바다 호도가 결정되었으나 호도는 행정자치부에서 75억 원을 들여 이미 개발프로젝트가 진행 중이어서 타 지역을 선정할 수도 있다. 그 대안이 녹도이다. 어느 섬이되 든 섬을 생태적으로 조성하는 것은 상당히 매력이 있는 작업이다.
진행에는 지역주민들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방정부와도 의견을 나눈다. 지역주민, 지자체, 한국교회 삼자가 논의구조를 만들어 진행한다. 한국교회는 책임을 지고 생태마을을 만든다. 한국교회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왕래하고 경제적 교류도 갖는다. 지역관광뿐만 아니라 지역 특산물도 유통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다.
추진은 해당지역교회를 중심으로 우선 실시하고 교회가 그 중심에서 일 할 수도 있도록 한다. 첫째, 지역주민 대표와 간담회를 갖는다. 둘째, 보령시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는다. 셋째, 마을 전체에 대한 디자인을 한다. 넷째, 우선적으로 진행할 일감을 정한다.
일감으로는 태양광발전소(100Kw)를 설치 운영한다. 빗물을 활용한다. 자연하수정화시설을 갖춘다. 습지를 만든다. 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생태뒷간을 만든다. 마을길과 주변을 생태적으로 단장한다. 쓰레기제로운동을 실천한다. 생태탐방로를 만든다. 생태수련시설을 확보한다. 숙소를 생태적으로 만든다.
| |
 |
|
| |
| |
▲ 과거의 논밭으로 쓰였을 갈대숲과 산골짜기 한편의 묵밭들을 희망으로 바라보았다. |
|
| |
다섯째, 장기적으로 진행할 일감을 정한다. 건물을 생태적으로 짓는다. 생태마을의 모델을 만든다. 한국교회는 지속적인 괌심을 갖는다. 한국교회는 이 시설을 잘 활용한다.
이러한 계획에 용역은 생태마을 조성에 관련된 단체에 의뢰한다. 이러한 곳으로는 현재 연세대 CT연구단과 주식회사 이장이 그 대상이다.
이어 어촌계장의 지역현황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졌다. 호도 섬에는 70가구 200명의 주민들이 모여 사는 작은 섬으로 빈집은 없으며, 섬의 크기는 임야 20만평정도와 전답 5만평정도가 됨을 설명했다. 그리고 행자부의 75억에 대한 내용은 잘 모른다고 했다. 빗물재활용에 대한 문제는 비가오지 않는 기후라 적합하지 않으며, 태양광발전소도 10년 전 전국최초로 시범운영했던 섬으로 현재 경유로 자가발전하고 있음을 상기시켜주었다. 2000년 담수화시설이 준공되었고, 쓰레기매립장, 상하수도시설 등이 이미 설치되어 있어 다른 여타의 섬들보다는 생활환경이 양호함을 말씀해 주셨다. 이어 호도를 오가는 쾌속선의 문제점과 장점으로는 기존에 방치되어 있는 습지의 활용을 꼽았다.
| |
 |
|
| |
| |
▲ 소나무 숲길로 잘 포장된 해안가로 발길을 옮겼다. |
|
| |
이후 어촌계장님은 다른 볼일이 있어 동행하지 못하고 호도감리교회 목사님의 안내로 서산시 갈산교회 안인철 목사님과 연세CT연구단 이병화 연구원,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 목사님, 한국교회봉사단을 대표하는 명성교회 강햇살 전도사가 호도 섬 곳곳을 탐방했다.
| |
 |
|
| |
| |
▲ 폐허가 된 태양광발전소와 그 옆으로 자리한 호도감리교회를 만날 수 있다. |
|
| |
| |
 |
|
| |
| |
▲ 폐허가 된 태양광발전소와 그 옆으로 자리한 호도감리교회를 만날 수 있다. |
|
| |
섬마을 뒤쪽으로 난 골목을 따라 조금만 걸으면 파릇한 텃밭을 만나고 이어 폐허가 된 태양광발전소와 그 옆으로 자리한 호도감리교회를 만날 수 있다. 이어 과거의 논밭으로 쓰였을 갈대숲과 산골짜기 한편의 묵밭들을 희망으로 바라보았다. 과거 논들은 갈대숲이 무성하게 방치되어있지만 앞으로 습지활용이 장점으로 꼽히는 곳이다.
그리고는 소나무 숲길로 잘 포장된 해안가로 발길을 옮겼다. 적당한 햇살과 온화한 바람이 어우러져 해안가로 가는 발길은 가벼웠다. 하지만 해안가 바로 못 미쳐 거대하게 세워진 조립식 쓰레기처리시설은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다.
이윽고 도착한 호도의 해안가 해수욕장은 일단 눈으로 보기에 검은 기름유출의 흔적이 사라진 듯 보였다. 하지만 해안가에는 어김없이 일당을 받으며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는 마을사람들로 붐볐다. 해안가 모래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기름들이 타르덩어리로 변하여 작게 뭉쳐져 있는 것이 보였다. 조심조심 다가가 확인하고 땅속 깊숙이 스며든 기름은 두고두고 문제로 남게 될 것을 걱정했다. 겨울에서 봄은 괜찮겠지만 여름이 문제일 것 같다. 표면으로 올라오는 땅속기름은 물론 뭉쳐있던 타르 덩어리들이 녹아 해안가 모래사장이 검게 물들 것을 생각하니 마음이 편치 않다.
호도와 녹도 그리고 인근지역의 작은 섬 곳곳에서는 지금도 마을 사람들과 자원봉사자가 묵묵히 바닷가 바위틈과 모래사장의 기름들을 체로 걸러내고 닦고 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호도 섬을 나오면서 죽음의 땅에서 기적을 심는 서해안 살리기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 가수 김장훈과 팬 카페 동호회원, 대학생 등 수백명이 회색 옷을 맞춰 입고 모처럼 조용하던 섬마을을 활기차게 만들었다.
| |
 |
|
| |
| |
▲ 거대하게 세워진 조립식 쓰레기처리시설은 눈살을 찌푸리기에 충분했다. |
|
| |
| |
 |
|
| |
| |
▲ 해안가에는 어김없이 일당을 받으며 타르 덩어리를 제거하는 마을사람들로 붐볐다. |
|
| |
현재 언론들은 표면적 현상만을 보고 서해안 사태가 종료된 것처럼 보도하는데 조금은 성급하다. 계속해서 생태적 회심과 봉사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를 마음모아 기도해야겠다. 호도 섬을 나오면서 태안주민일동의 "봉사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와 봉사자 일동의 "힘내세요. 우린 함께입니다." 자꾸 생각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 |
 |
|
| |
| |
▲ 해안가 모래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기름들이 타르덩어리로 변하여 작게 뭉쳐져 있는 것이 보였다. |
|
| |
절망이 가득한 서해안 살리기 현장에 나와 있지만 어떠한 행위가 생태계와 인근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되는지를 알 수 없다. 하지만 어두움이 있는 곳에 햇빛을 슬픔 가득한 곳에 기쁨주시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간구했다. 그리고 이번 사태를 통하여 한국교회가 생태적 회심의 길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 |
 |
|
| |
| |
▲ 호도와 녹도 그리고 인근지역의 작은 섬 곳곳에서는 지금도 마을 사람들과 자원봉사자가 묵묵히 바닷가 바위틈과 모래사장의 기름들을 체로 걸러내고 닦고 하는 모습에서 가슴이 뭉클함을 느꼈다. |
|
| |
| |
 |
|
| |
| |
▲ 해안가 모래사장의 기름들을 체로 걸러내고 닦고 하는 풍경이 애처롭다. |
|
| |
| |
 |
|
| |
| |
▲ 이후 어촌계장님은 다른 볼일이 있어 동행하지 못하고 호도감리교회 목사님의 안내로 서산시 갈산교회 안인철 목사님과 연세CT연구단 이병화 연구원, 기독교환경연대 양재성 목사님, 한국교회봉사단을 대표하는 명성교회 강햇살 전도사 그리고 필자가 호도 섬 곳곳을 탐방했다. |
|
| |
| |
 |
|
| |
| |
▲ 호도 섬을 나오면서 죽음의 땅에서 기적을 심는 서해안 살리기 자원봉사자들을 만났다. |
|
| |
|
| <저작권자 © 당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3172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