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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감독회장 선거, 무효 주장! 신기식 목사 행정심판 소송 중!선거자체가 관리도 안되고 공정하게 치뤄지지도 않았으므로 고수철, 김국도 당선자 공고 취소하고 재선거해야 주장!
이필완  |  leewaon3@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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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0월 14일 (화) 05:20:09
최종편집 : 2008년 10월 14일 (화) 08:51:17 [조회수 : 5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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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신기식 목사가 제기한 선거 무효 소송, 총회특별재판위 심리가 열려!

   
▲ 신생교회 신기식 목사 ⓒ 이필완

'선관위가 일반용 범죄경력조회서로 후보등록을 받고 심사함으로 교리와장정이 정한 대로 '교회법과 사회법에 의해 처벌받지 않은 이'라는 법조항을 위반했다고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고소했다가 지난 9월22일 재판위원 투표결과 7:5, 부결로 패소했던 신기식 목사가 9월29일 자로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 다시 연이어 소송을 제기한 '감독회장 선거 및 당선인 공포 무효 확인" 소송이, 감독회장 선거를 둘러싸고 연이어 추태가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목을 끌고 있다.

13일 당당뉴스 사무실에서 필자를 만난 직접 관련 자료를 제보한 신기식 목사는, 연이은 재판 준비와 최근의 외국여행 탓에 입술이 많이 트기까지 지쳐 있었으나 금일 오전 재판부에서 요구한 소명자료 '준비서면'을 재판부에 제출했으며 사재를 털어 300만원의 선거비용 공탁금을 준비했다가 재판부의 요구에 따라 급히 200만원을 더 융통하여 500만원을 납입했다는 사실을 확인해 주면서 소송 진행에 단호한 결의를 표명하였다.

신기식 목사는 지난 9월25일 실시된 감리교 감독회장 선거 과정은 애초 투표과정에서부터 당선자 공고에 이르기까지 전혀 공정치 못하였음으로 모두 무효이며 재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제대로 선거를 관리하지 못한 신경하 감독회장과, 김국도 목사를 당선자로 공고한 장동주 전 선관위원장과, 감리교본부와 함께 고수철 목사를 당선자로 공고한 선관위원장 직무대행 김문철 목사를 모두 행정재판으로 걸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위원장 한정호 목사)에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한 것이다.

비록 단독으로 제기한 소송이지만 바르게 서는 감리교회와 한국교회의 앞날을 위해 고육지책이지만 이러한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다는 비록 '제 3의 길'이지만 이러한 진통을 넘어서지 않으면 안될 만큼 감리교회는 썩어 고름이 날 정도라고 진단하는 신기식 목사는 교회재판의 결과에 따라 그 결과를 들고 사회법으로도 선거 무효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면서 뜻을 함께 할 수 있는 분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교회 자정 능력의 실종사태가 이런 결과를 빚은 근본원인!

필자와 신기식 목사는 오랜 의견 교환을 통해 이런 최악의 사태가 벌어지기까지 이유를 분석하면서, 지난 10년여 동안 몇몇 대형 감리교회들이 앞장서 세습을 감행함으로 교회의 윤리체계가 땅바닥으로 떨어졌으며, k교회 k목사와 d교회 s목사가 실형을 살기까지 대법원에서 유죄로 확정되었음에도 끝끝내 제대로 치리하지 못한 교회 자정 능력의 실종사태가 이런 결과를 빚은 근본원인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하기도 했다.

감리교회의 갱신과 변화를 위한 목요기도회 회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하여 왔었고 고양지방 감리사를 역임하기도 한 신생교회 신기식 목사는 일산 ymca 대표로 지역사회와 관련된 오랜 소송 경험과 교권에 의해 빼았겼던 신생교회 땅을 되찾는 10여년 과정에서 벌어진 소송경험으로 감리교회 내에서 드물게 교회법과 사회법에 정통한 소송 전문가로 알려져 왔다.

신기식 목사가 처음 제기한 소송에서 '심리가 가능한가 '라는 시비로 심리자체가 미뤄졌고, 결국 '선관위는 실효된 범죄가 기록된 범죄경력조회서로 감독과 감독회장 후보들을 심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에 재판위원 다수가 찬성하였음에도 일부 재판위원들이 '교리와장정'에 구체적인 언급이 없는 이상 선관위가 실효된 과거 범죄 기록이 없는 경찰서장 발행의 일반용 범죄경력조회서로 등록을 받은 것은 유효하다고 주장해 결국 5/7로 부결했던 총회특별재판위가 이번 선거 무효 소송에서는 과연 어떤 결정을 내릴른 지 뜨거운 감자가 아닐 수 없다.

* 당당뉴스는 이 소송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신기식목사가 제공한 소장과 준비서면 전문을 아래에 게재한다.

준비서면

사 건 감독회장 당선인 공포 및 선거 무효 확인 등
원 고 신 기 식
피 고 신 경 하, 장 동 주, 김 문 철

위 사건에 관하여 원고는 다음과 같이 준비서면을 제출합니다.

다 음

1. 김국도 감독회장 당선인 공포 무효 이유

감리교회는 선거를 공정하게 실시하기 위하여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법을 제정하고 공정한 선거관리 집행을 위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장정 선거법 1027단 제 16조(등록취소 공고)에는 ‘입후보자의 사퇴, 사망, 또는 등록무효를 결정한 때에는 지체 없이 이를 공고하여야 한다.’ 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규정에 따라 선관위는 후보등록 무효 사유를 명시하여 지체 없이 투표소마다 공고하므로 모든 투표자들이 이 사실을 인지하고 공정하고 자유롭게 투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그러나 선관위는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른 김국도 목사의 후보등록 효력정지 공고를 해야 함에도 이를 전혀 이행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선관위가 입후보자의 부적격을 인지하고 확인절차를 거쳐 등록무효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루어진 투표 결과에 따라 장동주 선관위 위원장이 후보자격이 없는 김국도 후보를 최다 득표를 얻었다고 하여 당선인으로 공포를 하는 것은 무효입니다.


2. 고수철 감독회장 당선인 공포 무효 이유

신경하 감독회장은 9월 25일 투표 당일 오후 2시 30분경 파행적인 선거관리집행 이유로 장동주 선관위 위원장을 직무정지하고 김문철 목사를 직무대행자로 임명하였습니다.
그리고 김문철 직무대행은 별도 투표 집계 결과에 따라 고수철 후보를 감독회장 당선인으로 공포하였습니다.

그러나 장정 1021단 제10조(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 1항에 의하면 ‘감독 및 감독회장은 등록한 후보자를 두고 무기명 비밀투표를 하되 최다 득표자를 감독 및 감독회장으로 선출하고, 동점일 때에는 연급순, 연장자순으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번 감독회장 선거는 후보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이 내려진 후보를 포함하여 투표가 진행되었으므로 장정에 규정된바 등록한 후보를 두고 투표가 공정하게 진행되었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고수철 후보는 최다 득표한 것도 아닙니다. 또한 당선자 공포는 장정 1036단 제 25조(개표) 3항에 따라 ‘최고 득표자를 선관위 위원장이 공포하게 되어 있습니다.

비록 김문철 목사가 투표당일 9월 25일 오후 2시 30분 경 선관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임명되었다하더라도 김국도 후보 등록 효력정지 공고가 투표소 마다 이행되지 않은 상태에서 치러진 위법적인 투표결과에 따라 일방적으로 차점자인 고수철 후보를 당선자로 공포한 것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나 장정이 정한 선거규정과 당선자 공포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직무대행이 정상적인 선거관리와 집행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단지 당선자 공포만을 하였다는 것은 적합한 일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관위는 장정 1041단 제30조(벌칙처벌) 6항에 따라 후보등록 효력이 정지된 김국도 목사의 당선을 무효로 하고 장정 1021단 제10조(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 2항에 따라 재선거를 실시해야 합니다.

3. 선거무효 사유

가. 선관위의 불공정한 선거관리 행위는 명백한 선거무효 사유에 해당됨.

일반 공직자 선거법 제 15조 (선거에 관한 쟁송) 규정에 따르면 선거의 효력에 관하여 이의가 있는 경우에 상부 기관에 선거소청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 선거소송을 제기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감리교회 선거법에는 선거무효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할 수 있는 별도의 규정이 없으므로 총회 특별재판위원회가 이 문제를 담당해야 합니다.

장정에는 선거법에 의하여 감독회장 당선이 무효 되었을 때 재선거를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금번 감독회장 선거과정에서 선관위 위원장은 김국도 목사에 대한 법원의 후보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을 투표소마다 공고 게시 하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문자메시지, 공문 등으로 김국도 목사의 후보자격 인정을 공지하므로 고의로 공정하고 자유로운 투표 행위를 방해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경하 감독회장의 담화문이나 공문 등은 시기적으로나 선관위원장의 거부로 인하여 전혀 이행되지 않았고 이로 인하여 파행선거가 불가피 하였습니다.
이는 결과적으로 선관위의 불공정한 선거관리 행위로서 명백한 선거무효 사유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공직자 선거무효소송에 따른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선거관리위원장의 선거관리집행에 성의 및 공정을 결하였을 경우나 위법한 선거관리집행은 선거결과에 영향을 미쳤으므로 선거무효의 사유가 된다는 것입니다.


나. 총 투표수의 44%가 사표가 된 선거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아님.

금번 감독회장 투표 결과 총 투표수 5752표 중 김국도 2553표(44%), 양총재 920표(16%), 고수철 1244표(21%), 강흥복 938(17%), 무효 51표(0.89%)의 집계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후보자격이 상실된 후보의 득표수 2553표를 사표처리하고 차점자인 고수철 목사를 최다득표자로 인정하고 당선자로 공포한 것은 선거의 의미를 크게 상실한 것입니다.
선관위의 위법한 선거관리집행으로 사표가 된 2553표는 양총재, 고수철 강흥복 3인 후보의 표차가 각각 324표, 261표인 것을 감안하면 공정한 선거관리 하에서는 득표순위에 영향을 끼치기에 충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금번 감독회장 선거는 당초부터 불공정한 선거관리로 인하여 선거 결과에 영향을 끼쳤다고 인정할 만한 충분한 사유가 되므로 다시 재선거를 통하여 자격있는 피선거권자를 대상으로 선거권자들이 공정하고 자유롭게 감독회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본 재판을 통하여 선거 무효판결을 구합니다.

첨 부

신경하 감독회장 목회서신
감독회장 당선자 고수철 목사 서신 - 목사님과 장로님께 드리는 글
감독회장 당선자 김국도 목사 당선사례
제 28회 총회 감독 당선자 입장표명

                             2008년 10월 13일

                             위 원고 신기식 목사

총회특별재판위원회 귀중

소 장(행정재판)
감독회장 선거 및 당선인 공포 무효 확인 등

원 고
신기식 목사
412-170,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 209-1 신생교회

피 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신경하 감독회장
서울시 중구 태평로 1가 **-8 감리회관 16층

선거관리위원장 장동주 목사
641-700, 경상남도 창원시 서상동 중동대동다숲 아파트 1**-6**

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 김문철 목사
157-905, 서울시 강서구 화곡2동 8**-8, 선민교회


소송 대상이 되는 처분의 내용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신경하) 제28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장동주, 직무대행 김문철)는 2008. 9. 25.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진행된 감독회장 투표 집계결과에 따라 당선자를 공포함에 있어서,
2008. 9. 23.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가 내린 김국도 목사에 대한 ‘감독회장 후보자 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과 ‘감독회장 선거에 관하여 김국도를 후보자로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결정을 무시하고 선거권자들로 하여금 김국도 후보가 포함된 투표용지에 기표를 하게함으로 법적으로 공정하게 실시되지 않은 투표결과에 따라 2008. 9. 25. 오후 7시 40분 경 기호 1번 김국도 후보를 감독회장 당선자로 공포하고, 이어서 오후 10시20분경 기호 3번 고수철 후보를 당선자로 공포하였습니다.

처분이 있는 것을 안 날 2008. 9. 26.

청구취지

1. 2008. 9. 25. 제28회 총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실시한 감독회장 선거는 2008. 9. 23. 서울중앙지방법원 제 50민사부가 피신청인 기독교대한감리회에 대하여 내린 바, ‘감독회장 선거에 있어서 김국도 목사를 후보자로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결정을 무시하고 실제로 김국도 목사를 후보로 인정하고 투표하게 함으로서 공정성이 전혀 결여된 상태에서 진행되었으므로 투표결과에 따른 감독회장 당선인 공포 무효 및 감독회장 선거의 무효를 확인하는 판결을 구함.

2. 본 재판이 확정될 때까지 감독회장 취임을 중지한다 라는 판결을 구함.

3. 관련 재판비용은 피고의 부담으로 한다는 판결을 구함.


청구이유

피고 신경하는 기독교대한감리회 행정 수반인 감독회장입니다.
피고 장동주는 제28회 총회 선거관리위원장입니다.
피고 김문철은 제28회 총회 선거관리위원장 직무대행입니다.
원고 신기식 목사는 28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인 입니다.

1. 서울중앙지방법원의 김국도 목사에 대한 감독회장 후보자 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결정

감독회장 후보 고수철 목사. 강흥복 목사, 양총재 목사 등 3명은 2008. 8. 19.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기독교대한감리회 대표자 신경하 감독회장을 피신청인으로 하여 ‘2008. 9. 25. 실시할 감독회장 선거에 관하여 김국도 목사를 후보자로 등록한 결정의 효력을 정지하고, 위 감독회장 선거에 관하여 김국도 목사를 후보자로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신청이유로 후보자 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결과,
피신청인 신경하 감독회장은 2008. 9. 24. 오전 위 법원으로부터 ‘김국도 후보에 대한 후보자 등록 효력정지와 2008. 9. 25. 실시할 감독회장 선거에 관하여 김국도 목사를 후보자로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라는 결정 통지를 받았습니다. (증거물 제1호)

2. 후보자 등록 효력이 정지된 김국도 후보에 대한 투표행위

신경하 감독회장은 감독회장 투표 전날인 9. 24. 오전 11시경 선거관리위원회를 긴급 소집하였지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하여 공식적으로 김국도 후보등록 무효조치 이행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부득이하여 기자회견을 열어 김국도 후보가 법원의 결정에 따라 후보등록이 무효 된다고 선언하였고, 오후 2시 40분경 선거관리위회(위원장 장동주)에 법원의 가처분 결정에 따라 김국도 후보의 후보자 등록을 효력정지하고 이에 대한 선거사무를 조치할 것을 명하는 행정권고 공문을 전달하였습니다.
(증거물 제2호)
그러나 각 연회 선거관리위원들에게 선거관리위원장 명의의 전화, 문자메시지로 ‘내일 감독선거는 김국도 후보를 포함하여 정상적으로 진행 된다’라는 내용이 발송되어 각 연회 선거관리위원들은 법원의 결정과 감독회장의 행정권고를 전달받지 못하였고, 심지어는 감독회장의 결재 없이 무단 복제한 감독회장의 헤드지가 이용된 임의 행정지시 공문이 각 연회 감독, 총무, 선거관리위원장 앞으로 발송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공문에는 ‘김국도 후보자격 유지하여 선거가 진행됨, 김국도 후보에 기표를 하도록 방해하는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조바람’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증거물 제3호)
(증거물 제4호)
결국 9. 25. 오전 10시부터 10개 연회 투표소마다 법원의 결정에 따른 어떠한 홍보나 공지 없이 김국도 후보를 포함한 투표용지에 기표행위가 이루어졌습니다.
한편 가처분 결정 이전인 9. 18. 미주연회 선거권자 183명 등은 이미 법원의 결정과 무관하게 투표를 완료하였습니다.

3. 법원의 결정 불이행에 의한 투표결과에 따른 당선자 공포

선거법 1036단 제 25조 3항에 의하면 당선자는 개표결과에 따라 선거관리위원장 공포합니다.
신경하 감독회장은 선거당일인 9. 25.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장동주 선거관리위원장의 직무를 정지하고 직무대행으로 김문철 목사를 명하였습니다. 오후 5시 투표를 마감하고 연회별로 개표한 결과 김국도 2553표, 양총재 921표, 고수철 1244표, 강흥복 984표를 근거로 오후 7시 40분경 감리교회 본부에서 선거관리위원장 장동주 목사는 최고 득표자 김국도 목사를 감독회장 당선자로 공포하였고,
반면 직문대행 김문철 목사는 오후 10시 20분경 모처에서 2위 득점자인 고수철 목사를 감독회장 당선자로 공포하였습니다.

4. 감독회장 당선자 공포 무효 및 감독회장 선거 무효 이유

가. 장정 제8편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법 제 1조(목적)에는 선거를 민주적인 절차에 의하여 공정하게 실시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규정하였고, 제3조에는 총회는 공정한 감독 및 감독회장 선거를 하기 위하여 선거관리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017단 제6조(선거관리위원회의 조직 및 직무) 1항에는 위원장은 선거관리에 관한 사항을 총괄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으로 선거관리위원장은 선거법이 목적에 따라 선거를 공정하게 실시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장동주 위원장은 법원의 결정과 이에 따른 감독회장의 행정명령을 거부하고 선거권자들로 하여금 후보등록이 정지된 후보에게 기표하게 방치하므로 선거의 공정성을 훼손하였습니다.

나. 신경하 감독회장은 9. 24. 법원의 가처분 결정을 겸허히 수용한다고 담화문을 발표하고, 선거관리위원회에 김국도 목사의 후보등록 효력정지에 대한 조치를 문서로 명하였지만 선거관리위원회가 이에 따른 적절한 조치를 실질적으로 취했다는 어떠한 증거가 없었습니다.
모든 투표 장소에는 감독회장의 공지사항이 공고물이나 현수막 등으로 전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장동주 목사가 감독회장의 지시를 거부하고 공정한 선거를 훼손하는 행위를 보다 못해 9. 25. 오후 2시 30분 선거관리위원장 직무정지 명령을 내렸을 뿐입니다. (증거물 제5호)
결과적으로 오후 5시까지 김국도 후보에 대한 기표행위가 이루어짐으로 법원에서 ‘김국도 목사를 후보로 인정하여서는 아니 된다’라고 결정한 것을 불이행하였고 그 결과 선거법 1024단 제 13조 4항, 6항에 규정한 바, ‘재판법에 의하여 처벌받지 않은 이’를 감독회장으로 선출하려는 선거권자들이 선택권 행사가 제한받았던 것입니다.

다. 피고 장동주 목사와 신경하 감독회장이 선거업무를 불공정하게 운영하므로 피선거권이 없는 후보자가 감독회장 선거에 후보자로 참여하게 되므로 이미 선거의 공정성이 침해받게 된 것입니다.
더구나 피고들은 김국도 후보에 기표한 2553표(투표자의 42%)를 무효표가 아니 사표 행사토록 방치함으로 투표의 공정성을 훼손한 것입니다.
총 투표수 5776표 중 42%가 사표가 된 경우라면 이는 선거의 공정성과 목적에 크게 위배되는 것입니다.
만약 김국도 후보가 선거결과 단 1표라도 얻게 된다면 김국도가 득표한 부분은 무효표로서 사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표들은 다른 세 후보 중 누군가에게 유효하게 행사될 수 있는 표입니다.
한편 피고들이 법원의 결정을 불이행하므로 진행된 득표결과 장동주 위원장은 김국도 후보를 감독회장 당선자로 발표하고, 김문철 직무대행자는 차점자인 고수철 후보를 당선자로 발표한 것은 법원의 가처분 결정 취지에 크게 반하는 것입니다.

라. 정정 행정재판법 959단 제2조(행정재판의 사유와 종류) 2항에 따르면 각 의회의 의결이나 의회의 장이 행한 행정처분이 효력 유무 또는 존재 여부에 대한 확인을 하는 행정재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961단 제4조(재판의 심급) 3항에 따르면 총회의 위법 부당한 의결과 감독회장의 위법. 부당한 행정처분 및 부작위로 인하여 총회 회원의 권리 또는 이익이 침해당하였을 때의 취소, 무효 확인, 의무이행 재판은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서 재판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한 귀 총회특별재판위원회에서는 이미 사건 2008-1 선거관리위원회 결의취소 등의 사건을 심의 판결한 바 있습니다.

5. 현 상황에서 감독회장 취임이 이루어진다면 장정에 규정한 감독회장의 직무와 관련되어 대내외적인 행정의 혼란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바, 장정 990단 제33조(직무집행정지)에 따라 감독회장 취임을 본 재판이 끝날 때까지 정지해야 합니다.

이에 원고는 귀 재판위원회에 제소하오니 청구취지대로 판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소 명 방 법

증거물 제1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 결정
증거물 제2호 기감제2008-133호 행정권고
증거물 제3호 문자 메시지 등
증거물 제4호 감독회장 헤드지 사용 선과위원장 공문
증거물 제5호 기감제2008-137호 선관위원장 직무정지
증거물 제6호 언론보도 등

기타 선거무효 사유에 관한 소명은 심리 과정에 제출하겠습니다.
소송 대리인(변호사) 선임하겠습니다.

           2008. 9. 29.

          위 원고 신기식 목사

총회특별재판위원회 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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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5 14:27:18
서명운동 벌입시다.
신기식 목사님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썩을대로 썩은 감리교단에 치유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길 바랍니다.

한가지 염려되는 것은 물러터진 총회특별재판위원회가 정당한 판결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법대로만 판결해 준다면 백이면 백번 다 신목사님의 바램대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만 이미 자격없는 후보에게 자격을 준 전력이 있는 총회특별재판위원회의 판결은 보나마나 기각일 것입니다.

게다가 원고가 신목사님 한분이시기에 총회특별재판위원회는 한사람의 외침정도는 무시해도 될거라 여길 것입니다.

해서 목사님의 판결신청에 힘을 보태기 위해서 서명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공동원고가 되던가 참고인이 되어서 이번 판결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우심이 총회특별재판위원회와 함께하길 기원해봅니다.
리플달기
6 15
시골목사 (218.48.51.171)
2008-10-15 11:13:54
속상한 감리교
유독 감리교회에서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교회 세습, 크다는 교회는 서울과 지방을 포함하여 전부 다인 것 같다. 법을 지키지 않은 선관위와 후보자들. 돈에 따라 후보자를 결정하는 유권자들. 분열되었던 장로교는 화합의 한 마당으로 가는데, 하나였음이 자랑스러웠던 감리교는 분열로 치닫고 잇다. 속상하다.
어떻게 보면 감리교도 이제는 분열되어야 한다. 그래야 제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
나는 도시에서 성도20-30명밖에 안되는 작은교회 목사이다. 한명이라도 전도하려고 집집마다
노크를 하고 있다. 이유는 사명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굶어죽는다.
장로교(통합)는 미자립교회 목회자의 생활을 돕는 경제적인 대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는 본인이 알아서 존재해야 한다. 사교성과 대인관계가 좋은 사람은 많은 후원금을 받을
것이고, 그러지못한 나와 같은 사람은 죽어라고 전도하든지, 대리운전이라도 해야 한다.
나는 목사이기에 죽어라고 전도하는 것을 택했다. 그런데 감리교 목사라 당하는 어려움도
많다. 특히 감독선거를 통해 드러난 감리교의 혼란과 부끄러움은 이미지에 많은 장애를 준다. 감리교의 지도자 그룹에 속해 있는 분들은 참고하기를 바란다.
나와 같이 감리교를 떠나고 싶은 목회자가 많다는 것을 알기를 바란다.
타교단보다 많은 부담금, 그러면서도 혜택은 전혀 없는 감리교, 알아서 존쟈하든지, 아니면
죽든지, 누가 만들었는지 58년 개띠들은 감리교 은급에서 자유롭지만
그 밑에 있는 수많은 작은 감리교회 목회자들은 20-30년 후에 은급의 혜택이 없으리라는 것을 안다. 나는 월 사례비 90만원에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둘, 초등학생이 하나다. 하지만
주변머리가 없어서 보조하나 제대로 받고 있지 못하다. 그래서 죽어라고 전도하지만 이제
감리교의 이미지가 나빠져서 열매도 얻기가 힘들다. 존재를 위한것인지, 아니면 사명인지 혼란이 생기는 나는 오늘도 눈물을 흘릴 때가 많다. 감리교를 떠나야 하나 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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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68.238.224.218)
2008-10-15 10:11:40
인간들에게 인정 받을려고 하는 어리석음은
또 한명이 시궁창에 들어가서 딩굴겠다는 심산이구려!....
고소 내용을 보면 자신이 벌써 다 판결까지 했구려!
목회자로써 이런 일에 ㅤㅁㅣㄶ은 경헙이 있고 자신이 있다고 하니
어련 하시겠읍니까 마는!.....자랑 스러운 것은 아니지요
후보 등록 과정에서 억울한 일이 있으니 어지러운 판에 들어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분냄을 회복 하고자 하는 모양인데 먼져 이일이
하나님 앞에 덕이 될것인가를 생각 했다면 두려움이 앞설텐데
양심에 화인 맞은 자들이 거들 것이고 거기에 속아 같이 놀아 난다면
저들 보다 자신이 나은 것은 무엇 인가요?

개신교는 살아 있는 생명을 가진 자들이기 때문에 움직인다고 하지만
인간들에게 자신을 알아주기 바라지 말고 하나님이 알아 주시는 일에
이 에너지를 모아 쏟아 부으시면 안되시겠읍니까?
시시 각각으로 변하는 인간들에게 인정을 받을려고 하다가
영원히 변함이 없으신 하나님께 노여움을 받을까 두려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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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18.209.81.113)
2008-10-15 08:26:54
어찌 이렇게 돼가는가 모르겠네요
교회는 법으로 생겨난게 아니고 복음으로 생긴거든요.
언제부터 누가 왜 '법이요'를 외치기 시작한걸까요?
교회의 성장이 정지됐다고 하는건 그래서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앞으론 '법이요'보다 '이래서 이렇게 합시다'로 바꿨으면 합니다.

얼마전 간증을 듣고 책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 원로목사님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시골에서 농사짓던 장로님이 외딴 섬에 목회자가 없어 방치된 교회 이야기를 듣고 자격없는(?) -요즘 흔히 얘기하는 법적 기준으론 자격없는거죠- 전도사로 부임해서 30년을 목회하면서 비슷한 여건에 있는 7개의 섬에 교회를 개척하여 돌보신 목사님의 이야기입니다. 학력이 초등학교 2학년 중퇴이기 때문에 법적인 기준으로 보면 목사안수는 생각할 수도 없는 평생 전도사일 수 밖에 없는 분이었는데 이런 사정을 알게된 연회에서 특별과정(어떤 내용인지는 모릅니다)을 통해서 목사가 되게했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법으로 보면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선 필요하고 또 교회는 필요한 일을 했습니다.
지금은 은퇴하시고 연로하신데도 불구하고 오갈데 없는 노인을 모시고 사는 양로원을 운영하시는 존경하고 본받아야 되는 삶을 살고 계시거든요.

사실 우리 감리교회의 교리와 장정을 보면 엄청나게 치밀하거든요.
엄격한 기준이 아니라 얽어매는 올가미 같은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법을 주장하는 분들을 보면 모두가 법을 어기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젠 법을 뛰어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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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18.209.81.113)
2008-10-15 08:14:17
두분 모두 사퇴하고
다시 선거해야죠.
다시하면 기왕의 4분은 빠지는게 정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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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군 (58.121.109.219)
2008-10-14 17:44:01
원점에서 차근차근........
현시점에서 두당선자의 특단의 결심이 없는한 문제해결은 난망일것 같다. 문제의 원점으로 돌아가서 엉크러진 실 타래를 차근차근 풀어야 할것같다. 사재를 털어가며 또 감리교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신목사님의 결단은 하나님께서 기뻐 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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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공 (218.237.101.234)
2008-10-14 16:07:29
다시 감독회장 선거를 한다면....
감독을 하겠다고 하는 분보다, 감리교회를 위해 감독회장으로 투표없이 추대할만한 분 없나요?
다시 투표하는 것보다 추대할 수 있는 분이 있다면 그런 분위기가 되어서 표대결하는 일은 이번에 피할 수 있으면 피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좋은 분인데, 편이 갈리고 반목이 생기는 것 많이 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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