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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로 감리교회를 떠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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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펀글 |
2005-10-25 22:40:55 조회: 7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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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게시판에서 펀글입니다.
눈물로 감리교회를 떠납니다
결국 이길을 택함니다.
어떻게해서든지 교회를 지켜볼려고 했는데 역부족입니다.
다수의 교인들의 의사를 묵살하고 불법적으로 자기 사람을 목사로 임명하고
또 그것을 빌미로 폭력을 앞세워 교회를 장악하려고 교인들을 피를 흘리게하고..
그일을 앞장서서 지휘하는 감독님은 교인들의 상처나 아픔은 아랑곳하지 않고
감독의 권위만 내세워 죽어도 자신의 결정을 철회할수 없다는 자세로 일관하시고..
그 와중에 교인들은 하나둘 성처당하여 떨어져나가고요...
이제는 폭력과 피흘림난 남아 남은교인들이 혹시 살인이라도 일어날까봐
두려움에 떨며 가냘픈 손으로 교회르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소망이 없슴니다.
진실을 호소하면 난도질당하여 여론몰이로 죽여버리고
아예 삭제하여 발붙이지 못하게하고...
사실을 호소하면 왜곡된 힘이 그를 압도해버리고..
교회를 지킬 희망도 여력도 없습니다.
진실이 왜곡되고 폭력이 사회르 ㄹ지배하는 일은 교회 밖에서만 일어나는 것인줄 알았습니다.
아이들한테 할말도 없고요
또 계속 감리교인으로 살아갈 힘도 없습니다.
그래서 이대로 감리교회를 떠넙니다.
감독님 한분이 이렇게 막강한 힘을 발휘할줄 몰랐습니다.
저의 가족은 조폭들의 력을 앞세워 교회를 장악하려는 목사님이 하나님보다 더 무섭습니다.
저의가족에게 하나님보다 감독님이 더 두렵습니다.
저희는 하나님을 찾아가렵니다.
자리를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먼저 감리교회를 떠나가게되어 남은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위대한 힘을 가지신 감독님과 무서운 괴력을 가지신 목사님,
부디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히 있으시길 바랍니다. |
2005-10-25 22:4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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