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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9년 01월 18일 (일) 23:50:23
최종편집 : 2009년 01월 19일 (월) 00:11:31 [조회수 : 1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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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가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입니다. 그 복음은 말로 선포하였지만 글로 기록되어 오늘 우리에게 전달되었습니다. 말씀이 온갖 문학 양식으로 표현되어 다양한 그릇에 담기고 문화의 옷을 입음으로써 더욱 사람들에게 가까이 접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문학가는 그 시대의 예언자였습니다. 그리스의 소설가 니코스 카잔차키스(N뭟os Kazantzak뭩)는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내가 펜을 드니 신이 쓰시더라.”
얼마나 당당하고 위엄 있는 자기 고백입니까? 감동적인 글은 글 솜씨 이전에 삶의 진실, 역사의 음성, 시대의 징조를 느끼게 함으로써 가능합니다.
글을 쓰지 않더라도 우리는 살아 있는 하나님의 작품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고, 하나님이 즐거워하시는 행동을 하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기뻐하실 것입니다...(신경하)
“모든 인간의 마음에는 하나님만이 차지하는 빈 공간이 있다.”
- 파스칼(Blaise Pas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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