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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단을 내리실 때입니다!그냥 현실인식하시고 감리교의 혼란을 가중시킨 사람들을 출교시키십시오. 그리고 모든 책임을 안고 감독회장 내려놓으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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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4월 13일 (월) 12:00:12
최종편집 : 2009년 04월 13일 (월) 12:10:48 [조회수 : 3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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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영 / 감리교청년전국연합회 총무 ⓒ 당당뉴스 |
목회자라는 존재에게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그래도 신앙인이라면 그러지 않겠지라고 기대하다가 실망하고.
그래도 상식을 가지고 고등교육(대학원 이상)을 받은 사람이라면 그렇진 않겠지 기대하지만 실망하고.
마지막으로 사람이라면 그렇지 않겠지 라고 기대했지만.. 역시나...
김목사측 분들이야 어제오늘 일이 아니니. 포기.
항상 하나님 없는 듯이 행해오시던 분들이시니.
자신이 정의가 되어 판결을 하겠다고 교만을 부리시던 분들이시니.
신앙인이기 이전에 앞서 고등교육을 받은 사람으로서
거짓과 사기와 억지부리기를 밥 드시듯 해주시니.
입으로만 주여주여를 외치는 자들이니.
하나님의 생명살림의 '자연스러움'은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으니.
권력과 높은 자리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이라 착각하고 있으니.
바다보다 깊은 주님의 자비가 있다면 하고 기도할 뿐.
좀 솔직하고 쿨하게 하시죠..
감리교의 발전과 부흥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사실 감독회장 하면 오게되는 이익에 맘이 쏠려 있었던 거라고, 괜히 이상한 논리 만들어서 혼란 가중시키지 말고..
이제는 사람으로서 부탁드립니다. 사람이라면 그만 하시고 조용히 목회 마감해 주세요.
제발 부탁입니다.
한 사람이라도 형제 자매를 실족케 했을 때에는 연자맷돌을 메고 깊은 바닷속에 빠질 것이라 했는데, 상처입고 감리교를 떠나는 분들을 이제 그만 농락하십시오.
타인의 눈에 티는 잘 보이면서 내 눈속의 대들보는 보지 못하는 우매함을 더 이상 범하지 마십시오.
고목사님도 결단을 내리셔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이젠 더이상 합법과 불법의 판단여부가 효용성을 가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교회법이냐 사회법이냐를 따지면서 기본적인 서로간의 약속조차도 무시하는 행태로 인해 그런것인것 압니다.
하지만 그런 무식함도 현실조건 중 하나이니까요.
그냥 현실인식하시고 감리교의 혼란을 가중시킨 사람들을 출교시키십시오.
그러고 모든 책임을 안고 감독회장 내려놓으십시오.
감리교의 재정문제 때문에 일부 큰 교회의 횡포와 부도덕함을 눈 감고 계실 겁니까?
그렇다면 영원히 이 숙제를 풀리지 않습니다.
감리교는 다시 작아져서 겸손한 마음으로 몸을 낮출 때입니다.
버리고 다시 가볍게 진실되게 껍질을 벗어던져야 합니다.
대승적인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법이 있으시다면 다른 방법으로 하시게 되지만요..
한 알의 밀알이 그냥 있으면 아무것도 못하지만
자신을 썩게 하면 수많은 생명들이 깃들일 수 있는 나무가 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죽음이요, 생명을 잉태하는 희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희생없이 생명을 낳으려는 것은 욕심이고 하나님 없이 사는 사람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희생은 너를 죽임으로 내가 사는 희생이 아닌
철저히 나를 죽이는 희생이 될 때 진정한 부활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감리교회를 사랑하시고
걱정하시고 기도해 주신
모든 감리교인들에게 희망을 주시고
힘을 주십시오.
숨어있는 참된 신앙인들의 지금까지의 노력과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마지막 결실을 거두어 주십시오.
감리교의 정상화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힘내세요.
어둠이 빛을 이기는 법은 없습니다.
자연스럽게 빛이 나면 어둠은 스스로의 모습을 감추게 됨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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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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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이야 그렇습니다만... |
인간의 생각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서도 끝까지 가봐야 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결과를 보고 더 이상 잃을 것도 없을때 그때서야 잘못왔구나 하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곳이 감리교회가 다시 사는 시작점이 될 것입니다.
어쨌든 이 사태에 관여했던 분들은 감리교단의 반면교사의 교훈으로 역사에 남게될 것입니다.
진흙탕에서 모두가 뒤집어쓴 꼴이 되었습니다.
상처투성이의 전장에서 승리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명예는 한순간이요 오명은 세대를 거쳐 남게되는 것입니다.
새세대는 그 교훈을 새겨서 다시 태어나는 감리교회의 바른 역사를 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역사는 연속성과 아울러 단절의 새로남도 함께 갖추고 있기에 그나마 희망을 찾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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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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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한만도 못하게?? |
결과만 보고 말한다고 욕하지 마십시요. 오늘 어느 기사를 보니 오전에 회의실에서
기도회를 했다고도 하고, 방들마다 그사람들 그대로 있다고 하고....
왜 그렇게 된건가요??? 거기서도 적법하게 들어와 있도록 합의된 것인가요??
부할절에 한 일은 아니한만도 못하게 된거 아닌가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 4.29 목매달고 기다릴 이유가 없다는 것 아시죠??
법통을 지키는 이라는 명분에는 부활주일에 그 일을 하지 말았어야한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빌미를 주게 생겼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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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리교양집사
(125.178.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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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사진 계속이용하는군요.. |
감리교인의 피와땀으로 일구어놓은 감리교 본부를 내려놓지 않으려는 자들의..
만행을 어제 모든 감리교인들은 몸소 체험하였습니다.
문신으로 도배된 이들을 공권력이라 부르는 저들이.. 그토록 내려놓기 싫어하는것은...
무엇일까요???
먹탐은.. 그 속까지 먹스럽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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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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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처음이네 |
장X선이 간만에 아니 감게에 실린 수백편의 글 같지도 않은 글
가운데 유일하게 바른 말 한 번 했네
“내려 놓는 것이 더 어렵습니다” 라는 글 말일세
마지막 부분 “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며 의의 최후와 영생을 믿는 신앙
으로 함께 나아갑시다.“ 라는 말은 압권이었지,
부디 말 뿐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게나
진작 그런 마음 가짐 가지고 감게에 글을 올렸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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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 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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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때루 용서안되는 미친 개들 |
| 이제 결단 해야할때 입니다 진리는 맘몬의 힘과 무소불위의 종교 권력을 이겨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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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fgh
(211.225.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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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 |
| 잘 보았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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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승민
(220.79.34.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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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았습니다. |
| 저의 모습이 부끄럽습니다. 글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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