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어 바다 쪽에서 메추라기를 몰아다가 진지 이쪽과 저쪽으로 하루 길 될만한 사이에 떨어뜨리시어 땅 위에 두 자가량 쌓이게 되었다. 백성들은 몰려나와 그날 밤과 낮 동안, 또 다음 날 종일 메추라기를 모아서 진지 주위에 널어놓았다.

당당뉴스   2007-03-28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을 하실 때에 당신보다 더 위대한 분이 없었으므로 당신 자신을 두고 맹세하시며 "반드시 내가 너에게 복을 주고 너의 후손을 번성하게 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과연 아브라함은 끈기있게 기다려서 하느님께서 약속하신 것을 받았

당당뉴스   2007-03-26

성서는 고난도 복이라 하네요빌1:12~18 고난은 복일까요 저주일까요? 사실 고난 그 자체는 결코 복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성서는 바울의 경험을 통해 “고난도 복”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왜 그럴까요?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안에서 고난

박경은   2007-03-25

그러나, 그러므로엡2:1-10(2007/3/25)음성으로듣기[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당당뉴스   2007-03-25

그 때에 마귀들렸던 사람이 예수를 따라 다니게 해달라고 애원하였지만 예수께서는 그를 돌려보내시며 "집으로 돌아가서 하느님께서 너에게 베풀어주신 모든 일을 이야기하라" 하고 이르셨다. 그는 물러가 예수께서 자기에게 해주신 일을 온 동네에 널리 알렸다.

당당뉴스   2007-03-24

예수께서는 과월절을 맞아 예루살렘에 머무르시는 동안 여러가지 기적을 행하셨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보고 예수를 믿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그들에게 마음을 주지 않으셨다. 그것은 사람들을 너무나 잘 아실 뿐만 아니라 누구에 대해서도 사람의 말을

당당뉴스   2007-03-21

끝내 가야 할 길눅13:31-35(2007/3/18)음성으로듣기[바로 그 때에 몇몇 바리새파 사람들이 다가와서 예수께 말하였다. “여기에서 떠나가십시오. 헤롯 왕이 당신을 죽이고자 합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가서, 그 여우에게 전하기를

당당뉴스   2007-03-18

[내가 택한 예수, 내게 실망 주다]가 되지 않으려면요15:16[인간이 예수님의 선택대상이지 예수님이 인간의 선택대상이 아니라는 것을 강조] 어떤 사람들은 마치 자기 쪽에서 예수님을 선택하고 믿기로 결정하여 그리스도교 신앙생활을 하는 것같은 인상을 줍

박경은   2007-03-18

개봉감리교회 조 성호님에게 보내는 편지<허종 목사님 보세요.. 당신이 어떻게 그렇게 잘아시나요?그게 사실이라고 확신하시나요?처음부터 그자리에 있었나요?들은 이야기죠!1층 주도자한테.... 2층사람들 이야기는 들으셨나요?왜 그렇게 자신하나요?목회하시는

허종   2007-03-17

모세로 말하면 이스라엘 사람들이 "누가 당신을 우리의 지도자나 재판관으로 세웠단 말이오?" 하며 배척했던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천사를 그 가시나무 덤불에 나타나게 하시고 그의 손을 빌려 거기에 있던 모세를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요 해방자로

당당뉴스   2007-03-17

나는 친필로 서명을 하며 여러분에게 문안합니다. 바울로로부터. -골로사이 4:18 내가 지상(地上)에서 마지막 숨을 거둘 때, 그 동안 이 몸으로 경험한 일들과 그것들을 통해서 배운 것들 또는 버린 것들이 모두 당신 것임을 친필로 서명하여 확인해줄,

당당뉴스   2007-03-15

야훼는 나의 목자, 아쉬울 것 없어라. 푸른 풀밭에 누워 놀게 하시고 물가로 이끌어 쉬게 하시니 지쳤던 이몸에 생기가 넘친다. 그 이름 목자이시니 인도하시는 길, 언제나 곧은 길이요 나 비록 음산한 죽음의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 곁에 주님 계시오니 무

당당뉴스   2007-03-13

잘못없이 당해야 하는 고난의 이유 삼상18:15~16, 29[남보다 "뛰어남이 고난의 한 원인이 되기도 한다는 것을 설명하고‘하나님에게 부여받은 뛰어남에 대한 자존감’을 갖도록 돕고자 함]걸림돌이 되는 뛰어난 자의 인기 세상에는 억울하고 통탄스런 일들

박경은   2007-03-12

아, 천둥을 빚어내시고 바람을 불러 일으키시며 땅에서 풀이 자라게 하시는 이, 새벽을 깜깜하게 하시고 산등성이를 밟고 나아가시는 이, 그 이름 야훼, 만군의 하느님이시라. -아모스 4:13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고 손에 잡히는 모든 현상(現像)을 있게

당당뉴스   2007-03-11

환대의 공간 만들기마10:40-42(2007/3/11)음성으로듣기 [너희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맞아들이는 것이요, 나를 맞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보내신 분을 맞아들이는 것이다. 예언자를 예언자로 맞아들이는 사람은, 예언자가 받을 상을 받을 것이요,

당당뉴스   2007-03-11

야훼여! 나를 괴롭히는 자 왜 이리 많사옵니까? 나를 넘어뜨리려는 자 왜 이리 많사옵니까? 너 따위는 하늘마저 버렸다고 빈정대는 자 또한 왜 이리도 많사옵니까? -시편 3:1-2 아들인 압살롬의 반역군에 쫓길 때 다윗이 읊은 것으로 알려진 노래 첫대목

당당뉴스   2007-03-10

야훼께서 유다 왕이 된, 요시아의 아들 여호야킴의 신세를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가엾어라 우리 형님, 가엾어라 우리 누님.' 이렇게 애곡할 사람이 없으리라. '불쌍하셔라 우리 임금님, 불쌍하셔라 우리 왕후님.' 이렇게 애곡할 사람이 없으리라. 죽

당당뉴스   2007-03-09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 아침 저녁 네 머리 위 쇠 항아릴 찢고 티없이 맑은 구원(久遠)의 하늘 마실 수 있는 사람은 연민(憐憫)을 알리라 차마 삼가서 발걸음도 조심 마음 조아리며, 서럽게 아, 엄숙한 세상을 서럽게 눈물 흘려 살아가리라 누가 하

당당뉴스   2007-03-08

자기가 유다인이라는 것을 내세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율법에 전적으로 의지하고 하느님을 자랑하고 하느님의 뜻을 알고 율법을 배워서 사리를 분별할 줄도 알고 눈 먼 사람에게는 길잡이가 되고 어둠 속을 헤매는 사람에게는 빛이 될 수 있다고 자신합니다.

당당뉴스   2007-03-07

개봉감리교회를 향한 나의 기대감 기도 중인데 동료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다.‘개봉감리교회가 분쟁 중인데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을 위해 한 달 동안 설교할 목사를 찾고 있는데 가서 설교를 할 수 있겠느냐?’는 전화였다.한 달 동안 설교하는 일이 무엇이

허종   2007-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