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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 임시당회 소집연임투표 VS 일괄처리
황규학  |  hpastor@ms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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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0월 28일 (일) 02:56:49 [조회수 : 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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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교회는 10월 30일 부목사 연임청원을 위한 임시당회를 소집하기로 했다. 강남노회가 11월 6일 열리기 때문에 소망교회가 부목사 연임을 계속 요구한다면 그 전에 당회의 결의를 노회에 제출해야 한다. 5번의 파행 당회를 거듭한 후, 임시당회를 소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당회가 정상적으로 마쳐질는지는 현재 아무도 모르는 상태이다.
 
일괄처리 VS 개별투표
 
당회장이 요구 소집하는 것이기 때문에 현재로서 타협의 접점은 가능한 상태이지만, 김목사측은 또다시 목회자의 주관하에 부목사 연임청원에 대한 일괄처리식을 고집하고, 당회원들은 투표를 고집한다면 또다른 파행의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숫적으로 우위에 있는 김목사반대측 당회원들은 투표를 통해서 김목사측이 임명한 부목사들 일부(5명 정도)를 계속 청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김목사측이 투표로 몰고갈지는 미지수이다.
 
투표한다면 5명 정도 연임청원 안 될 가능성 커 
 
투표조차 하지 않는다면, 16명 전원이 해고될 지경에 있기 때문에 김목사측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태, 오히려 김목사반대측이 여유를 갖고 있는 상태이다. 투표를 하더라도 김목사측은 5명 정도의 희생은 각오해야 하고, 투표조차 하지 않는다면, 부목사 16명(김목사측 부목사 10명) 전원이 희생될 처지에 있기 때문에 김목사측은 불리한 상태에 있다.
 
모두를 살리기 위해서는 극적인 타협이 절실이 요구된다. 그러나 지금으로서 김목사 반대측은 전혀 양보의 의지가 없고, 법대로를 주장하기 때문에 양측의 극적인 타협은 어려울 전망이다. 김목사반대측 목사중 2명은 청목을 거치지 않은 미국의 타교단 소속이기 때문에 이들에 대한 입지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청목 과정 거치지 않은 타교단 소속 부목사들도 정리해야
 
'법대로'를 추구한다면 곽선희 목사에 의해서 임명된 김목사반대측 2명의 부목사들도  신분이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사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정리해야 한다. 소망교회에서 사역한 지 5년 이상 지났기 때문에 미국교단에서 무임목사로 되어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소망교회는 타교단 소속부목사들에 대한 정리도 필요한 것으로 드러났다. 
 
헌법 정치편 제 31조(다른 교파 목사의 청빙)에 의하면 "1. 본 총회가 인정하는 다른 교파에 속한 목사로서 본 총회 직영 신학대학원 졸업자와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1년 이상 본 총회 직영 신학대학원에서 소정의 과목을 이수하고 총회 목사고시에 합격한 후 노회 석상에서 서약을 한 자는 본 총회 산하 소속노회 목사로 청빙 받을 수 있다."  "2. 외국에서 임직된 장로교회 목사도 제1항의 규정에 의한 요건을 구비한 경우에 청빙 받을 수 있다. 단, 타교파에서 이명온 목사는 청목기간은 치리권을 가지지 못한다"고 되어있다.   
    
따라서 법대로라면 김목사반대측에 서있는 타교단 소속목사들도 희생될 수 밖에 없는 위치이기 때문에 연임청원을 위해서 투표로 갈지 타협으로 갈지는 양측의 손익계산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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