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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각오(覺悟)
 닉네임 : 쓴소리  2021-01-27 17:18:37   조회: 6410   
2021년의 각오(覺悟) (의성신문 698호)

2020년의 교수들이 사자성어(四字成語)를 첫 번째로 아시타비(我是他非) 선택하였다고 하였다.

이 말은 “나는 옳고, 다른 이는 틀리다.”라는 뜻이다. 다시 말해서 내로남불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이다.

그리고 두 번째로 선택한 사자성어(四字成語)는 후안무치(厚顔無恥)였다. 이는 두꺼운 얼굴에 부끄러움이 없는 낯가죽을 뜻하는 말이다.

낯가죽이 두꺼워서 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또한 아시타비와 비슷한 의미를, 갖고, 있는 말이다.

그다음으로 많은 숫자를 나타낸 말은 첩첩산중(疊疊山中)이라는 말이다.

이는 산중에서 길을 잃은 뒤 우여곡절 끝에 산을 벗어나 마을 불빛이 보이는 지점까지 당도했다는 말이다. 지난해는 어느 해보다도 견디기 힘든 한해였음을 국민은 모두가 알고 있다.

그런데도 정치권은 국민을 위로하기보다는 여당이나 야당 할 것 없이 정쟁(政爭)에만 몰두하는 가운데 국민만 설상가상(雪上加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심적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던 한 해였다.

이럴 때 정치권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중심을 잡고 국민을 위로하고 다독이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정치권이 앞장서서 국민을 분열시켰다.

보수와 진보로 편을 가르게 하여 아전인수(我田引水)의 논리로 누구도 나 때문이라고 아니 우리 때문이라고 책임을 통감하는 사람이 없고 경제가 어려운 것도 전 정권 탓으로

부동산값이 천정부지(天井不知) 뛰는 것도 정부 탓이라 하지 않고 전(前) 정권(政權) 탓만 하는 무책임한 정책관계자의 말을 들을 때 국민은 열불이 나서 단잠을 이루지 못하였다.

코로나 19는 하루에 1천 명을 훌쩍 넘는 숫자로 나타나고 사망자는 숫자를 더해가고 병상은 모자라서 확진자들을 수용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는데 다른 나라들은 백신을 접종하고 있는데도

우리는 늦장 대처로 아직도 언제 접종할지 정확한 기약도 없고 청와대는 관계부서로 책임을 떠넘기고 있으니 국민은 속이 탈대로 타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었다.

죄수를 교화(敎化)하는 XX 교도소에서 확진자가 1천 명이 넘게 발생하여 수용된 죄수들이 살려달라고 창살 밖으로 글을 써서 내미는 참혹한 현상을 볼 때

우리가 지금 어느 나라에 살고 있는지를 의심할 정도로 자괴지심(自愧之心)에 빠져있는데 교도소는 정부에서 관리해야 마땅하지 않겠는가? 그

런데도, 불구하고 관계 장관은 검찰총장과 힘겨루기하다가 초동 대처의 시기를 놓쳐서 겁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확진자가 늘어나는 불행을 초래했다는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울 듯하다.

그 결과로 대통령까지 국민에게 사과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게 하였다. 더욱더 기막히고 어리둥절한 것은 재판부에서 판결 내린 것을 입법부에서 탄핵하자는 말이 그것도 여당 국회의원들이 했다는 점에서

국민의 여론은 극도로 악화하여 대통령 지지율이 최악인 최저치로 떨어지는 현상은 다수로 밀어붙이는 힘의 논리를 펴는 여당의 독주에 국민은 어리둥절할 수밖에 없는 현실에 직면하고 있다는 것도 정부나 여당은 관과 해서는 절대로 아니 될 것이다.

대통령은 우리나라 최고 통치자이다. 대통령이 중심을 잡고 시시비비(是是非非)를 가려서 혼란한 정국을 수습해야 할 것이다.

대통령은 자기 지지자이거나 반대편에 서 있거나 대한민국의 국민임을 기억하고 어버이 심정으로 모두를 끌어안아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예뻐도 내 자식이고 미워도 내 새끼라는 말은 이를 두고 한 말일 것이다. 그러나 대통령의 처사는 국민이 볼 때는 그렇게 볼 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우리는 지나간 잘잘못만 시시비비 가릴 것이, 아니고 새로운 해를 맞이했으니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지금 경제가 어려운 것은 삼척동자(三尺童子)도 아는 사실이다.

기왕에 2020년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으니 지난해의 잘잘못은 역사 속으로 묻어버리고 대망의 2021년도를 맞이했으니 이제부터 국민의 대변자인 국회의원이나 국가를 책임진 대통령 이하 국무위원들도 마음을 새롭게 가다듬어 새로운 각오로 시작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대통령과 정치인들은 싱가포르 고(故) 리콴유 총리처럼 국민을 신(神)으로 여기고 국민을 섬기는 국가와 국민을 종교로 받아들여서 사나 죽으나

열심히 국가와 국민만을 위한 대통령 여, 야(與野) 국회의원이 되어 새로운 대한민국의 안보와 경제와 안정된 사회를 건설한다면 제이 한강의 기적을 이룩하여 지구촌이

부러워하는 한국의 이미지를 전 세계에 전하는 기적의 한 해로 만들어, 내야 할 책임이 국가와 국민에게 주어진 하늘의 사명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성경에 이르기를 “가정이 스스로 분쟁하면 그 가정이 설 수 없고 나라가 스스로 분재하면 설 수 없고 이에 망한다.”라고 하였다.

이제 네 탓 내 탓만 하지 말자. 우리 모두의 탓이라고 생각하고 현실의 고통을 기회로 삼아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과 같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여 올해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려는 희망을, 가지고

역경을 기회로 삼는 지혜로운 국가가 되도록 정부와 정치인들과 모든 국민이 힘을 모아 국가발전에 총매진하는 한 해가 되도록 비장한 각오로 새해를 맞이하여 새롭게 변화된 모습으로 한 해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특히 여당은 적폐 청산(積幣淸算)이란 감옥에 갇혀서 경제발전을 놓치는 어리석음을 보여서는 아니 될 것이다. 어느 정권이나 적폐(積幣)는 있기 마련이다.

정권도 지나고 보면 또 다음 정권이 적폐 청산이란 명목을 들고나와 국가발전은 적폐라는 올가미에 걸려서 후퇴한다면 국민은 적폐 청산보다 의식주 문제에 더욱더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을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정치권은 올해는 국가 안보와 경제발전과 국민복지 향상에 온 힘을 받치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임해야 할 것이다.
2021-01-27 17: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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