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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조의 정체성 한국교회 앞에 고발 한다[후기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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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말씀과 기도 |
2005-09-03 08:40:50 조회: 65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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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강퇴는 독자들의 항의에 결과물이 아닙니다.
관리자를 향한 원칙에 서라는 지적에 의한 것입니다.
게시판이 무질서와 항의가 있자, 뉴조는 급공지로 나서며 독자의 자율에만 맡기니 최소한 예의만 지켜달라는 부탁의 내용이었습니다.
이에 저는 그동안 일체 게시판 상황이 이리될 때까지 수수방관만 하다가 겨우 급공지라는게 게시판 상단에 있는 이단사이비, 기독신앙에 근간을 헤치는 글, 욕설 등의 경우 제재를 한다는 원칙은 그야말로 종이 짝에 불과한 이러한 문제에 대항하여 조목조목 항의하며 그동안 관리의 방관에 대하여 수회에 이르는 비평 기사로 실랄 하게 비평을 가하였습니다.
이에 최종적으로 관리자의 직무유기와 게으름은 회사의 명예를 실추한다는 지적을 한 기사에 이어 젊은 관리자는 더 이상 공적으로 접근치 못하고 개인의 감정적인 한계에 도달하여 일방적으로 저의 비평에 기사 모두를 아무 예고 없이 삭제하고 다음 날 저에 대한 아이디 정지에 대하여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관리자의 개인적이 통화를 하였지만, 강퇴에 대한 적당한 이유가 나오지 않고 급공지 이후에도 저가 계속하여 아무 잘못도 없다는 식으로 나왔다는 것이 그 이유에서입니다.
관리자를 향한 관리자 스스로가 제공한 원칙을 두고 이에서 떠나지 않는 비평을 한 것인데 이러한 변명으로 강퇴의 이유를 밝히니 더 이상 원칙에 선 대화는 부질없는 것임을 알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강퇴에 이어 뉴조에서 활동 못함에 있어서 저는 아무런 미련도 없습니다.
그동안 근 4년의 활동에도 아쉬움이 없습니다.
물론 저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창간 후 가장 어려운 때에 개인적으로 함께 해 왔지만 이제 떠날 때가 되었으니 떠나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입니다.
물론 저의 잘못에 있어서 떠난다고 해도 모두가 다 하나님의 뜻이라 봅니다.
그러나 뉴조의 초기 보다 더 어려운 형편에 있는 당당뉴스가 또 근간에 새로이 창간이 되어 뉴조를 떠나자마자 당당뉴스와 함께 할 수가 있으니 또 여기서 언론의 이름과 같이 당당하게 활동하게 될 것에 대하여 기대를 합니다.
이 당당뉴스의 어려움은 뉴조의 초기 어려움에 비할 바 없이 연약하고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기자 한 명도 없이 책임자 한 분이 모든 것을 감당할 뿐만 아니라 재정적으로도 매우 열악한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 정말 당당한 뉴스 언론으로 발전한다면 이 모든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부족함 없이 다 채워 주시리라 확실히 믿습니다.
단지 우리의 어려움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는 올무의 기간일 뿐인 것입니다.
죄에 대한 올무가 아니라 하나님을 얼마나 더 사랑하는지에 대한 그 여부에 대한 시험의 올무인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에게 나타나는 올무의 어려움이란 너무나 좋은 상황에 직면한 것임을 깊이 새긴다면 정녕 우리의 어려움은 기쁨과 환희와 축복에 지름길이 되어지는 귀하고 귀한 연단이 아닐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 누구든지 현대이성에 따라 하나님을 합리의 신으로 대체하는 신앙에 그들에게는 더 이상 신령한 복을 허락지 않으실 것입니다.
도리어 징계의 깊은 늪같이 긴 터널만이 준비가 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당당뉴스는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신앙에 약속인 나도기자회원에게 약속한 소정에 원고료를 두 분에게 지급하는 신의와 의리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작은 뉴조와는 완전 반대의 현상인 것이지요.
하나님은 아무리 어려운 현장에 직면한 우리들일지라도 신의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그에게 관심을 집중하심에 있음을 새롭게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죽음 앞에서일지라도 신의와 의리를 저버리지 않는 것이 우리의 신앙에 자세요. 이는 평생에 이러해야할 것입니다.
뉴조에서의 활동 기간과 거의 비슷한 기간에 있는 기독신문 게시판에서 저의 활동도 오늘에 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여기서도 소수의 독자들이 저에 대한 강퇴를 요구하는 항의가 있었으며, 근래에도 몇 사람에 의하여 이러한 항의가 들어오고는 있습니다만,
저는 기독게시판의 관지자와 운영진을 향한 치명이 될 법한 신의나 의리를 저 버릴 만큼에 무법한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제 양심에서는 기독게시판에서의 강퇴는 아직 안중에도 없는 입장입니다.
물론, 저의 강퇴를 요청하는 현재의 분들께는 다소 미안한 일이지요.
언젠가 또 기독게시판에서도 강퇴를 당한다면 역시 미련 없이 또 기쁜 마음으로 떠날 것은 하나님께서 또 더 좋은 일터를 주시어 복음장사를 잘할 수 있게 하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저 개인적으로 뉴조를 접하고 보고 느낀 체험에서 받은 저 개인의 신앙에 감각적인 기사를 읽어주신 모든 독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면서 조금의 유익이라도 남으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 끝 - |
2005-09-03 08: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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