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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8. 지프 지붕에 올라타고
18. 지프 지붕에 올라타고 (2011년 10월 17일, 월요일) 라형제가 오늘은 쉬며 관광을 가잔다. 며칠 전부터 꼭 나모붓다를 가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침 6시, 버스를 타고 티베트 방향으로 약 1시간 달려가 파나우티(Panauti) 버스 정거
이강무
2011-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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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7. 호전(好轉) 반응
17. 호전(好轉) 반응 (2011년 10월 16일, 주일) 박타풀 지역에서 봉사한지 만 10일 째 되는 날이다. 치료받은 환자들에게서 본격적으로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50대 중풍환자가 간증한다. 잘 걷지도 못하였고, 혀가 굳어지기 시작하여 말도
이강무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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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도리소학교, 첨단 애니메이션 센터 건립으로 폐교 막는다
ⓒ민중의소리 이승빈 기자 도리소학교 백미옥 교장과 홍이숙 교사가 민중의소리를 방문했다. 좌로부터 장하림 감독, 백미옥 교장, 홍이숙 교사, 노진민 대표 안중근 정신, 항일 운동의 기지였던 하얼삔의 명문, ‘도리조선족중심소학교’가 폐교위기에 처해 뜻있는
이동권 기자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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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하카찬송가"(KHRIHFA HLABU), 3천권 출판, 인수 완료
Kepong 2011.12.18.(일), 오전 11시: 노종해선교사는 올해(2011) 1월부터 자립하도록 독립시킨 "마라종족교회"(MCF)를 10개월 만에 방문하였다. 마라(Mara Christian Fellowship, MCF) 종족들은 난민(Ref
노종해
2011-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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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6. 갬페다라 산마을
16. 갬페다라 산마을 (2011년 10월 15일, 토요일) 오늘은 지난주일 갔던 갬페다라(Ghyampe Dara) 산마을 임마누엘 교회로 봉사 가는 날이다. 악취와 매연과 혼잡스러운 우상숭배의 도시를 빠져나와 숲의 향기를 맡으며 산으로 향하는 마음은
이강무
201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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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5. 자연스럽게 기회가 오다.
15. 자연스럽게 기회가 오다. (2011년 10월 14일, 금요일) 물 한 컵으로 세면하는 게 제법 익숙해진다. 물 한 컵 왼손에 들고 머리에 살짝 뿌리고 비누칠을 한다. 다시 조금씩 머리에 물을 부으며 흘러내리는 비눗물로 얼굴과 목을 씻는다. 마지
이강무
201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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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결혼이주여성 '다문화식당' 창업자금 1천만원 후원
결혼이주여성이 속한 다문화가정 80% 이상이 차상위계층으로 이주여성 90% 이상이 취업을 희망하고 있으나 경쟁력 부족으로 취업은 하늘의 별따기 수준으로 어려운 현실이다. 이에 대전외국인복지관(김봉구 관장)은 기간 이주여성 요리교육을 통해 아시아요리를
김봉구
201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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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4. 16세 당뇨환자
14. 16세 당뇨환자 (2011년 10월 13일, 목요일) 영감이 16세 된 손자를 데리고 온다. 어린 손자가 6년 전부터 당뇨가 생기기 시작하여 혈당수치가 자꾸 올라가 요즈음은 약의 양을 늘려도 수치가 떨어지지 않아 고민 중에 있다고. 아들도 6년
이강무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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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난민학교연합(CSO), "2011' 콘서트", 열띤 열광 속에 열려
난민학교연합(CSO), "2011' 콘서트", 열띤 열광 속에 열려최완숙 선교사2011년 12월 10일(토), 오전 9시 30분, 난민학교연합(CSO) "2011' 크리스마스 & 송년 콘서트"가 "호주국제학교"(Ausralia International
최완숙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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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말련, “난민”(Refugee) 상황과 “종족어 찬송가” 출판 사역
왜 "종족연합"이라 하는가? “종족어 찬송가는 왜 긴요한가?” 버마(미얀마)의 언어가 다른 수 많은 종족 중에 친족(Chin)에 대한 설명입니다. 친족(Chin)에도 언어가 다른 여러 종족이 있습니다. 파람족(Falam), 티딤족(Tiddim), 쿠미
노종해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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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3. 노랑이 영감의 심정변화
13. 노랑이 영감의 심정변화 (2011년 10월 12일, 수요일) 매일 아침 걷는 거리를 오늘도 걷는다. 구두수선공과 재봉틀아저씨를 지나 마을 안쪽으로 들어간다. 문방구에서 학생 몇 명이 물건을 산다. 양장점, 양복점도 벌써 문을 열었다. 차와 커피
이강무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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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2. 네팔식으로 사시오!
12. 네팔식으로 사시오! (2011년 10월 11일, 화요일) 오전 봉사를 마치고 오후에 라형제와 파탄을 경유해서 카투만두에 장보러 간다. 매일 저녁 집에 갈 때 비닐 봉투에 넣어 둔 내 방 쓰레기를 잘 챙겨가던 그가 오늘은 함께 가는 김에 오토바이
이강무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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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1. 거지의 기도
11. 거지의 기도 (2011년 10월 10일, 월요일) 안개가 자욱한 새벽 뒷 베란다 멀리 물소를 도살하던 신전 아름드리 고목위에 수백 마리의 까마귀 떼들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나무에 앉기도 하고 떼를 지어 날아다니기도 한다. 오늘도 또 무슨 일이
이강무
2011-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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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10. 산 마을 교회
10. 산 마을 교회 (2011년 10월 9일, 주일) 아침 일찍 조깅을 나간다. 기온이 좀 쌀쌀하다.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울퉁불퉁한 비포장도로를 걷는다. 악취와 먼지가 코를 찌른다. 마스크를 쓰고 나오지 않은 게 크게 후회가 된다. 타임머신을 타
이강무
20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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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9. 몰려오는 환자들
9. 몰려오는 환자들 (2011년 10월 8일, 토요일.) 아침 일찍 일어나자마자 약국엘 간다. 봉사실을 소독할 소독약을 사기 위해서다. 질병의 치료보다 중요한 것은 예방이고, 예방을 위해선 항상 청결해야 한다. 유난히 예쁜 약국아가씨가 아침 일찍 비
이강무
2011-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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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종족연합(CCF), 십일조 신앙으로 부흥 성장
* 교회 안으로 입장하는 성가대와 노선교사/ * 예배 시작합니다- 묵도, 찬송 KL, 11월 27일(일), 12:30, 종족연합(CCF), 본부 모교회인 임비(Imbi)교회 주일예배 참석하였다. 난민들로 쿠알라룸푸르 인근에서 고된 노동을 마다하지 않고
노종해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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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Hakha 찬송가"(Khrihfa Hlabu), 3천권 출판 착수
말레이시아어로 된 하카찬송가, 3천권을 출판합니다. 출판비는 US$9,200 이 소요됩니다. 노종해 목사는 그러나 선교지 현지교회(종족연합)도 성장했으니 출판에 참여하라고 제의했다고 합니다. 선교현지교회가 3분의 2인 US$6,000 을 담당케 했습니
노종해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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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난민학교 학기말 고사, 방학-"2011' 콘서트" 준비
*학기말 고사 치루는 학생들/ 고사 인도하는 교사와 함께/ 시험지 난민학교 연합(CSO)은 11월 21-24 2011학년도 학기말 고사 치루고 있으며, 11월 25부터 방학에 들어가고, 2011년도 송년 콘세트 준비에 들어 간다. 2011년도 송년 콘
노종해
2011-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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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8. 봉사 시작
8. 봉사 시작 (2011년 10월 7일, 금요일) 라형제가 어제의 약속을 지켜 일주일간의 공백 기간을 마치고 처음으로 환자를 돌보게 되다. 나의 주 선교업무는 환자를 돌보며 전도하는 일이다. 그런데 한명의 환자도 돌보지 못하며 나날을 보내니 지난 일
이강무
20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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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무 선교사] 7. 교회가 있다!
7. 교회가 있다!(2011년 10월 6일, 목요일) 아침식사 후 더르바르 광장, 타우마디 광장 그리고 타추팔 광장에 전도 나가다.오늘은 10일간 이어지는 다사이(Dasain) 축제의 마지막 날이다.많은 여자들이 새 옷을 입고 신에게 드릴 제물을 들고
이강무
2011-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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