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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 불성실 납부자는 감독이 될 수 없다이제라도 선관위는 후보의 자격을 바르게 심사하여 부담금을 온전하게 납부하는 교회문화를 이뤄야...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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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9월 16일 (화) 09:37:33
최종편집 : 2008년 09월 16일 (화) 09:46:42 [조회수 : 4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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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을 맡아 수고하시는 선거관리위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그러나 부담금과 관련하여 후보들에게 의혹이 있어 질문을 드립니다.

교리와 장정 제8편 감독선거법 1024단 제13조 (피선거권) 2항은 “....제1항의 단서에 위배되지 아니하고 최근 4년간 각종 부담금을 성실하게 완납한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동법 13조 6항의 “교회법으로나 사회법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이”와 동일하고 중요한 규칙입니다. 즉 감독후보는 사회법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고, 부담금도 성실하게 납부해야 합니다.

대개 본부부담금 기준으로 입교인 1인당 10,000원 내지 15,000원 정도를 납부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그런데 금번에 배포한 감독선거공보에 보면, 여러 후보들이 소속한 교회가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통계가 사실이라면 상황은 아주 심각합니다. 입교인 수가 조작된 것인지, 부담금을 속인 것인지, 아니면 적법한 사정이 있는지, 이에 대하여 적절한 심사는 하였는지 궁금합니다.

후보가 소속한 교회들 중에 입교인 1인당 10,000원 이하를 납부한 교회로서, 대전보문교회는 3370원, 오산배양교회는 3790원, 안산성광교회는 4110원, 흑석동제일교회는 5780원, 인천대은교회는 5940원, 부산온누리교회는 7550원, 한사랑교회는 7390원, 춘천제일교회는 7880원, 일신교회는 7980원, 청주제일교회는 8680원, 대림교회는 9090원, 온양모산교회는 9470원, 대전중촌교회는 9700원, 상계광림교회는 9780원, 홍천교회는 9920원을 납부하였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있을 몇몇 교회를 제외하더라도 많은 교회가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최소한 1인당 8,000원 이하로 부담금을 납부한 교회는 의혹이 있으며 설명이 필요합니다. 특히 6,000원 이하로 납부한 교회와 후보는 문제가 심각합니다. 입교인 수가 조작되었어도 문제이며, 부담금을 축소했어도 문제입니다. 이제라도 선거관리위원회는 후보의 자격을 바르게 심사하여 부담금을 온전하게 납부하는 교회문화를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는 목회자는 감독의 직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수 없습니다.

이에 필자는 후보들이 소속한 교회가 입교인 수를 조작하였는지, 아니면 부담금을 속였는지, 이에 대하여 선거관리위원회가 적절한 심사를 하였는지의 여부, 심사하였다면 어떤 기준으로 하였는지를 알려주시기를 청원합니다. 만약 이를 감독선관위가 적절히 심사하지 않았다면 범죄경력을 제대로 심사하지 않은 것과 더불어 심각한 직무유기에 해당합니다. 부담금을 늦게 냈다는 이유로 선거권을 잃은 사람이 한둘이 아닌 상황에서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것입니다.

(추신) 교리와 장정 감독선거법 1041단 제30조 (벌칙조항) 6항 “당선자가 선거일 현재 피선거권 자격요건을 갖추지 못한 것이 발견된 때에는 당선을 무효로 한다” 와 7항 “총회 개회 전날까지 선거법을 위반한 사실에 대하여 총회특별심사위원회에 고소,고발할 수 있다”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석교교회 황광민 목사(목요기도회 위원장) ⓒ 송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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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121.142.182.112)
2008-09-27 10:05:35
지금 빨리 고발하시는게
감독선거 결과를 보니 다수를 얻은자는 무효표로 처리하고, 겨우 4분의1정도 받은이가 감독이라고 기자회견하는데, 교회법을 무시하고 사회법에 의존하는 자가 어떻게 감리교회를 교회법대로 이끌어갈 거인지가 의심스럽습니다. 툭하면 사회법정에 고소하고 고발할텐데 감리교회 위상이 말도 안됩니다. 고수철 목사도 선거운동하면서 4기가 짜리 usb돌리고 밥도 사곤 했는데 그건 선거법에 안걸리나요? 선거 끝나고도 두달동안은 유예기간이 있나본데, 지금이라도 부담금을 걸고 당선 무효 소송을 내는게 어떨까요. 나도 사인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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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랑 (218.209.234.144)
2008-09-19 09:08:54
왜 부담금을 적게 내려고 하는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적절한 비유가 될진 모르겠지만 로또645에 대한 얘기를 하겠습니다.
작년엔가 어떤 분이 로또를 매주 1~2만원씩 사는 걸 봤습니다. 회사경비원을 하는 분이니 월급이 많을리는 없는 분입니다. 전 로또를 산적이 없기에 그분에게 궁금해서 물어봤습니다. 1년동안 얼마치나 샀느냐고 말입니다. 대략 60만원정도 샀다고 하더군요. 그럼 로또 상금으로 받은게 얼마나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몇만원 되는거 같더라구요. 그럼 그런거 왜 사냐고 물었습니다. 인생역전의 기회라는 얘기였습니다. 그러면서 이웃돕기도하니 얼마나 좋은거냐는 말입니다. 저는 로또의 문제점을 얘기해줬습니다. 어느 것이든 복권이라는건 당첨금이 총수입의 절반정도 될 수 밖에 없도록 설계하니 손해볼 수 밖에 없다고.. 그리고 인생역전의 기회보다는 주머니돈이 바닥나는 기회가 될 수 밖에 없다고.. 그 뿐아니라 로또는 불우이웃돕기를 한다고 하는데 주관사에서 20%이상을 수수료로 가져가고 나머지를 이웃돕기하는거니 결국은 60만원 중에서 불우이웃에게 돌아가는 것은 20만원도 안되는데 그러지 말고 60만원을 선한사마리아원 같은 곳에 직접 갖고가서 주면 고맙다는 인사와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으니 그렇게 해보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왜 부담금을 적게 내려고 하는지 연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부담금을 기꺼이 낼 수 있는 기쁨을 가지도록 진작해야 합니다.
법적인 굴레만 씌우면 벗어나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부담금은 하나님께 드린 소중한 헌금인데..."
"헌금은 허투루 아무렇게나 사용되면 안되는데..."
"보는게 임자고 남는게 고물인데..."

혹시 이런 생각들은 않을까요?
누굴 질시하기에 앞서 스스로의 모습을 돌아봐야 합니다.
본부의 경상비만도 엄청나더라구요. 백억원이 넘어요.
질타하기에 앞서 왜 적게 내려고 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시는 분들께서 노력해야 할 부분일거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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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rdnjs (121.142.182.112)
2008-09-18 08:35:39
도시교회는 1인당 10,000도 적을것이
사실 부담금은 부담이됩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교회가 절반으로 줄여서 보고합니다. 그런데 절바으로 줄여서보고해도 10,000원정도는 되거든요. 그렇다면 5000원보고는 거의 4분의1로 줄인것이지요.더군다나 서울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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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무엇인지요? (220.73.131.249)
2008-09-17 11:36:18
정확한 근거자료가 필요한 사안임에도 조금은....
목사님 어떤 계산에 의해서 1인당 1만원 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는지요,,,,
대부분 지방회때 재정위원회에서 지방부담금을 비롯한 부담금을 책정하고 거기에 합당하게 개교회에서 납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본부부담금 1%, 은급부담금1.5%등,,,,,,
입교인수와 상관없이 개교회의 예산에 맞게 책정되는 것으로 아는데 잘못된 것인가요?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을 것 같네요(입교인 1인당 얼마로 계산 할때)
만약 정확하게 부담금을 납부했음에도 1인당 10,000원이 되자 못했다면, 이 글에서 처럼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될 것입니다. 부담금 바르게 내야합니다. 시골 작은 교회에서 목회하며 부담금이 정말 부담스러웠습니다. 정확한 경상수입 보고에 따른 부담금을 완납 했음에도 이곳에 거명된 교회가 있다면 목사님 어떻게 책임지실겁니까? 예민한 부분입니다. 선거가 8일 남았습니다. 나의 기준이 100%로 옿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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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미주연회 (75.104.128.56)
2008-09-16 20:41:52
빠른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미주연회 만남의 광장에도 이 글을 올리겠습니다. 사후보고를 양해해주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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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1
(125.177.232.150)
2008-09-16 17:59:01
펌, 감리교 자유게시판 황광민 목사의 댓글 중에서
미주연회 회원의 요청(당당뉴스)에 따라 추가자료를 말씀드립니다. 임마누엘교회 13480원, 한서교회 12640원, 월곡교회 10580원, 인천여명교회 10160원, 주님의교회 12220원, 원주아펜셀러교회 10480원, 서산충서교회 17030원입니다. 그리고 미주연회의 경우는 행복한교회 12.13달러, 동산교회 7.96달러, 늘찬양교회 8.61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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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
신기식 (210.106.205.22)
2008-09-16 17:03:11
감독선거가 거짓말 대회인가?
부담금 가짜로 신고하면 반드시 지옥갑니다. 감독으로 당선되도 반드시 지옥갑니다.
선관위는 이들이 지옥가지 않도록 심사의 사명을 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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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12
한사랑 (218.209.234.144)
2008-09-16 15:17:01
하려면 이런 걸해야지
잘못된 방식으로 태클을 걸었으니...
그리고 이참에 모든 교회에 적용할 수 있는 회계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수입지출에 대한 기록과 증빙 그리고 자산에 대한 회계원칙이 분명해야 이에 따른 회계감사가 될 수 있을터인데... 총회차원에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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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2
미주연회 (75.104.128.58)
2008-09-16 14:21:26
미주연회 후보자들 교회도 궁금합니다.
좋은 기사에 감사드립니다. 미주연회원으로서 미주연회 후보자들의 담임교회 부담금 납입내역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위 기사 중 명단에 빠진 교회들이 더 있는데 공정성을 위해 추가해서 수정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ijoo.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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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11
김성복 (211.207.207.91)
2008-09-16 11:54:13
백번 지당한 말씀입니다.
부담금을 정직하게 내는것은 기본입니다. 강남의 K교회와 강북의 K교회 두 감독회장님이 담임하셨던 교회가 부담금을 솔직히 냈더라며는 오늘의 은급제도에 위기가 오지 않았을 것입니다. 두 교회가 납부하지 않은 은급부담금만 입교인 수로 추정하여 25년을 더하면 약 100억원 가량이 됩니다. 두 교회는 반성해야 합니다. 두 교회 출신 부담임자들은 그 교회에서 근무한 년수 만큼 은급비 수령을 제하고 지급해야 합니다. 큰 교회가 많이 내서 작고 어려운 교회 돕자고 은급제도 만들었는데 오히려 작은 교회들이 큰 교회 출신 교역자들을 돕는 꼴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벼룩의 간을 내먹지.....

부담금을 성실히 내지 안니한 후보들은 이제라도 스스로 사퇴해야 합니다. 특히 5,6000원대에 머에 머물고 있는 후보들은 선관위 심사위원회에 회부해야 합니다. 그리고 후보자격을 박탈해야 합니다.

덧붙여 감리교회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부담금을 솔직히 내는 교회 예를 들면 부평감리교회와 같은 교회들을 칭찬하는 데에 인색하지 말아야 합니다. 양심이 살아있는 교회 양심의 소리를 듣고하는 목회자가 정말 필요한 시대입니다. 비양심적인 자들이 감독아니라 감독할아버지가 되어도 존경하지 않습니다. 이 사실을 전임 감독회장님들은 명심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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