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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 문제를 정리하고 넘어 갑시다.이 문제도 바로잡아야 교회지도자들의 지도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황광민  |  seokkyo@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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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년 10월 01일 (수) 01:28:16
최종편집 : 2008년 10월 01일 (수) 01:43:10 [조회수 : 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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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금 문제를 정리하고 넘어 갑시다.

   
교리와 장정 제8편 감독선거법 1024단 제13조 (피선거권) 2항은 “....제1항의 단서에 위배되지 아니하고 최근 4년간 각종 부담금을 성실하게 완납한 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는 동법 13조 6항의 “교회법으로나 사회법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는 이”와 동일하고 중요한 규칙입니다. 즉 감독후보는 교회법으로나 사회법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고, 부담금도 성실하게 납부해야 합니다.

필자가 은급위원회의 이사로서 “통계표 불성실보고 의혹교회 처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관심을 갖고 부담금 납부실적 100대 교회를 분석한 결과, 본부부담금 기준으로 입교인 1인당 평균납부액이 10,400원이었습니다. 물론 이는 많이 내는 교회들의 통계이지, 잘 내는 교회들의 통계는 아닙니다. 정상적으로 납부하는 교회들만의 평균납부액은 훨씬 높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감독으로 당선되신 분들이 소속한 교회들 중, 입교인 1인당 평균납입액이 8,000원 이하인 교회가 7개소입니다. 절반 이상의 교회가 부담금을 성실하게 납부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물론 개중에는 입교인 수가 잘못 보고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인천의 S교회에서 전화로 알려온 바에 의하면, 부담금 보고는 정상이라고 합니다(입교인 8,282명에 평균납부액 6,269원). 입교인 수가 과도하게보고되었다는 뜻입니다.

서울남연회 한사랑교회(담임 임영훈 감독당선자)는 2007년에 입교인 2,509명에 평균납부액이 7,390원으로 보고하였었는데, 9월 17일자로 수정하여 보고한 바에 따르면 입교인 1,264명에 평균납부액이 13,872원입니다(9월 20일자 기독교타임즈12면 참조). 입교인 수를 조정하여 바르게 잡은 경우인데, 이제라도 바르게 한 것은 바람직한 일이라 하겠습니다.

이번 기회에 부담금 문제를 어느 정도 정리하고 넘어가야 하겠습니다. 부담금 보고가 잘못된 것인지, 입교인 수가 잘못 계수된 것인지를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에 필자가 섬기는 “감리교회의 변화와 갱신을 위한 목요기도회”에서는 이번에 감독에 당선된 분들 중에 본부부담금 평균납입액이 8,000원 이하인 교회에 소속한 이들을 지난 23일 총회특별심사위원회에 제소하였습니다. 이 문제도 바로잡아야 교회지도자들의 지도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뜻을 같이 하실 분들은 댓글이나 E-mail(seokkyo@korea.com)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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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목회자 (121.158.84.138)
2008-10-01 18:24:45
부담금에 관하여
시골교회 작은교회에 목회를 하고 있는 아직 배울것이 많은 전도사입니다.
서울에서 1인당 부담금 만원이 안되는 어려운 예산을 가지고 목회하시는 목사님들이
참 존경스럽네요.
저도 이 기사보고 우리교회 작년 부담금을 한번 확인해보았습니다.
입교인이 총 20명인 우리 시골 교회도 그것보다 몇배는 더 많은데
제가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저희 교회는 참 부자교회였군요.
감사합니다. 감독님들 . 좋은 가르침을 주셨네요.
앞으로 본받아 열심히 목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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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암 (58.121.109.219)
2008-10-01 10:54:00
벽돌 다시 쌓기
너무나 오랜동안 우리교단이 교회법이 정한 원칙을 존중하지 못하고 편법에 편법을 거듭한 결과 오늘에 이르러 이와같은 참담한 결과에 직면하게 되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고 생각한다. 새롭게 벽돌 한장한장을 쌓아 올라 가는 마음으로 다시 시작하면 된다. 작금의 사태가 변화와 개혁을위한 진통이라면 하나님께서도 기쁘게 받아 주실것이다. 황목사님의 제안은 꼭 실현 되어야할 중요한 사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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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0
조인천 (121.142.182.112)
2008-10-01 10:34:59
참 잘하셧습니다.
부담금을 성실하게 남부하면 최소한 입교인 1인당 10,000이상입니다(도시기준) 더군다나 서울권은 더 상향되어야겠죠. 사회법에 저촉되는 것때문에 당선무효되면, 교회법어긴 것도 똑같은 입장에서 해석되어야 한다는 말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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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9
김유배 (121.128.148.147)
2008-10-01 09:56:53
중요한 사안입니다.
감독후보자가 법적으로 처벌받은 사실이 없어야 하는 문제가 개인적 도덕성을 평가하는 잣대라면 부담금 납부 사항은 목회적 혹은 교회지도력의 차원입니다. 두 가지 모두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봅니다. 이것은 감독 후부자뿐만 아니라 모든 목회자들의 자질을 평가해 볼 수 있는 잣대입니다. 황목사님의 더 많은 수고와 성과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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