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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명(命)에 자신의 명(命)이현주 목사의 성서 묵상, 관옥이 생각 백 여덟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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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0월 02일 (화) 02:42:15 [조회수 : 20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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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여러분은 믿음으로 사는 사람만이 아브라함의 참자손이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갈라디아 3:7
아브라함을 아브라함 되게 한 것은, 그 몸에 흐르는 '피'가 아니라 하느님의 명(命)에 자신의 명(命)을 통째로 내어맡긴 '믿음'이었다.
아브라함의 자손을 아브라함의 자손 되게 하는 것이, 그 몸에 흐르는 '피'가 아니라 하느님의 명을 따르고자 자기 목숨을 통째로 바치는 '믿음'임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
기도 : 주님, 저로 하여금 '피'로 사는 사람에 그치지 말고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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