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족연합교회;담임 죠수아 목사와 챤빅 신도회장(11.25)

▲ 주일예배

▲ 성가대 입장(11.27)

11월 29일(화), 11:30am; 노종해 선교사는 죠수아 목사, 지미 목사, 챤빅 신도회장과 임비길(Jalan Imbi)의 레스토랑에서 오전 10시 10분에 만나 회동하고, "하카찬송가"(Hakha Hymbook)인 "Khrihfa Hlabu"를 성탄절 전에 출판키로 하였다. 출판비는 종족연합교회에서 2/3, 선교센타에서 1/3을 담당하여 출판키로 합의 했다.

노선교사는 "종족연합교회도 성장하였으니 찬송가 출판 사역에 동참할 것"을 제의했고, 흔쾌히 받아들여 이루어졌다. 이러한 믿음을 주신 하나님과, 그 분의 뜻에 헌신하도록 성장한 교회에 감사 들인다.

올해(2011) 초에 출판한 2천권도 종족연합교회와 선교센타가 반 부담하였고, 이번 3천권 출판은 교회에서 2/3를 담당케한 것이다.

노선교사는 협의 직후 지미목사와 함께 "아트 출판사"(Art Printing Works)로 향했고, 오전 11시에 도착하여 출판 계약을 체결하였다

▲ 출판사, Mr Ee이사와 노선교사, 지미목사

▲ 하카찬송가

▲ 착수금 지불 영수증(11.29)

Mr Ee Chong Kok 이사는 노선교사와 협력하는 분으로 말레이시아 교회의 평신도 지도자이기도 하다. 찬송가 출판 사역에 동참하여 출판이 이루어지도록 협력하는 분이다.

"하카찬송가" 3천권 인쇄를 빠르게 우선 진행하여 12월 17일(토)까지 출판을 완료해 주기로 합의하고, 계약금을 지줄하고 착수케 하였다. 3천권은 12월 17일(토)까지 임비길 사무실로 운송해 주기로 하였다.

이번 출판은 "새해 2012년 제4판", "4th Printed 2012"이 된다. 동남아선교센타의 문서 사역, 찬송가 출판 사역은 6번째이며, 1만권에 이르며, "하카찬송가"(Hakha Hymbook)로써는 4번째, 4판으로 8천권에 이르다.

제4판 하카찬송가" 견적서 내용과 규격 및 분량은 다음과 같다. 
 

▲ 하카찬송가

 제4판으로 출판되는 하카찬송가는 특별히, 말레이시아 뿐아니라, 전 세계에 퍼져 있는 하카어를 사용하는 동족에게 배포되며, 복음 전파와 교회개척, 신앙을 일으키게 된다. 즉, 덴막, 노르웨이, 스위스, 뉴질랜드, 호주, 미국, 카나다 등에 배포되며, 한국에도 배포된다.

노종해 선교사는 올해 초에도 2천권이나 출판하였는데 벌써 또 필요하냐?"고 물었을 때, 죠수아 목사는 "우리는 난민종족으로 1-2년 정도에 말레이시아를 떠나게 되며, 찬송가를 가지고 전 세계로 퍼져 나간다"고 하면서, "하카찬송가 출판 사역이야 말로 복음 전파에 큰 영향력과 파급 효과를 이루 것 것이 없다"며 그 긴급성과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배포 운반에 대해서 "선편으로 부치면 각격도 저렴하고 운송 받기도 쉽다"며 기뻐하였다.

노종해 선교사는 한국교회의 선교 참여로 "찬송가출판 사역"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동남아선교센타의 "찬송가 출판" 문서 사역은 다음과 같다.

1. Hakha 찬송가 - 1,000권. (2004년도).
2. Zotung 찬송가 - 1,000권. (2008년도).
3. Mara 찬송가 - 1,000권. (2009년도).
4. Hakha 찬송가 - 2,000권. (2010년도).
5. Hakha 찬송가 - 2,000권. (2011년도)
6. Hakha 찬송가 - 3,000권. (2012년도)

찬송가는 말레이시아의 난민종족들에게는 물론, 미얀마, 싱가폴, 태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의 동족들에게 퍼지며, 미국, 카나다, 호주, 스웨덴, 덴마크, 뉴질랜드, 한국 등 전 세계의 동족 난민들에게 퍼져 선교 효과를 극대화하게 된다. 마치 풀씨 마냥 정글, 도심, 세계로 곳곳에 퍼져 복음을 전파하며 성도의 모임을 이루고, 교회를 개척시키고 세우는 동인이 된다. 할렐루야!(rch)

▲ 출판사, 찬송가 3천권 견적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