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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말씀과 기도 |
2005-08-27 15:57:30 조회: 68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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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조이
[공지]게시판 사용에 대해 알립니다
8월 26일자로 필명 '말씀과기도' 회원의 아이디를 정지시켰습니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않아도 어떤 이유인지 아실 것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해서 게시판 관리 원칙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여전히 자율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다만 대화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인
예의를 자주 벗어나서 여러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는 경우에는 다시
제재를 가할 수도 있습니다. '제재'라는 말을 사용하지 않는 게시판이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여름이 지나갑니다. 풍요로운 결실을 맺는 즐거운 가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2005.08.27 10:36:59
제가 만 3년 이상을 부지런히 활동하던 뉴조로 부터 강퇴라는 불명예? 를 얻었습니다.
조금의 설명을 부연 드리자면, 게시판 공지에는 사이비이단과 기독신앙 근간을 헤치는 글은 삭제로 함을 기본으로 정해 두었으나 이단인 여증을 비롯해 스웨덴 보리의 천계비의를 주장하는 자, 예수도 죄인이었다는 주장(닉,분별 본명 노영수목사?)
여호와의 칭호가 십자가에서 폐했다는 주장자, 예수의 부활체에 뼈가 있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자, 김광수(눅24:39) 등 많은 성경을 왜곡 혼란을 가중하는 자들이 득세하는데 어찌 뉴조의 공지가 이에 합당한 것이겠습니까?
하여, 저가 여러번 관리자에게 항의를 하였지만, 계속 묵살되었습니다.
이어 저는 원칙에 없는 게시판으로 인정하고 약15일동안 이단 여증을 비롯 사이비사상 전파자들에게 성경의 지적대로 진리에는 개들이라고 저주로 계속 맞섯습니다.
그러는 중 몇일 전 김광수라는 사람이 뉴조에 항의하며 저에 대한 추방운동이 벌어지니 순식간 이단과 사이비설을 전파하다가 저에게 지적 당한 모든 자들이 같이 항의하며 전화로도 항의를 벌이니 결과로는 저가 강퇴함이 옳다고 관리자가 판단하였답니다.
이런 사건이 있고서야 관리자가 처음으로 급공지에 독자의 자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고 나왔습니다.
진즉에 공지는 그러하나 관리의 방향은 이러하다고 밝혔으면, 저 역시 이단이든 사이비이이든 설쳐 대어도 무관하게 지났을 것입니다.
독자의 자율을 중시한다는데 무슨 다른 항의인들 하겠습니까?
어차피 그들이 운영하는 그들 방식에 언론업체요 그들이 나아가는 업무적인 것인데 말입니다.
저가 이번 강퇴는 십자가 마을, 성결광장에 이어 세번째 입니다.
건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기에는 한결 같이 공통점이 있다는 것입니다.
십자가 마을에서는 약 1년을 활동하였는데 어느날 느닷없이 관리자를 비롯하여 독자들이 일제히 항의로 나서서 강퇴를 주장하더니 결국 그리되었으며, 강퇴 내용은 제가 주장한 육의 심비와 영의 심비가 성경에 맞지 않다고를 시작으로 그동안의 모든 성경해석이 자신들의 신앙관과 전혀 맞지가 않다는 식으로 였습니다.
성결광장에서도 약1년은 못되게 활동하였는데 여기서는 십일조 문제인데, 저의 주장은 율법적 십일조 가르침을 신약복음적 십일조라고 둘러대며 이중 플레이 말라는 골자였는데 이에 관리자를 비롯 일제히 농성적인 항거로 결국 강퇴시키더군요.
물론 기독게시판에서도 한 때는 박광재 목사 중심으로 저를 강퇴해야 한다는 운동도 벌여 졌습니다.
물론 이에 동조한 자들도 몇이 있었습니다.
혹 언제 또 여기서도 이러한 일로 강퇴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이런데 연연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순간적으로 생각이 떠오르는 것은 예수님이 당시 유대인들에게 일제히 항거를 당하여 절벽 벼랑끝까지 몰리시던 사건이 떠오릅니다.
또 사도 바울이 유대인으로부터 일제히 항거를 당하여 결국 로마에 이르러 순교에 까지 간 사건도 떠오릅니다.
물론 저는 이런 상황과는 비교가 안되지만, 이 말씀이 떠오르니 당시 주님의 심정과 바울의 심정을 조금이라도 체험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말씀드리는 것이지 제가 감히 그러한 사건과 비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혹 누가 오해라도 하실까봐 부연설명임)
그냥, 오늘날 복잡한 넷의 시대에서 벌어지는 일종의 신앙에 한 단면적인 양상도 볼 수 있는 사건이라 생각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립니다. |
2005-08-27 15: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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