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사 (전체 1,149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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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바람의 기도
"오, 주님!// 저에게는 간절히 바라는/ 소원이 하나 있어요// 제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바람으로 살아 있게 해주세요// 그래서 온 세상 사람들이/ 생기 넘치는 삶을 살게 해주세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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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빨랫줄의 기도
"오, 주님!// 슬픔과 근심에 젖은 마음/ 외로움과 괴로움에 젖은 마음// 이런 마음도/ 제가 말릴 수는 없을까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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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동그라미의 기도
"백지에 동그라미 하나 그리고/ 가만히 바라봅니다// 참 신기하지요/ 제 마음이 달라집니다// 모났던 마음이 동그랗게 되어/ 미워했던 마음이 부끄러워집니다// 복잡했던 마음이 사라지고/ 편안한 마음이 됩니다"(정연복)
정연복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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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거북이의 기도
"매사에 서두르는 일이 없다 보니/ 저는 늘 마음이 편해요// 안달을 떨 까닭이 없으니/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없어요// 그래서 백년은 거뜬히 살고/ 잘하면 수백 년을 살 수도 있어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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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눈물방울의 기도
"만일 제가 없다면/ 세상은 무척 삭막할 것 같아요//눈물 없는 기쁨/ 눈물 없는 슬픔은 이상하잖아요// 저는 앞으로도 영원히/ 기쁨과 슬픔에 아롱지고 싶어요// 하지만 주님!// 제가 슬픔의 집보다는/ 기쁨의 집이 되게 해주세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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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2014년 부부의 날 특집 시 모음>
"서른 해를 같이 살면/ 그게 夫婦學이지// 사랑은 봄 한철/ 믿음이고 情이더라// 때때로/ 등 긁어주는 것/ 남은 행복이더라"(김영수) (김영수·시인)
정연복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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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개미의 기도
"저는 참 부지런해요/ 늘 최선을 다해 살아가요// 빈둥빈둥 게으름을 피우는 건/ 제 체질이 아닌가봐요.// 주님!// 오늘도 저는 할 일이 많이 있고/ 가야 할 곳도 많아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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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별의 기도
"어둠 속에서도/ 반짝이는 희망을 갖게 해주세요// 어둠이 깊으면/ 새벽이 동터 온다는 걸 기억하게 해주세요.// 구원의 샛별이신 주님!// 제 삶이 어둠 속에 있을 때/ 저를 인도해 주실 거죠?"(정연복)
정연복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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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반딧불이의 기도
"저와 제가 즐겨 먹는 먹이인 다슬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니까요// 앞으로는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힘써/ 제가 살 곳이 다시 많아지기를 기도해요// 제 기도가 꼭/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정연복)
정연복
201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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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달팽이의 기도
"온힘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저를 축복해 주세요// 한 발 한 발 착실히 나아가는/ 저의 삶에 박수를 쳐주세요// 꼭 그렇게 해주실 거죠?/ 주님!"(정연복)
정연복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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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산행할 때의 기도
"산의 품속에 들고/ 산마루에 우뚝 서면// 산이 얼마나 넓고 큰지/ 한눈에 보입니다// 제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그냥 깨달아집니다"(정연복)
정연복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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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모래알의 기도
"너른 백사장(白沙場)의/ 모래알 하나// 이것이 '나'라는 존재임을/ 조금씩 깨달아 갑니다.// 이렇게 보잘것없는 저를/ 당신이 사랑하신다니// 이렇게 작디작은 제가/ 당신을 생각하다니// 놀랍습니다/ 기적입니다"(정연복)
정연복
2014-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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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무지개의 기도
"비가 그친 뒤에야/ 영롱한 무지개가 뜹니다// 오, 주님!/ 이 무지개의 숨은 뜻/ 헤아리는 지혜를 허락하소서"(정연복)
정연복
201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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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2014년 스승의 날 특집 시 모음>
"이 땅에서/ 참된 연애를 하려거든/ 목숨을 걸고 연애를 해야 한다// 이 땅에서/ 좋은 선생이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교단에 서야 한다// 뭐든지/ 진짜가 되려거든/ 목숨을 걸고/ 목숨을 걸고"(이광웅)
정연복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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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예수
"보이지 않는 믿음과 사랑의 힘으로/ 영원히 살아 있는 사람//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신적일 수도 있었던 사람// 윤동주 시인과 문익환 목사/ 전태일 노동자와 체 게바라 같았던 사람"(정연복)
정연복
2014-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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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복의 예수알기] 꽃 예배당
"한 송이 꽃은/ 한 채의 예배당/ 대문도 없이 가장 작으면서도/ 무척 성스러운 예배당// 십일조나 건축헌금/ 이런저런 명목의 헌금을 걷지 없으니/ 땡전 한푼 없는 사람들도/ 전혀 기죽을 일이 없다"(정연복)
정연복
2014-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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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아버지의 기도
"단 한번뿐인 인생을 사는 그들이/ 자유의 하늘을 마음껏 날게 하소서// 가끔은 추락의 아픔을 맛보더라도/ 힘찬 날갯짓 멈추지 않게 하소서// 그들을 지켜보며 마음 졸일지언정/ 섣불리 간섭하지 않게 하소서"(정연복)
정연복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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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아버지 추모시 모음>
"그분의 뜻에 합당한/ 아름다운 한 생을 마감하고// 한 줌 흙으로 돌아가신/ 아버지// 내 맘속 늘/ 빛나는 별이 되셨다"(정연복)
정연복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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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어머니 추모시 모음>
"지상에서 만난 사람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여인은/ 어머니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나의 별로 돌아가기 전에/ 내가 마지막으로 부르고 싶은 이름/ 어·머·니"(김종해)(김종해·시인, 1941-)
정연복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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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집] 어버이날 특집 시 모음
"빛은 빛이면서/ 당신의 몸을 비치지 못하고// 소리는 소리이면서/ 당신의 귀를 밝히지 못한다.// 기도는 기도이면서/ 당신의 구원을 빌 짬이 없고/ 목숨은 목숨이로되/ 당신의 영화를 도모할 겨를 없다(문효치)
정연복
2014-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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