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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보라색 성의를 벗으십시오!목요기도회 위원장 황광민목사가 감리교 홈피 게시판에 게재한 글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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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03월 01일 (토) 22:56:08 [조회수 : 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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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전직감독님들의 주장에 대한 반박의 글입니다
이 름 황광민
날 짜 2008-02-29 19:58:12

   
 
  ▲ 목요기도회 위원장 황광민 목사(석교교회)  
 
기독교 타임즈에 실린 박춘화 목사님의 글에 1995년 입법의회에서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는 감독으로 호칭하고 예우한다”는 안이 부결되었으나 정영관 목사님이 번안동의를 하여 통과시켰다고 하는데 이는 원천무효입니다.

번안동의는 이미 가결한 안건에 대하여 그 의결을 무효로 하고, 동의의 내용을 번경하여 다시 의결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안건 처리의 경우에 부결되었던 안건을 원안 그대로 통과시켰습니다. 그것은 번안동의가 아닙니다. 당시 감독님들의 억지에 의한 무리한 처리였습니다. 그것은 오히려 한번 부결된 안건은 같은 회기내에서 다시 제의할 수 없다는 일사부재의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번 2007년 입법의회에서 다시 한번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는 전직감독으로 예우한다”는 신설안을 상정하였다가 회원 80%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를 감독으로 호칭하여 예우할 수 없다는 역사적 결의가 두 번째입니다. 그런데도 전직감독님들은 본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부결된 상정안에 경과조치가 없었던 것은 임기를 마친 감독들을 모두 포함하는 것임을 보여줍니다. 이번에 새로 선출되는 감독부터 적용하자는 것은 법의 정신에 맞지 않습니다. 박목사님께서 예를 드신 수련목회자 제도는 경과조치가 있었기 때문에 98학번 이전과 이후가 다르게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경과조치가 없으면 모두 똑같이 적용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보라색 성의를 벗으십시오
이 름 황광민
날 짜 2008-02-27 15:35:44

지난 입법의회에서 “연회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는 전직감독으로 예우한다”는 상정안이 회원 80%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리고 감독회장의 경우에만 전직감독으로 예우하기로 하였습니다. 임기를 마친 감독은 연회감독이든 감독회장이든 목사로 돌아가는 것이며, 감독회장의 경우에만 “전 감독회장”이라고 예우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감독의 예우를 받고 싶어 하는 이들은 보라색 예복을 입고 지방회 성찬식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보라색 성의는 현역감독들을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다시 목사로 돌아가므로 흰색 성의를 입어야 합니다.

감독의 임기를 마친 이들은 보라색 성의를 벗고 흰색 성의를 입으십시오. 예복은 교역자 우월주의나 권위를 높이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닙니다. 예복은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죄악된 모습을 가리기 위하여 사용합니다(새예배서 p. 676). 감독의 임기가 끝났는데도 계속하여 보라색 예복을 입고 권위를 세우려 한다면 이는 잘못된 것입니다.

본부가 일부 전직감독들의 압력에 휘둘리고 있는가?
이 름 황광민
날 짜 2008-02-22 18:20:59

금주 기독교타임즈에 “임기를 마친 감독의 감독 호칭 계속될 듯”이라는 기사가 실렸습니다. 이것은 지난 화요일에 전직감독님들이 감독회장님을 항의방문하면서 오고간 논쟁을 기사화한 것입니다. 감독회장님은 입법의회장에서의 분위기와 목회자들의 정서를 들어 잘 설명하신 것으로 알고 있으나 그들을 설득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일부 전직감독들은 “연회감독은 감독으로 호칭하고 예우한다”는 조항이 살아있으니 임기를 마친 감독들을 계속 예우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기을 마친 감독의 예우에 관한 법적근거를 확실히 하기 위하여 상정한다”는 장정개정위원장 김진호 전 감독회장의 제안설명에 이어 상정한 “연회감독을 마친이는 전직감독으로 예우한다”는 안은 입법회원 80%의 반대로 부결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전자는 현역감독의 예우조항일 뿐입니다.

반면 “감독회장을 마친 이는 전직감독으로 예우한다”는 안은 가결되었는데, 여기서 일부 전직감독들의 주장대로 하면 연회감독을 마친 이는 현역감독으로, 감독회장을 마친 이는 전직감독으로 예우하는 모순에 빠집니다. 또 일부는 고 변00감독님까지 목사로 호칭해야 하느냐고 질문하는데, 그분은 감독회장 급이므로 “고 변OO 전 감독”으로 예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일부 전직감독들은 이 법을 소급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물론 소급적용할 수 없지요. 이 법은 과거에는 어떻게 했든 이제부터는 임기를 마친 감독을 목사로 호칭한다는 뜻이지, 지난 날의 모든 것이 잘못되었다고 회의록이나 관련문서까지 다 뜯어 고치자는 것은 아닙니다. 소급에 대한 바른 법률적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직도 감독예우에 미련이 남아 있습니까?
이 름 황광민
날 짜 2007-11-12 22:36:56

일부 감독님들은 이번에 임기를 마친 감독은 목사로 호칭하게 되었으나 소급해서 적용할 수 없다고 한답니다. 소급적용을 아니한다는 것은 어떤 법이 통과되었을 때에 그 법에 저촉되는 과거의 행위에 대하여 문제삼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일단 어떤 법이 통과되면 특별한 단서조항이 없는한 모든 사람이 지켜야 합니다. 그러나 이번에 “임기를 마친 감독은 목사로 호칭한다”와 같은 법이 통과된 바도 없습니다. 오직 “임기를 마친 감독은 전직 감독으로 예우한다”라는 신설 상정안이 출석회원 427명 중 84명 찬성으로 부결되어 과거의 관행이 잘못된 것임을 확인하였을 뿐입니다.

무슨 법이 통과되었어야 소급적용이니, 아니니 하는 말이 가능하지요. 통과된 법이 없는데 소급적용이 안된다는 말이 왜 나옵니까? 이번에 임기를 마친 감독의 예우에 관한 신설 상정안이 부결된 것은 지금까지 전직감독을 감독으로 호칭하고 예우한 것이 법적 근거가 없는 억지였음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10년 전까지는 “임기를 마친 감독은 감독으로 호칭하고 예우한다”라는 항목이 헌법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10년 전 입법의회 시에 장정개정위원회에서 이 조항의 삭제안을 상정하여 만장일치로 가결하였습니다. 지금은 오직 현역 감독님들에 대한 예우조항만 남아 있을 뿐입니다.

이제 미련을 버리십시오. 무슨 미련이 그토록 많습니까? 개정안이 부결되었으니 이대로 가는 것이라고 하는 말이나, 새로운 법이 통과되었으나 소급적용할 수 없다고 하는 말은 아직도 미련이 많이 남아 있음을 보여줍니다. 이번 입법의회에서는 법을 잘 아시는 전 남부연회 감독을 역임하신 신모 목사님도 예우는 개인적인 것이므로 개인적으로 하고 싶으면 하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기독교타임즈는 몸조심하는가?
이 름 황광민
날 짜 2007-11-03 13:45:53

지난 입법회의에서 임기를 마친 감독의 예우문제가 정리되었습니다. 그동안 여러차례 논쟁을 계속했었는데 마침 장정개정위원회에서 "임기를 마친 감독은 전직감독으로 예우한다"는 개정안(신설)을 상정하여 법적으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투표결과 420여 회원중에서 84명만이 찬성하므로 과반을 얻지못하고 부결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임기를 마친 감독들은 목사로 호칭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만, 본부에서 전임으로 사역하고 은퇴하는 감독회장은 전직감독으로 예우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독교타임즈는 여러가지 안건들의 통과와 부결의 여부를 알리면서도 유독 감독의 예우문제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입법회의에서 결의된 내용인만큼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몇년전 홍보출판국에서 총대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중에는 임기를 마친 감독의 예우문제가 있었는데 79.8%가 반대하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그때에도 기독교타임즈는 다른 항목들은 소상히 소개하면서도 감독의 예우문제에 관한 조항은 싣지 않았습니다. 필자가 이유를 물으니 담당자는 지면이 부족하여 그랬다고 하였습니다. 몰라서 그러는 것인가요? 몸조심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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