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저물었을 때에 예수께서 열두 제자와 함께 식탁에 앉아 같이 음식을 나누시면서 "나는 분명히 말한다.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 나를 배반할 것이다." 하고 말씀하셨다. 이 말씀에 제자들은 몹시 걱정이 되어 저마다 "주님, 저는 아니겠지요?" 하고 물

당당뉴스 편집실   2007-11-14

요한은 이렇게 대답하였다. "나는 다만 물로 세례를 베풀 따름이오. 그런데 당신들이 알지 못하는 사람 한 분이 당신들 가운데 서 계십니다. 이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지만 나는 이분 신발 끈을 풀어드릴 만한 자격조차 없는 몸이오." -요한복음 1:26

당당뉴스 편집실   2007-11-12

전에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거짓 예언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여러분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들은 파멸을 가져오는 이단을 몰래 끌어들일 뿐만 아니라 피를 흘리셔서 자기들을 구원해주신 주님을 부인하며 자기 자신들의 멸망을 재촉하는 자들입니

당당뉴스 편집실   2007-11-07

땅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동산에 뿌린 씨가 움트듯 주 야훼께서는 만백성이 보는 앞에서 정의가 서고 찬양이 넘쳐 흐르게 하신다. -이사야 61:11 그렇다. 야훼의 정의는 바깥에서 싸워 얻는[爭取] 게 아니다. 아무도 모르게 심은 씨앗이 움터나오듯, 보이

당당뉴스 편집실   2007-11-04

하느님께서는 사람을 겉모양으로 보지 않으시므로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들이 과거에 어떤 사람들이었든간에 나에게는 아무 상관도 없지만 그들도 나에게 어떤 새로운 제언을 한 일은 없습니다. -갈라디아서 2:6 여기 '그들'이란, 바울로가 디도를 데리고 바르나

당당뉴스 편집실   2007-11-02

명절 동안에 유다인들은 "예수가 어디 있느냐?" 하고 물으며 찾아다녔다. 그리고 군중 사이에서는 예수를 두고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았다. "그는 좋은 분이오."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아니오. 그는 군중을 속이고 있소." 하는 사람도 있었다.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31

돈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돈으로 만족하는 사람이 없다. 욕심부린다고 더 생기는 것도 아니다. 그러니 이 또한 헛된 일이다. -잠언 5:9 그런 줄 누가 모르랴? 그런데도 많은 사람이 돈에 목숨을 건다. 허어 참! 어이없도록 재미있는 세상이다. 이렇게 살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28

하느님께서 보내신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요한이었다. 그는 그 빛을 증언하러 왔다.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자기 증언을 듣고 믿게 하려고 온 것이다. 그는 빛이 아니라 다만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말씀이 곧 참 빛이었다. 그 빛이 이 세상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25

사울이 "젊은이는 누구의 아들인가?" 하고 묻자 다윗이 "저는 베들레헴에 사는 임금님의 종인 이새의 아들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사무엘상 17:58 다윗이 불레셋 장수 골리앗을 죽이고 그 목을 가져왔을 때, 사울과 다윗 사이에서 오고 간 말이다.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21

그리고 여러분은 각자의 업적에 따라서 공정하게 판단하시는 분을 아버지로 모시고 있으니 나그네 생활을 하고 있는 동안은 늘 두려운 마음으로 지내십시오. -1베드로 1:17 공정하게 판단하시는 아버지를 두려워하라는 말은 아닐 것이다. 저마다 자기 행실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19

그때 예수께서는 베다니아에 있는 나병환자 시몬의 집에 계셨는데 어떤 여자가 매우 값진 향유가 든 옥합을 가지고 와서 식탁에 앉으신 예수의 머리에 부었다. 이것을 본 제자들은 분개하여 "이렇게 낭비를 하다니! 이것을 팔면 많은 돈을 받아 가난한 사람들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16

유다군은 그랄 주변 모든 성읍들을 치고 그 성읍들을 털었다. 거기에서도 많은 전리품을 얻었다. 또 목자들의 천막들을 덮쳐 낙타와 많은 양을 빼앗아 가지고 예루살렘으로 돌아왔다. -역대기하 14:13-14 이 구절은 다음 구절과 짝을 이룬다. 마땅히 함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14

베드로가 이렇게 말하고 있는 동안에 성령이 모든 청중에게 내려오셨다. 신자가 된 유다인으로서 베드로와 함께 왔던 사람들은 성령의 은혜가 이방인들에게까지 내리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사도행전 10:44-45 성령께서 당시 그곳에 있던 사람들에게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10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달린 죄수 중 하나도 예수를 모욕하면서 "당신은 그리스도가 아니오? 당신도 살리고 우리도 살려보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나 다른 죄수는 "너도 저분과 같은 사형선고를 받은 주제에 하느님이 두렵지도 않으냐? 우리가 한 짓을 보아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07

어리석은 논쟁을 피하고 족보를 캐거나 말다툼을 하거나 율법을 가지고 싸우거나 하는 일을 멀리하시오. 이와 같은 일들은 헛된 일이며 이로울 것이 없습니다. 이단자는 한두 번 경고해보고 그래도 말을 듣지 않거든 그와 관계를 끊으시오. 그대도 알다시피 이런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04

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만이 아브라함의 참자손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 3:7 아브라함을 아브라함 되게 한 것은, 그 몸에 흐르는 '피'가 아니라 하느님의 명(命)에 자신의 명(命)을 통째로 내어맡긴 '믿음'이었다. 아브라

당당뉴스 편집실   2007-10-02

사제들이 성소에서 나올 때 구름이 야훼의 전에 가득 차 있었다. 사제들은 그 구름이 너무 짙었으므로 서서 일을 볼 수가 없었다. 야훼의 영광이 야훼의 전에 가득 차 있었기 때문이다. -열왕기상 8:10-11. 영광(榮光)은 말 그대로 밝은 빛이다. 야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28

그 때에 군중이 "우리는 율법서에서 그리스도가 영원히 사시리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선생님은 사람의 아들이 높이 들려야 한다고 하시니 도대체 무슨 뜻입니까? 그 사람의 아들이란 누구를 가리키는 것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26

각자가 받은 은총의 선물이 무엇이든지, 그것을 가지고 서로 남을 위해서 봉사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느님께서 주신 갖가지 은총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되십시오. -1베드로 4:10 무슨 재능이 있거든 그것을 남 섬기는 데 쓰라는 말이다. 그것이 '재능'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24

모세는 야훼께서 지시하신 대로 하였다. 회중이 만남의 장막 문간으로 모여오자 모세는 회중에게 "야훼께서 이렇게 하라고 분부하셨다." 하고 말하였다. -레위기 8:4-5 회중이 만남의 장막 문간으로 모여 온 것은 모세가 그러라고 시켰기 때문이다. 모세가

당당뉴스 편집실   2007-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