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소변을 누워도 뒤가 편하지 않습니다 - 방광염 및 방광 질환

마12:9 거기에서 떠나 그들의 회당에 들어가시니 마12:10 한쪽 손 마른 사람이 있는지라 사람들이 예수를 고발하려 하여 물어 이르되 안식일에 병 고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사모님이 허리가 삐끗하여서 아프기에 병원에 와서 아픈 증상을 이야기하시다가“혹시 오줌소태에 관한 치료도 할 수 있습니까? 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고 소변을 누워도 뒤가 편하지 않습니다.”라고 하시면서 여자들의 말못할 고민을 털어 놓으십니다.

여성에게 잘 생기는 오줌소태는 방광에 염증이 생겼을 때를 보통 말한다.
- 여성의 해부학적 특성
- 성생활로 인한 요도자극
- 임신으로 인해 여성에게 빈번하게 생긴다.

세균으로 인한 감염이 주요 원인.
- 대장균이 가장 많아서 85 ∼ 90% 정도임.
- 나머지는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임균, 결핵균 등

방광을 자극하는 증상
- 빈뇨 :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됨
- 요급 : 소변이 나오려고 해서 급하게 화장실을 감
- 야간뇨 : 밤중에 화장실을 가지 않으면 안됨
- 배뇨시 요도작열감 : 소변을 눌 때 따끔한 느낌
- 난뇨 : 소변을 누려고 해도 잘 안됨
- 통증 : 요통과 치골상부통증
- 요실금 : 본인도 모르게 소변을 흘림
- 혈뇨 : 소변에 빨간 피가 나옴. 전신열은 없다.

방광염의 치료와 관리
- 적절한 항균제 투여만으로 용이하게 치유가 되며 필요에 따라 방광의 자극 증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 온수좌욕
- 항콜린자극제, 요로자정제의 투여

방광염이 발생시에는
1. 안정을 취하고 짜거나 매운 자극성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2. 많은 물을 마시고 소변의 양을 늘려서 방광의 세균을 씻어 내리도록 하면 더 빨리 회복된다.
3. 방광이 있는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고 안정을 취하면 배뇨할 때에 통증이 줄고 빈뇨가 적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