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등불 켜기 흔히 2000년대는 심리학의 시대라고 말합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인 질병을 앓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것은 자신을 잃어버리는 질병입니다. 무서운 우울증이 마치 감기에 걸리듯 가볍게 사람의 마음속을 들락거리고 있습니다. 사람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3

있는 그대로 성형수술은 더 이상 특별한 일이 아닙니다. 얼마 전에는 눈 수술을 해야 취직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미국 동포 사회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한국을 다녀왔더니 교포 이웃이 인사하길 “한국에 간 김에 눈이나 하고 오지 그랬어” 하더랍니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1

주님의 평화와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길 기도합니다. 지난 19일 새벽 용산 재개발 지역에서 철거민들이 농성하는 중 경찰의 강제 진압 과정으로 인해 7명이 사망하고, 20여명이 부상당하는 참사가 빚어졌습니다. 이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으며, 하나님께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1

[한국교회인권센터 성명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민을 상대로 전쟁하는 이명박 정부를 규탄한다. 지난 시기 이 땅의 민주화와 인권수호를 위해서 일해 온 한국교회 인권센터는 어처구니 없는 사태를 접하고 먼저 온 국민들과 함께 뜻하지 않은 참변으로 가족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1

[NCCK 성명서]용산 4구역 철거민 농성에 대한 경찰의 과잉진압과 사망사건에 대해 빈민의 생존권을 짓밟는 도시개발과 살인적 경찰폭력은 중단하고, 철거민의 주거권은 보장되어야 한다.지난 19일 새벽 용산 4구역 철거민들의 주거권 보장을 요구하는 농성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1

정부의 비신앙적 통치태도에 기인한 불행 - 국민을 위한 인내심 버린 정권에 베풀 국민의 인내심도 없다 - 전국정의평화실천목회자협의회 소속 목회자들은 먼저 용산 철거민 참사의 희생자들과 유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함께 하나님의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1

소금 이야기 동서양을 막론하고 소금은 참 친숙합니다. 우리 옛이야기에도 가장 자주 등장하는 인물이 도깨비와 함께 소금장수였습니다. 소금은 부패를 방지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서양 격언에 “소금이 쉴까?”라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또 소금언약이란 말이 있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0

▲ 20일 새벽 서울 용산구 신용산역 부근 재개발 지역내 5층 건물 옥상에 설치된 철거민 농성용 가건물을 경찰특공대가 강제진압 하는 과정에서 불길에 휩싸인 가건물이 무너지고 있다. ⓒ오마이뉴스 권오성 (www.ohmynews.com) 경찰이 생계 대책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20

* 이 기사는 뉴스앤조이 정효임 기자의 기사입니다.도둑고양이 한 마리가 추위와 배고픔을 견디다 못해 동네 카페 앞을 맴돈다. 마침 카페에 들어서는 손님이 고양이를 발견했다. 그리고 손님은 고양이와 카페 안으로 들어온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이용할 수 있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9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 창립 준비를 위한 모임일시 : 2008년 1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청파교회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 창립선언문(초안) 기독교는 냉혹한 군사독재시대에도 굴하지 않고 신앙인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투쟁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9

육체의 욕망 어떤 분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목사님, 저는 혈압 약을 먹으면서부터 니코틴도, 알코올도, 카페인도, 코카인도, 글루탐산도 다 끊었습니다. 인생의 즐거움이 다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건강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좋아하던 술과 담배를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9

아이굿뉴스 이현주 기자의 기사입니다.1월 18일 오후 4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는 역사적인 예배가 열린다. 세계교회협의회 신앙직제위원회와 교황청 그리스도인일치촉진평의회가 세계교회와 함께 지키는 ‘그리스도인 일치기도주간(1월18~25일)’의 시작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9

문학가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그 복음은 말로 선포하였지만 글로 기록되어 오늘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말씀이 온갖 문학 양식으로 표현되어 다양한 그릇에 담기고 문화의 옷을 입음으로써 더욱 사람들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학가는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8

정의의 새 나라 사32:1-8 (2009/1/18) [“장차 한 왕이 나와서 공의로 통치하고, 통치자들이 공평으로 다스릴 것이다.” 통치자들마다 광풍을 피하는 곳과 같고, 폭우를 막는 곳과 같게 될 것입니다. 메마른 땅에서 흐르는 냇물과 같을 것이며,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8

팔복의 말씀 미션스쿨인 어느 대학에서 성경 시험을 보는데 마태복음 5장에 있는 팔복의 말씀을 외워서 쓰게 했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로 시작해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7

농사꾼의 마음 어느덧 감독회장 퇴임과 43년간 수행한 목사의 사역을 놓을 때가 다가왔습니다. 스물여섯 젊은 시절부터 전 생애를 걸고 전념해온 목사직이었습니다. 하지만 누구도 예외가 없다는 사실이 어떤 의무처럼 느껴집니다. 지나간 세월을 돌이켜보니 아쉬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7

김국도목사님께 올립니다. 이 름 최정기 날 짜 2009-01-16 10:46:22 김목사님 감히 김목사님께 몇자 적습니다. 앞에서도 적은 바 있습니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김목사님께 우호적인 생각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지난 2008.11.10일 게시판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6

빈 무덤 십자가 사순절을 맞아 열린 〈세계의 십자가전〉을 관람한 일이 있습니다. 제각기 다 다른 수많은 십자가들 중에 유독 한가운데 구멍이 뚫린 십자가가 있었습니다. 궁금해하던 나는 해설을 들으면서 매우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십자가 한가운데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5

서울시교육청이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학생들의 대체수업을 허락한 교사들에게 파면 및 해임 처분을 내린 것은 여러 가지 이유로 온당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첫째, 징계 사유의 부당성. 서울시교육청이 파면 해임의 처분을 확정한 것은 해당 교사들을 교단에서 사실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5

욕심 비우기 이제 감독회장직을 마치면서 은퇴합니다. 모아둔 재산 하나 없으니 은급금(감리교회가 원로 목회자에게 주는 연금)으로 하루하루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게 되겠지요. 때로는 이런 말로 허영을 부려봅니다. ‘자기 노후를 걱정하고 사사로운 일에만 연연

당당뉴스 편집실   2009-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