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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댓글문화를 위하여
최종운  |  pinganm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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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0년 04월 08일 (목) 07:00:46
최종편집 : 2010년 04월 08일 (목) 16:19:14 [조회수 :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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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스님과 목사님이란 글에서 댓글을 다신 분들이 있습니다. 자신의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이단으로 치부하거나 혹은 개종을 하라는 식의 댓글은 재고해봐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사람의 감정이란 누구나 비슷합니다. 칭찬하는 댓글에는 기분이 좋아지고 악성 감정적인 표현에는 마음이 상하게 되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따라서 역지사지 하여야 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쓰 온 필자의 글에는 비교적 댓글이 올려 지지 않는 편이서 안 단것 보다는 좋지요. 필자도 비판을 받아야 하는 결점을 가진 인간입니다. 필자의 글에도 부족함이 있고 비판을 받아야 할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변증법적인 비판과 수정과 검증이 있어야 하겠지요.

허지만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부정하여서는 안되겠습니다. 우리사회가 아직 버리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이념 논쟁입니다. 즉 레드 콤플랙스라고 하지요. 이북에도 뿔난 도깨비만 사는 것이 아니고 사람 사는 곳인데 이북사회를 좋은 이미지로 말을 한다면 전체를 매도하거나 국가보안법으로 적용하기도 하고 그렇게 좋으면  이북에 가서 살아라 하는 식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회의 이데올로기 논쟁의 영향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는 것도 이데올로기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교회를 교회답지 못하게 합니다. 매사에  탄력적인 복음의 수용보다는 율법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흑백논리의 잣대로 단칼에 잘라버리는 습성은 우리의 역사 조선조 사색당파의 선조들로부터 이어온 유전자에 내재되어 있지만 이제는 변화하여야 하겠습니다.

또 하나 예를 든다면 이웃집 혹은 친구의 남편 혹은 아내의 좋은 점을 말 할 경우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그러면 가서 살아라 하는 식이 반응은 너무 유치하지 않습니까? 필자는 남의 글에 감정적 댓글을 달지 않는 것으로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쓰는 본인의 인격, 지성과 글의 가치를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악성 혹은 가벼운 터치의 댓글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하기보다 떳떳하게 논리적으로 자신의 신앙세계를 펼 쳐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좋은 댓글도 존중을 받아야 함은 당연 하겠지요. 허지만 우리나라 인터넷 문화정서로 보면 악성댓글의 후유증이 사회문제화 되어있음은 잘 알 지 않습니까? 적어도 교회인터넷 매체에서는 이런 댓글의 문화를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요?

언론에 알려진 악성 댓글의 피해는 상상외로 많습니다. 근거 없는 비방, 인신공격성 악성댓글은 개인의 생명을 뺏어갈 수 있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에게는 정신적인 피해를 주기도 합니다. 또한 댓글을 통한 허위사실 유포를 통해, 개인이 아닌 기업이나 회사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기도 하고 인권을 침해하기도 합니다.


왜 악성 댓글을 달까요? 그건 익명성을 악용하여 논리적이기보다는 감정적인 언어폭력이나 감정적인 인신공격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악성댓글의 피해를 알아 보니 심각하였습니다. 예컨대 탤런트 최진실이 안재환 자살 관련 '25억원을 사채놀이했다'는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로 인한 심리적 고통으로 결국 죽음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밖에 개똥녀 사건, 황우석 사건, 흉악범 비난, 연예인 팬들의 악플테러, 근거 없는 연예인 루머의 댓글이 있습니다.

악성댓글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실명제를 도입하고 처벌하기위해 사이버모욕죄를 신설하여 기존의 일반 명예훼손이나 모욕죄보다 강한 처벌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법으로 문제되기 전에 자율규제 노력들이 필요하리라고 봅니다. 당당뉴스의 실명제 전환도 이런 측면에서 잘한 조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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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 (211.177.204.152)
2010-04-09 11:03:16
스스로 절제가 안 될 때는 잠시 인터넷을 떠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로 공격하는 댓글로 부담 주는 것 보다
골방에서 조용히 묵상하고
변화시켜 주실 그 분께 약한 모습 그대로 내어놓고 다스려 주십사고
간구하는 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가정이든 직장이든
내 맡은 역할의 곳에서 그 일에 충실하면서
꼭 가지 않아도
최선의 것으로, 물질로, 기도로 도운다면
그것이 신선한 선교일 듯 싶습니다.

하나님은 가식과 위선보다
중심을 보실 줄로 압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야 할 뿐 아니라
사람도 의식하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옳을 듯 싶습니다.

사람이 깨달았으면
깨달은 대로 실천할 때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모습일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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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담 (121.130.231.67)
2010-04-08 16:37:43
흠.그동안 가입을 안했네요..
솔직히 귀찮아서 그러긴 했지만..^^
그런데 이런 방식의 실명이 도움이 되나요? 뉴조봐도 그렇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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