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인신 비하용어를 사용하거나 욕설, 사이비 선전, 광고, 도배글은 즉시 삭제합니다.
금칙어가 적용이되어 있어 금칙어 사용시 글쓰기가 제한됩니다.
 자식(子息)이 무서운 시대(時代)
 닉네임 : 쓴소리  2022-11-18 09:13:50   조회: 1778   
자식(子息)이 무서운 시대(時代)

부모와 자식은 혈연관계(血緣關係)라 부모 없이는 세상에 태어날 수도 없는 존재이다.

회심곡(回心曲)에 보면 “이 세상에 누구의 덕으로 나왔는가. 아버지의 뼈와 어머니의 살을, 받아 세상에 나왔다.

어렸을 때는 철이 없어 부모 은공을 모르고, 나이가 들면 부모 은공 갚을 시간이 없구나. 애달픈 인생이로다.”라고 하였다.

그래서 기독교에서는 십계명(十誡命)이 있는데 그중에서 1-4까지는 하나님에 관한 문제이고 5-10까지는 인간에 관한 계명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은 두 가지다.

첫째는 1계명은 “하나님 외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라는 하나님에 관한 것이고 둘째는 5계명으로 “네 부모를 공경하라”라고 하였다.

그래서 기독교인은 하나님을 우선으로 섬기고 다음에는 부모를 공경하는 것이 기독교인의 본분이다. 그리하여 바울은 말하기를 “주 안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 이는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땅에서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라고 하였다.

이는 사람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고 성도의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

부모는 자식을 길러낼 때 어떤 공을 들이는가. 진자리는 어머니가 눕고, 마른자리는 아기를 뉜다. 쓴 것은 어머니가 먹고, 단 것은 아기에게 먹이고, 밤에 모기 빈대가 아기 뜯을세라 어머니는 잠도 못, 잔다.

더우면 세살부채로 바람을 날려주고, 설한풍 백설이 펄펄 날리면 이불 덮은 데 또 덮어준다.

아기에게 젖 물려놓고 하시는 말씀이 은을 주면 너를 살까? 금을 주면 너를 사랴. 하고 애지중지(愛之重之)하면서 키우고 세월이 가난할 때 어머니는 먹지 못하여도 자식을 먹이려고 나는 먼저 먹었으니 너희나 먹으라고 하면서 키웠다.

그뿐인가? 자식들이 어릴 때 대소변을 해놓으면 더럽다는 생각은 꿈에도 하지 않고 손에 묻히면서도 짜증 내지 아니하고 웃으면서 치웠고 혹시 설사라도 하면 무엇을 잘못 먹였는가?

전전긍긍하면서 약이라도 먹이려고 동분서주하는 그 모습은 어머니에게서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거기다가 심하게 아프면 맨발로 아이를 들추어 업고 약방이나 의사를 찾아 단숨에 달려가는 그 모습은 어머니가 아니면 찾아볼 수 없는 모습이다.

이렇게 키워놓았어도 장성한, 자식들은, 하늘에서 뚝 떨어져, 저절로, 자라 난 것처럼 부모의 은혜에 대해서는 보답은커녕 배은망덕(背恩忘德)하게도 불효로서 부모를 대하는 모습은 부모 편에 서는 매우 서운하지만, 부모이기에 미워하지도 않는다.

그리고 매우 서운하면 “너도 자식 낳아 키워보라 그때야 알 것이다.”라고 한마디 하는 것을 서운함으로 삭인다. 부모는 저희를 그렇게 키웠지만, 자식들은 부모가 늙어 감기라도 걸려서 기침이라도 하면 제 새끼에게 전염될까? 곁에도 못 오게 하는 모습은, 가관(可觀)이다.

그래서 자식을 원수로 표현하기 시작하였다. 무자 상팔자(上八字)라고 하는 말이 나올 정도이다. 이 부분은 거론하기도 거북하여 더, 이상 말하지 아니하려고 한다.

어딘가 모르게 자식들에게 당하는 일들이 너무나도 많아 정말로 무서운 일들이 하나둘이 아니라는 점이다. 부모는 자식이 장성하여 결혼하여 분가해서 따로 살아도 자식이라는 애정은 변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자식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있는가? 걱정하면 자식들은 걱정하지 말라고 해도 본능적(本能的)으로 걱정을 하는 것이다. 이런 것이 부모의, 심정(心情)인가 보다

요즘 TV, 방송국에서 드라마를 하는데 회사의 여 부사장이 스카프를 떨어뜨리고 가니 직원이 주어다, 주니까?

직원의 손이 더럽다는 뜻인지는 몰라도 받아서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모습이나 그 부사장은 가정에 돌아가서 자기 구두를 내놓았는데 그 가정의 가정부가 한번 신어 보았다고

그 구두를 내다 버리라는 이런 장면은 이사회에 무슨 이익을 주는지 드라마가 사회에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불편함을 끼치는 일들이 적지 않게 많은 것도 사실이다.

사람은 무엇을 심든지 그대로 거두는 것이, 만고불변(萬古不變)의 진리(眞理)이다. 바라기는 처자(妻子)는 의복(衣服)에 비하고 부모(父母)와 자식(子息)은 수족(手足)과 같다고 하였다.

수족은 잘리면 그만이지만, 의복은 떨어지면 새로 사서 입어도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식은 죽을 때까지 부모의 수족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고 자식이 호랑이보다 더욱더 무서운 존재로 변하지 않는 시대로 변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2022-11-18 09:13:50


닉네임 :  비밀번호 :  자동등록방지 :    


번호
제 목
작성자
첨부
날짜
조회
7670
  목회자여 예수의 흔적(痕跡)을 가졌는가?   쓴소리   -   2023-05-26   20
7669
  감자꽃 오해(誤解)   쓴소리   -   2023-05-17   27
7668
  인생의 죄 문제를 해결하여 구원 받으려면   김환봉   -   2023-04-23   515
7667
  팽이 기질(氣質)   쓴소리   -   2023-04-11   743
7666
  기독교대한감리회에서 26년간 사역한 선교사를 불명예스럽게 강제출국시키는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   Little giant   -   2023-03-11   1253
7665
  영원한 생명을 얻으라.   김환봉     2023-02-20   1191
7664
  무례(無禮)한 사람   쓴소리   -   2023-02-05   1264
7663
  무엇이 배신(背信)인가? (1)   쓴소리   -   2023-02-01   1269
7662
  한 살 더 먹었으니 철이 들어야지. (신년)   쓴소리   -   2023-01-02   1339
7661
  새해는 변(變)해야 산다.   쓴소리   -   2022-12-25   1151
7660
  한옥(韓屋)을 망치는 흰개미   쓴소리   -   2022-12-02   1549
7659
  자식(子息)이 무서운 시대(時代)   쓴소리   -   2022-11-18   1778
7658
  누가 염치(廉恥)를 몰수(沒收)했는가?   쓴소리   -   2022-09-29   1810
7657
  물을 아껴서 써야 할 이유   쓴소리   -   2022-09-03   2262
7656
  양심(良心)의 명령(命令)을 지킨 사람들   쓴소리   -   2022-08-31   1905
7655
  제사(祭祀)가 효도(孝道)인가? (추석(秋夕)을 맞으며)   쓴소리   -   2022-08-29   1268
7654
  옛날 시집살이   쓴소리   -   2022-08-25   1535
7653
  극(極)과 극(極)의 조화(調和)   쓴소리   -   2022-08-23   1312
7652
  언어(言語)와 인격(人格)   쓴소리   -   2022-08-16   1459
7651
  다수여론(多數與論)의 횡포(橫暴)   쓴소리   -   2022-08-12   1797
제목 내용 제목+내용 이름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