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제가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열에 아홉은 무좀이 낫더만요 - 발톱 무좀과 손발의 무좀

마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고 패역한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이리로 데려오라 하시니라 마17:18 이에 예수께서 꾸짖으시니 귀신이 나가고 아이가 그 때부터 나으니라

" 과연 오래된 무좀이 나을 수 있을까요? " 무좀 특히 발톱에 생기는 발톱무좀에 대한 치료에 대해서 많은 목회자들이 쉽게 안 나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기에 확실한 답을 드리기 위해서 드리는 말씀이 있습니다. “ 제가 하라는대로만 하시면 열에 아홉은 무좀이 낫더만요. 지금 무좀으로 인해 보기 흉한 발톱이 완전히 빠져 나올 때까지만 복용하십시오. 빨리 발톱이 길어나면 더 빨리 무좀이 낫겠지만 보통 6개월정도 약을 복용하는게 기본입니다 ”

무좀이란 곰팡이균이 손과 발, 몸통, 머리 등 피부 표면에 기생하여서 무좀균의 활동으로 인해 피부의 각질화, 가려움증, 물집, 발톱의 모양이 변형되는 증상을 나타내게 된다.

무좀의 치료

예전에는 무좀 치료가 아주 힘들고 위장장애나 간독성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는 약의 독성 때문에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새로운 무좀약의 개발로 무좀약의 독성은 줄어들면서 오히려 치료 효과는 높아져서 적절한 치료를 실시한다면 지금은 무좀균의 퇴치가 거의 100%라고 할 정도로 치료가 잘 되고 있다.

1. 일주일 1회 복용하는 처방
2. 1주일간 약을 투여하고서 이후 3주간 휴약하는 처방으로 인하여 이전의 무좀약 복용에 대한 선입견에서 벗어나 약물 복용과 부작용으로 인한 고민에서 훨씬 나아졌다.
3. 바르는 외용제를 이용한 치료 방법은 부작용은 적지만 치료효과가 약하다. 두꺼운 각질층인 손발톱 밑의 피부까지 약이 침투하기 어려워서 재발이 잘 되기에 약물치료와 함께 하는게 좋다. 손바닥, 발바닥에 있는 무좀은 3개월 정도, 발톱무좀이라 하더라도 6개월 정도이면 대부분 치료가 가능하며 약을 먹고서 무좀이 나은 것처럼 보여도 무좀균이 각질층에 깊숙이 달라붙어 있어서 다시 번식하므로 손발톱이 다시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 무좀의 예방과 개선을 위한 주의사항

1) 날마다 발을 깨끗이 씻고 물기를 완전 제거한다.
2) 발을 통풍이 잘 되게 하고 면양말을 신어 땀을 흡수하며, 구두를 벗고 있는 시간을 늘린다.
3) 이미 진균 감염이 있으면 건조하게 하고 부스러기 각질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4) 발을 씻고 난 후에는 무좀 예방파우더로 건조시킨다.
5) 손발톱을 너무 짧게 깎으면 상처가 나고 무좀균이나 기타 세균이 감염되므로 조심한다.
6) 무좀균은 전염성이 있으므로 신발이나 양말을 다른 사람과 같이 신지 않도록 한다.
7) 신발을 신을 때는 너무 꽉 조이는 신발을 피한다.

조갑 백선증 ( 손발톱 무좀 )

손톱과 발톱에 무좀 균인 곰팡이가 침범하여 생기면 손발톱이 하얗게 되거나 노랗게 변색되고 손발톱이 두꺼워지고 모양이 틀어지기도 한다. 발톱이 가루가 되어서 떨어지고 심한 경우 손발톱이 아예 없어져 버린다.

손발톱무좀은 나이가 먹을수록 잘 생기며 손발톱이 늦게 자라나면 곰팡이가 침법하기 좋기 때문이다. 또 팔다리의 혈액순환장애, 당뇨병, 손발톱의 기형, 유전적 요인 등도 발생 가능성을 높여주는 인자들. 공기가 통하지 않는 꼭 끼는 신발이나 장갑을 장시간 착용했을 경우, 손발톱을 손질하기 위해 손톱깎이나 줄을 사용하다가 상처를 낸 경우에도 손발톱무좀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