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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 말씀을 바르게 보는 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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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jimjil |
2005-10-30 21:49:11 조회: 6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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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율법적으로 씌여져 있는 것은 율법을 말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말씀하는 역설이다.
성경이 이렇게 역설적으로 씌여져 있는 것을 역설로 읽지 않고
그대로 읽어 앞뒤가 맞지않으며 은혜와 율법을 헷갈린다.
율법을 지키는 것이 아니라 지키지 못하는 죄가 드러나
주 예수를 만나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는 것이다.
이 사실이 으뜸으로 증거되기 위해서 주 예수가 하늘나라에 가기 전에
맨 마지막으로 하신 일이 사 복음서에서 끝맺는 장면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를 세 번 씩이나 묻는 장면이다.
베드로(나)에게 사랑이 없다는 것을 알게하시려고 세 번씩이나
물었지만 우리는 주님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 아직도 깨닫지 못한
베드로는 근심하며 사랑한다고 대답한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나)를 사랑할 수있으며 우리가 주님을 사랑할
수있다하면 주님을 욕되게하는 것이다.
우리가 사랑할 수있다고 속지말고 주님이 주시는 사랑을 누리기만하면
되는데 말이다.
이 것을 바르게 풀 수 없으니 원어를 보면 세 번째 사랑은 다른 뜻의
사랑으로 씌여져 있느니하며 억지로 꿰맞춘 것을 본다.
성경 책 속의 말씀이 아니라 이 말씀이 바르게 보여 나를
구원하는 생명의 말씀이기를. |
2005-10-30 21:4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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