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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감리교회를 향한 나의 기대감서로 입장이 달라 감정이 상해 있을 뿐입니다.
허종  |  paulhu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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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03월 06일 (화) 00:00:00 [조회수 : 4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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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감리교회를 향한 나의 기대감

기도 중인데 동료 목사로부터 전화가 왔다.
‘개봉감리교회가 분쟁 중인데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교인들을 위해 한 달 동안 설교할 목사를 찾고 있는데
가서 설교를 할 수 있겠느냐?’는 전화였다.
한 달 동안 설교하는 일이 무엇이 어렵겠는가 생각하고
가겠다고 대답을 했다.
목사를 믿지 못하는 풍조 때문인지 교인들이
먼저 나를 만나 보기를 원했고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한 분의 장로와 몇 분의 1층 권사들을 만났다.

“목사님, 담임목사님께서 제 결혼 주례를 하셨구요,
제 자식 결혼 주례도 하셨습니다. 그런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제 마음이 어떻겠습니까?”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한 권사님으로부터 들었던 말이다.
대부분 개봉교회에서 30년 넘게 또는 가깝게 신앙생활을 하시는 분들이었다.

한 달 설교를 약속했는데 7개월을 설교를 하였다.
나는 7개월 동안 설교를 하면서 개봉교회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다.
그것은 교회 개혁에 대한 기대감이었다.
적어도 1층에서 예배드리는 교인들은 교회가 바로 서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었기 때문이다.
모여서 기도할 때 마다 교회가 하나 되기를 기도했고
교회가 바로 서기를 기도했다.

처음 교회분쟁의 시작은 담임목사 한 사람의 잘못 때문이었다.
당당뉴스에 있는 개봉교회에 관한 기사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러다가 성추행 문제가 불거지면서 담임목사는 조기은퇴를 약속했었으나 담임목사가 약속을 번복하면서 분쟁이 시작되었다 .

문제를 감정적으로 풀어 가며는 안 되리라는 생각이다 .
1층 교우들과 2층 교우들은 30년 넘게 개봉교회에서 함께 신앙생활을 한 분들이다.
그 동안 개봉교회에서 일어났던 사실들을 객관적으로 놓고 대화를 한다면 얼마든지 해결될 문제이다.
담임목사 한 사람의 잘못 때문에 왜 교인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 가?
연회 감독이나 지방 감리사가 중재에 나선다면 얼마든지 쉽게 해결될 문제이다.

분쟁의 책임은 전적으로 담임목사에게 있다.
그러므로 담임목사가 책임을 지고 물러나면 해결될 문제이다.
담임목사가 무책임하게 순진한 교인들을 이간질하면서
거짓된 말과 거짓된 행동을 하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것이다
.

개봉교회 교인들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서로 입장 달라 감정이 상해 있을 뿐이다.
나는 담임목사를 옹호하는 2층 교인들에게 기대를 한다.
그리고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1층 교인들에게도 기대를 한다.
왜냐하면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입장이 다를 뿐이기 때문이다.
입장의 차이가 큰 것은 사실이지만
그리고 서로 부족하여 잘못한 일들도 있지만 오해를 풀면서
대화를 하면 얼마든지 입장의 차이를 좁힐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7개월 동안 담임목사를 반대하는 1층 교우들에게
설교하는 동안 2층 교우들과 대화를 하지는 못했어도
한 번도 큰 소리를 내며 다툰 일은 없었다.
지금이라도 담임목사가 조기은퇴의 약속을 지키기만 하면
개봉교회를 통해 개혁의 물길이 열릴 것이다.
연회감독이나 감독회장이 담임목사에게 권면을 하여
조기은퇴를 하도록 하고 새로운 담임목사를 파송한다면
개봉교회는 부흥의 역사를 이룰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개봉교회 교우들이여!
서로 사랑하십시오.
나는 개봉교회에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여러분들은 모두 훌륭한 그리스도인들입니다.
거짓된 목사에게 속지 마십시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개봉교회가 바로서고 부흥하여 한국교회의 개혁되기를 소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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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완 (124.199.202.18)
2007-03-12 12:27:32
마음을 열고 가슴으로 문제를 풀어갑시다
다른 기사에서
부족하지만 만남을 제의드렸는데
말씀하시는 분은 없으시네요

개봉교회를 사랑하시는 성도 여러분!

특히 청년회원, 성가대원 여러분!

진실이 뿌리가 되지 못한 행동의 폐해를
생각해 보시기바랍니다

또 호소드려 봅니다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정직하게
마음을 열고
가슴으로 대화를 나누면
저절로 해결될 것 입니다
리플달기
6 14
이만기 (219.255.26.53)
2007-03-06 19:50:02
눈물이앞을가려서...
어떻하다보니까 오늘처음으로이글을읽게됬군요 정말눈물이 쏟아지고 살이벌벌
떨리면서 어찌할바를모르겠군요 한편으로는 너무미안하고 또 지금까지 지나온것이
세상의종말이 다가온것같기도하고..지금제컴에서는 다음주에 부를찬양곡"돌아와돌아와"를 틀어놓고 조회하다가..개봉교회를보다가... 어찌 이지경까지 오게되었는지 너무 안타깝고
기기막혀서 우리모두 생각해야겠습니다. 예수님은 정말 죄가 있어서 십자가에 못밖히셨나요?그리고 죽음까지도..죄없으신예수님도 .한명의영혼을구하기위해 자신의몸까지도 바치셨다고 가르치신목사님 지금껏 읽어본 기사에준하면 목사님이 죄없으시다 생각되어도 물러나셔야겠는데.. 그래서 많은영혼들을구하셔야하는데 ..그래야 천국에가서도 예수님을떳떳이 보실수있지않을까요 돌아가실때...헌데 반대한다고 제명이라니요? 목사님 그건아닌것 같아요. 저는떠났지만 그래서할말도없지만 떠난후 너무나 큰은혜를받았고(등록한교회)의 확신제자학교를통해 구원의원리와 사랑을 확실히배웠기에 개봉교회의 잘못된가르침으로 큰상처로남게된것은 분명 목사님의책임이었을것입니다.
슬퍼서 눈물이 자꾸만흐릅니다. 참으려해도 눈물이납니다. 돌아와돌아와 탕자의소리가 자꾸만들립니다. 죄가없으셔도 예수님의사랑으로 물러나십시오.
모두포용하시고 하나님의참사랑을가르치시고 마음이 너무나아파서 눈물이 자꾸만 흐릅니다. 어찌이지경까지 오게되었는지요 세상의조롱거리가되어버린것에 책임을 통감하십시오 이일로 주님을버리는사람이있을까 두렵습니다...이제는서로사랑해야할때가된것같습니다.1,2층에서예배드리시는 모든분들에게 하나님의사랑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리플달기
8 13
에휴 (219.248.64.219)
2007-03-06 19:09:03
윗분말씀에 동감
의도적으로 예배를 방해하려는 모습이 너무 유치해보이기까지 했습니다.
일부러 핸드폰을 울리고, 축도시간에 웅성거리며 집단으로 나가버리는 행동 등..
신실한마음으로 예배드리러 나오는 많은성도들을 생각해보시고,
새신자와 어린아이들의 눈에 그런행동들이 어떻게 비추어질지도 한번 생각해 주세요.
예배를 방해하는건 사탄의 힘이 아닐까요?

본인들의 생각을 관철시키시려면 모든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좀더 신중하게 행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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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4
개봉돌이 (125.133.151.52)
2007-03-06 18:49:48
깜짝 놀란 지난 주일의 개봉교회
먼저 필자는 2층에서 예배를 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누가 잘하고 있고 잘못하고 있는지는 개인적으로 상관하고 싶지도 않으며, 옳고 그름을 욕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
그저 저에게 개봉교회는 주님의 말씀을 들으며 한주간을 반성하고, 저 자신을 돌아보게하는 소중한 장소일 뿐이지요!! 10년 20년전엔 그랬습니다. 아니 불과 2년전에도 그랬던것 같네요!! 교인이 넘쳐나서 조금만 늦어두 앉을 자리가 없어 뻘쭘해 했고 교인들간의 우애가 좋으며, 주일이면 교회가는 것이 즐거워 했으니까요!

그러나 언제 부터 교회분위기가 안좋아지더니 이런 갈등으로 1층 2층으로 나눠 예배를 드리게 되는 상황까지 온것이죠!!
그렇게 예배들인지도 꾀지나 이제 1,2층으로 예배드리는게 자연스럽다 생각이 되어지는데 지난 주일 필자는 깜짝놀랐습니다 주로 2부예배를 참석해서 3부 상황은 몰랐던 터라.....
3부예배에 참석해 예배당에 들어가는데(약간 늦었습니다) 왠일로 자리가 가득차 있더군요! 극적 타결인가? 3부에 안나온사이 성도가 이렇게 늘었나? 추측, 의문...증폭 될 무렵!! 이상한점을 발견했지요..군데군데 희색 띠를 둘러멘 교인들이 앉아 있는겁니다!
저 사람들은 왜 띠를 둘루고 있을까? 또 고민을 빠져있던 중(예배의 집중을 못하고 고민만...) 어렵지 않게 답이 나왔답니다. 여기저기서 울리는 핸드폰소리...첨엔 실수인듯 보였으나 특히 설교시간에 집중되던 그 소리....흰 띠를 메신 한분은 '교주어쩌구 저쩌구' 말씀을하시며 예배당을 나가시고, 흰 띠를 메신분들은 단체 행동을하시더군요 헌금시간 보이콧 및 예배가 끝나기 전 우루루 왁자지껄 시끄럽게 나가시는걸 보며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층성도들에게 예배를 드리지 말라는 행동들로 밖엔 보이지 않더군요!! 1층분들의 불만 다 안다고는 말못하지만 어느정도 알고있는데 불만의 표시로 이런행동들 과연 옳은 행동일지....

윗분 목사님 말씀대루 지금 개봉교회목사님이 잘못하고 계신다고 1층에서 예배드리는 분들께선 옳다고 생각하는 그 당위성을 주장하시려면 모든 신도를 설득할만한 모범적 행동과 실천이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법중 하나가 1층 2층으로 나누어 예배를 드리는거라 생각하였고 거기엔...전혀불만이 없었습니다! 어쩌면 그게 작은 평화가 아닐런지....나눠서 예배를 드리지만내심 언젠가 다시 모이겠지라는 희망도 가지고 있었던게 사실이지요!!
그러나 지난 주일 그런 행동들은...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층 성도들은 더욱이 명분을 잃어가는게 아닐지...이제는 다른 방법을 찾아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듭니다!!
유치원때부터 쭉 저의 삶의 일부가 되어온 개봉교회의 이런 모습에 가슴이 찢어지게아프지만 끝까지 희망끈을 붙잡고 있습니다!
저희 개봉교를 지키시는 주님이 있으니까요
리플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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