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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당뉴스 운영자 산골마을에 짐 풀다 대관령 산아래 첫마을 오홀리, 춥기도 하지만 독감 걸려 고생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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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필완 |
2007-12-09 01:35:14 조회: 2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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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뉴스 운영자 산골마을에 짐 풀다
대관령 산아래 첫마을 오홀리, 춥기도 하지만 독감 걸려 고생 중
입력 : 2006년 12월 05일 (화) 00:00:00 [조회수 : 1004] 이필완 leewaon3@chol.com
건강의 어려움과 자기성찰을 위해 지난 4일(월) 집을 떠난 당당뉴스 운영자가 대관령 산아래 첫마을 어홀리에 짐을 풀었다. 여긴 굉장히 춥다.
도착하자마자 인터넷을 신청 겨우 5일 오후 개통되었으나 속도는 3.5MB 수준, 그만만 해도 대단히 만족한다. 첫 소식을 전하나 감기로 두통이 만만찮다.
▲ 운영자가 겨우내 묵게될 대관령 어홀리의 집, 박흥규목사가 머물던 곳이다. 여기서 산막까지는 1시간 넘게 등산을 하여야 한다. 박목사는 겨울동안 김포집에서 머문다. 집 뒤로 보이는 것이 대관령의 산줄기이다.
예정은 3개월, 겨울을 여기서 난다. 당당뉴스 편집하고 성경읽고 책읽고 주변 산 오르내리고 땔감하고 하면 하루가 짧을터 이다.
당분간은 취재도 안한다. 나도기자와 이메일로 보내 주는 글들과 운영자 얘기들만 싣는다. 한달여는 휴대폰도 끄고 오직 인터넷과 이메일로만 세상과 통하겠다.
▲ 인터넷 개통되자마자 첫 소식을 올리는 필자
편집도 많이 밀렸다. 내일이면 몸 추스리고 다시 열심히 편집할 수 있을 것이다. 아직 아무런 프로그램이 깔리지 않은 싸구려 80만원짜리 노트북 12개월 할부로 구입 들고 왔다.
충정로 당당뉴스 사무실 운영은 사무실을 공동사용 중인 KMC피플 장실장에게 위임했고 편집담당자 충원과 당당뉴스 미래 모색은 인터넷목회연구소 송목사에게 위임했다.
콧물, 눈물 감기에 모니터가 잘 보이질 않는다, 마우스가 없어 패드만 이용하자니 넘 불편하다. 우선 이렇게나마 첫 소식 전한다. 그리고 땀 좀 내야겠다.
▲ 떠나오기 전 날, 둘째 주형의 생일파티를 당당뉴스 사무실에서 가졌다. |
2007-12-09 01: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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