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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조의 정체성 한국교회 앞에 고발 한다[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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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말씀과 기도 |
2005-08-31 11:07:49 조회: 6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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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조의 언론란에 보면
제목 : 복음과 상황 뉴조 통합 앞뒤 이야기
부제 : 통합대표와 발행인 속내 터놓고 말하다
김종희(뉴조대표) 2000년 8월 창간 기독교권의 대표적 개혁언론으로 키워 놓았습니다.
박은조(두 매체 발행인) 발행인으로서 부담이 있고 복상과 뉴조가 건강한 한국교회를 세우는데 더욱 기여 하는 언론공동체로 고심함.
김 : 93년 제대 후, 목사의 길을 포기하고 언론기자로 결심.
김 : 독자 가운데는 복상의 논조가 과격하며 이념적 편향이 다분함을 비판함 그리고 반대로는 날이 무디어 깊이가 없음.
박 : 독자의 비판 의견은 경청하고 이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음.
김 : 복상은 의제 설정 기능이 소홀함.
이상 대화에 대한 핵심 요약 발췌를 하였습니다.
이에 김대표는 뉴조에 대하여 스스로의 자부심은 기독교권의 대표적 개혁언론 매체라고 주장을 합니다.
이에 성공적 편집에 방향을 의제설정에 다양성을 강조하면서 동시에 복상은 그렇지 못하다고 지적함으로서 복상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복상은 논조가 과격한 쪽이며 이념적 편향(이데올로기적) 성이 있었음을 지적하고 동시에 그러나 날은 무디고 깊이는 없는 정도임을 지적함.
여기서 김대표의 성향을 반대로 엿볼 수 있다고 봅니다.
김대표는 의제설정을 위한 초석으로는 다양한 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방안으로 독자기자회원을 초기에부터 제시하고 나왔으며 뉴조의 입장은 날이 잘 세워져 있다는 것입니다.
하여, 전자에 지적을 하였듯이 기자회원이 송고한 원고 편집에 있어서 제목을 재편집하여 도리어 그 내용에 전혀 맞지 않는 불상사를 낼 정도로 날을 세우는데 지나친 면목을 볼 수 있는 것은 이러한 이유에서 인 것입니다.
곧 날이 세워져 있는 뉴조 라는 자신감을 무리하게 만들어 내는 것은 언론상업성이며, 기자회원의 본 취지의 전달에 기울이는 노력보다는 이를 역이용하여 성공언론을 만들어 내는 꽤나 고도의 합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뉴조 초기 기자회원 원고 송고시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할 것을 모토로 기자회원을 모집하였으나, 경영상 어려움을 내세우고 이에 또 독자들은 이를 이해하는 심정적 도움을 얻고 원고료 지급은 일체 없었는데 아마 지금도 이 약속은 불이행인 것으로 압니다.
따라서 수많은 원고에 대한 마땅한 대가 지불은 고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금에 이르는 나름대로에 성공적 기회를 갖은 것은 타인의 땀에 대가를 무임금화 시키고 자신들의 지경을 굳게 하는데는 성취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은 기자회원 제도를 역이용한 것이 됩니다.
이러한 발상과 운영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매우 합리적인 사고와 사상에서 구상이 된 것이 아닐 수가 없다고 봅니다.
근래 힘겹게 탄생한 당당뉴스(http://www.dangdangnews.com/) 대표(이필완)는 홀로 모든 것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어려움에 있으나, 그의 각오는 기자회원 원고료 지급에 대하여 단호히 이행할 방향으로 소신을 밝히고 있습니다.
원고료가 많든 적든 그 액수가 문제가 아닙니다.
단돈 만원이라도 지급 해야 할 것은, 타인의 땀에 대한 무임금은 성경에 지지를 받지 못하는 진리적 문제인 것입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일년에 원고료 만원을 지불하더라도 최선의 성의가 없이는 남의 노력을 빼앗아 자신의 배를 불리는 비진리적 행위로서 죄에 해당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위하고 바른 개혁언론으로 세워지겠다는 그래서 한국교계의 건전에 한 몫을 감당하겠다는 높은 뜻이 무임금으로 타인의 땀을 빼앗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뉴조는 이제 이 초기의 약속은 안중에도 없을 것입니다.
소액주주 형식으로 주주모임이 결성되었고 나도기자 라는 형식으로 독자층을 두텁게 하였으나 이 시점에서 그 약속은 과연 기억에도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를 이제는 무시하고 김대표는 자신이 스스로 말하기를 성공적인 기독언론으로 부상되었다고 자부함에만 나설 것입니다.
속어에 재주는 곰이 하고 돈은 땟놈이 챙긴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과연 이런 식이 되어도 되는 것입니까?
또 한 지적의 말씀을 주신 기독신문 게시판에 한 독자 분의 지적이 다시 의미 있게 떠오릅니다.
사냥개가 사냥을 마치면 주인에게 잡혀 먹는 먹이 감에 불구 하다는 의미 심장한 말, 말입니다.
이러함에서 고찰해보면 뉴조의 운영방침이 교묘한 합리성에 두고 있다고 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동시에 합리라는 몸통에 개혁의 두 날개를 달고 부패한 한국교회를 향한 이 두 날개를 마음껏 날개 짓하며 비상 할 수가 있는 상황 마련도 이들에게는 그 몸통을 위한 최적의 기회로 잡은 것이 아닐 수가 없다고 봅니다.
기독언론의 특수는 진리적으로 말을 해야지 합리적으로 말을 하는 것이 될 수가 없는 것은 이는 세상 언론이나 하는 것입니다.
기독언론이 세상언론과 확연히 다른 것은 바로 이 진리적인 말을 중심 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를 떠나 합리적인 말 중심에 언론이라면 이는 이미 기독언론의 정체성을 떠난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뉴조 강퇴에 대한 입장에 한 단면을 본다면, 공지의 원칙에 입각한 바른 소리로 항의한 것은 완전히 묵살이 되었고 이로 인하여 게시판에서 지켜지지 않는 공지는 종이 호랑이에 불과하고 원칙과 소신이 없는 마구잡이 자유게시판으로 흐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은 이러한 장을 뉴조게시판관리에 의하여 스스로 만들어 진 것입니다.(뉴조가 자유게시판 운영에 큰 말썽을 당한 이후 새로 남이 된 것이 지금에 독자게시판 운영체제 였습니다. 그러나 결론은 이전의 자유게시판 보다도 더 못한 자유게시판이 된 것입니다.)
하여, 소수의 공의와 원칙보다는 다수의 무원칙 위에 여론의 들끓음에 손을 잡아 준 것은 합리적 근성으로 다수를 택함이 그들에게 더 유익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는 공의와 원칙을 고수하려는 몇 사람보다는 무원칙선상에 있는 다수가 자신들의 눈에는 더 필요하였던 것이 아닐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
2005-08-31 11: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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