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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3년 09월 16일 (월) 02:18:01
최종편집 : 2013년 09월 16일 (월) 23:11:39 [조회수 : 5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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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없이 태어나 결혼도 못한 예수의 복음
지난번의 글에서 예수가 결혼을 했을지, 바울이 결혼을 했을지의 여부에 대해 생각해 보자고 제의했던 이유는 궁극적으로 마태복음에 나타나는 예수의 이혼관을 어떻게 생명의 말씀으로 전할 수 있겠는지를 고민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오늘날 예수의 꽉 막힌 이혼관을 복음으로 전할 때 이미 이혼으로 인해 나누어진 남녀, 그로 인해 편부, 편모, 혹은 할머니나 할아버지, 나아가 고아원에서 크는 아이들을 향한 생명의 말씀이 되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에 대해 다음의 순서로 ‘근거잡고 생각하기’를 인도해 보고자 합니다.
1. 예수는 결혼할 수 없는 조건이었다.
2. 예수는 사실상 이혼의 가능성을 무제한으로 열어 놓았다.
3. 예수의 이혼관은 분리관계를 해소하는 참다운 자유를 지향한다.
->따라서 예수의 이혼관은 서로에게 자유를 주는 복음이며
예수자신은 아빠(엄마) 없는 아이에게 더 가까운 복음이다.
4. 바울은 이혼을 당할 수밖에 없는 조건이었다.
5. 바울은 사실상 자유로운 이혼을 말했다.
6. 바울의 이혼관은 ‘두 사람의 진정한 행복’을 지향한다.
->따라서 바울이 이혼관은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복음이며
바울자신은 상대방의 행복을 위해 자신을 비우는 복음의 모형이다.
우리는 성서본문을 통해 예수의 사회-문화적 처지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1세기 당시의 팔레스틴 농촌마을이었던 예수의 고향을 시대사적 측면에서 고려해 볼 때 청년예수는 결혼을 할 수 없는 조건에 있었다고 판단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와 같은 ‘근거잡고 생각하기’ 형태의 신학적 사유 방식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신 후 ‘05게시판>교육원소식>22번, 20번, 18번’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http://cms.mtu.ac.kr/user/lifelong/index.html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이 전하는 동정녀 탄생 이야기는 일반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라는 것에 초점이 맞추어져서 해석됩니다. 그러나 동정녀 탄생 이야기의 또 다른 측면은 ‘아빠 없는 아이였던 예수’를 말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동정녀 탄생 자체가 곧 ‘아빠 없는 아이’를 말하기 때문입니다(마1:18; 눅1:34).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마리아의 아들 목수’입니다(막6:3). 아버지의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어머니의 이름이 거론된다는 것은 아버지가 불명확하다는 것을 적시(摘示)합니다. 마가복음은 어디에서도 예수를 마리아의 남편 요셉의 아들이라는 생각을 갖도록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요셉이라는 이름은 예수의 형제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6:3).
만일 마리아의 남편이 요셉이라면 마리아는 남편과 똑같은 이름의 아들을 두었다는 뜻이 되는데 아버지의 이름과 똑같은 아들을 둔다는 것은 인류문화사에서 볼 수 없는 현상입니다. 할아버지와 이름이 같은 손자는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남편과 이름이 같은 아들, 자신의 이름과 똑같은 아들을 둔 아버지는 생각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마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아빠 없는 아이’였다는 점이 명확하게 부각됩니다.
마가복음의 이와 같은 기록을 마태복음이 이어받아 야고보와 요셉을 아들로 둔 마리아가 있음을 나타냅니다(마27:56). 그런데 마태복음 저자는 마가복음의 기록을 그대로 받아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가 바로 예수의 어머니인 마리아로 생각하도록 쓰지 않았습니다. 이 표현이 들어 있는 문맥을 보면 요셉이라는 이름의 아들을 둔 마리아가 바로 예수의 어머니라고 생각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와는 다르게 누가복음과 요한복음은 예수를 요셉과 직접 연관시킵니다(눅3:33; 4:22; 요1:45; 6:42). 그렇지만 누가복음은 동정녀 탄생 이야기를 통해 예수는 분명하게도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하게 인지시켜 줍니다. 물론 그 신학적인 의도는 예수의 신성을 가리키는 것에 있지만 예수는 ‘아빠 없는 아이’였다는 점을 말하기도 한다는 사실을 의심할 수 없습니다.
이런 복음서들의 기록내용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나열해 보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1)마가복음: 예수의 아버지가 누구인지를 전혀 밝히지 않음(6:3)
(2)마태복음: 예수의 아버지로 요셉을 말하지만 명확하게 말하지 않음(1:16,18)
(3)누가복음: 예수의 아버지가 요셉이라고 말하지만 확정으로 말하지 않음(3:23; 4:22)
(4)요한복음: 예수의 아버지는 요셉이라고 사람들이 두 번 말함(1:45; 6:42).
그런데 요한복음에 의하면 예수에 대한 비방이 특이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은 유대인들과 예수 사이에서 벌어진 논쟁을 많이 이야기 합니다. 그 중에서 우리는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유명한 말씀이 있는 논쟁 이야기를 보게 되는데 예수와 논쟁하다가 화가 난 유대인들이 “우리는 음란한 데서 나지 않았다”고 말합니다(요8:39).
이것은 예수의 출생에 대한 의구심과 비방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보여줍니다. 동시에 복음서 저자들은 이와 같은 현상에 맞서 시간이 흐름에 따라 강화되기 시작하는 예수를 향한 믿음을 손상시키려는 적대자들의 모독에 대한 대응책으로 예수는 정상적인 가정에서 성장했다는 주장을 펼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한편 누가복음은 예수의 소년기 시절 단면과 공생애 시작 때의 단면을 남기고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면 예수는 열두 살 때 예루살렘 성전에서 종교적 천재성을 나타냈습니다(2:47). 그때 삼일 만에 성전에서 그를 찾은 그의 부모가 놀라서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여 너를 찾았다’고 어머니가 말합니다(48절). 그러자 열두 살의 어린 예수는 ‘어찌하여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49절)’라고 말했습니다.
누가복음의 의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의 종교적 천재성이 인간 나이 열두 살 때부터 나타났음을 말하는 것에 있을 것으로 여겨지지만 열두 살짜리 입에서 이런 말이 나왔다는 것은 ‘아빠 없는 아이’의 고독을 보여주는 일면이라고 해석될 수 있습니다.
더구나 어린 예수는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했다’는 어머니의 말을 그대로 지나치면서 ‘내가 내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될 줄을 알지 못하셨나이까’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인간 아버지에 대한 어린 예수의 무감동적 반응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아빠 없는 아이’의 외로운 모습을 그림 그리게 합니다.
또 누가복음에 의하면 예수는 공생애 초기시절 나사렛 회당에서 설교 한 번 한 후에 동네 밖으로 쫓겨나 산 낭떠러지에서 밀쳐 떨어뜨려질 뻔했었습니다(4:29). 회당에 있던 자들이 예수의 설교를 듣고 화가 났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무리 화가 났다고 할지라도 예수가 어릴 때부터 생활했던 고향, 도시도 아닌 농촌 마을에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은 매우 이해가 어려운 일입니다.
성서에는 기록이 없지만 아빠 없는 아이에 대한 2,000년 전 팔레스틴의 한 농촌 마을이었던 갈릴리의 어떤 작은 마을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예나 지금이나 농촌은 보수적 경향이 매우 강한 친족 집단으로 구성되는 특징을 보입니다. 그런 상황 속에서 단지 예수가 마음에 들지 않는 설교를 했다고 산 낭떠러지까지 끌고 가 거기서 밀어 떨어뜨리려고 했다는 것은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대목입니다.
하지만 그가 ‘애비 없는 자식’이라고 한다면 이야기는 사뭇 달라지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보수적 경향이 매우 농후한 농촌 마을에서 ‘애비 없는 후레자식’이나 하는 짓을 했다고 판단된다면 이런 사건은 동네의 정통성을 유지하고 질서를 바로잡아야 한다는 차원에서 징치를 자처하는 남자들이 행할 수 있는 일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나아가 마가복음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예수는 가족들마저도 이해하지 못할 이상행동을 보였던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막3:21). 뿐만 아니라 세 복음서들은 모두 예수가 자신의 어머니와 형제들에 대해 친밀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종교적으로 심취되어 있는 것으로 비추어지기도 했음을 보여줍니다(막3:33; 마12:48; 눅8:21).
이런 상황에 있던 예수는 ‘결혼하기가 매우 어려웠을 것’으로 판단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보수성이 강하고 친족적 결속력이 매우 강했던 농촌 마을의 보통 아버지들은 ‘아빠 없는 아이’로 성장한 ‘뿌리 없는 청년’에게 자기의 딸을 주려고 하지 않았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당시의 사회-문화적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복음서들에 나타나는 예수, ‘아빠 없는 아이로 성장한 청년 예수’, 거기에 더하여 친족들이 볼 때 ‘미쳤다’는 평을 들을 정도였던 예수는(막3:21) 결혼할 수 없었을 것이므로 결혼을 하지 못한 채 ‘하늘 아버지와 함께 사는 삶’을 살며 독신으로 사역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마19:12참조).
발견해야 하는 복음!
우리는 여기서 중요한 복음을 발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불경스럽게도 예수는 ‘아빠 없는 아이’였습니다. 성서를 통해 그것을 우리는 결코 부인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아빠 없는 아이’로 자란 예수였기에 예수 자신이 곧 ‘아빠 없는 아이들을 위한 복음’이라는 사실도 놓칠 수 없습니다.
어느 교회 교회학교에서 조그마한 소란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아이가 교회학교 또래 아이들을 주먹으로 평정했습니다. 그때 교회에서 중직을 맡아보는 어떤 아이의 할머니 권사가 달려와 얻어맞은 자기의 손자 녀석을 달래면서 노기 띤 얼굴로 이렇게 중얼거렸습니다.
‘애비 없는 넘 하는 짓이 어련하랴~~~’
그런데 그 말을 ‘애비 없는 아이’의 엄마, 곧 남편 없는 애 엄마가 뒤에서 듣고 말았습니다. 그 후 ‘애비 없는 아이’와 남편 없는 애 엄마는 교회에서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아빠 없는 아이’로서 성장한 예수를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면서 그 역사적 예수를 ‘나의 주님’으로 믿는 사람들이 ‘아빠 없는 아이, 엄마 없는 아이, 엄마 아빠 모두 없는 아이’들을 전도하기는커녕 오히려 ‘근본 없는 것들’이라면서 교회에서 내쫓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그런 아이들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에게 더 가깝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당신들이 믿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가 바로 아빠 없는 아이로 태어나 그렇게 성장한 아이였기 때문입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이혼한 남녀, 이혼한 후에 아이를 홀로 키우고 있는 이혼당사자들 심지어는 결혼도 하기 전에, 결혼과는 전혀 상관없이 이미 아이를 출산하여 외로이 육아하면서 힘들게 살고 있는 미혼모들을 향한 복음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복음으로 전해지는 말씀이란 것은 오직 외형적으로 정상적인 형태를 갖추고 있는 사람들만을 위한 복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볼 때 ‘아빠 없이 태어나 결혼도 못한 예수’를 나의 구원자로 섬기는 그리스도인들이 전해야 하는 복음은 어떤 것이어야 하는지, 지극히 걱정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복음이 어디를 향하고 있으며 복음의 수혜자가 어떤 사람인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해 ‘자기도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면서 남들도 들어가지 못하게 가로 막고 있는 현상을 연출’하고 있지는 않은지(마23:13)....대단히 염려스럽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걱정이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런저런 이유들로 인해 대형교회도 교인수가 줄어드는 판에 이런저런 상황에 처해 있는 온갖 복음의 수혜자들이 교회를 떠나고 있으니 개척교회의 실상이야 오죽하겠습니까?
그런 맥락에서 다음번에는 이혼의 아픔을 감내하고 있는 복음의 수혜자들을 위한 진정한 복음이 되기 위해서는 결혼도 못한 예수의 꽉 막힌 이혼관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예수의 이혼관이 지나치게 꽉 막혀 있음을 문자적으로 분명히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상 예수는 이혼을 무제한으로 열어 놓았다고 보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나누면서 이혼이 흔해진 오늘날 예수의 이혼관을 어떻게 복음으로 전할 수 있는지를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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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노시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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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있던 이단중에 |
| 그노시스파인가 뭔가 생각이 나지 않는데, 그 부류하고 그닥 다르지 않습니다. 그런데 감리교단은 이것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도 하네요. 교회사에서는 이단으로 규정을 하는데, 감리교단은 어떻게 합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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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ip Im
(70.62.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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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거잡고 생각하기'? |
어떤 것에 대하여 생각할 때 그 생각이 바르다고 하는 것은 근거가 바를 때이다.
그러므로 올바른 근거를 잡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잘못된 근거를 바탕으로 하여 생각을 전개해 나가면 어떤 결과가 올는지 누구나 잘 안다. 단순히 논리적, 이성적으로만.
그러나 막상 내가 생각을 펼쳐나가기 위하여 근거를 잡을 때는 나는 옳다고 생각하지만 다른이는 아니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과학 실험의 경우 그 결과가 거의 분명하기 때문에 그 근거의 옳고 그름이 곧 드러난다.
그러나 인문학 특히 신학의 경우 사상이 그 근거가 되기 때문에 옳고 그름을 판별할 기준이 모호하다.
이제 윗글을 보면
성경을 근거로 하여 예수님이 '애비 없는 아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근거로 하여 '예수의 이혼관'은 부모 없는 아이에 대한 복음이라는 생각을 펼치고 있다.
그런데 비록 성경을 근거로 한다지만 이는 핑계일 뿐 자신의 세상적인 지식이나 주변 상황 등을 고려하여(이것이 진정한 근거이다. 성경 자체가 근거가 아니라 세상적인 것이 근거가 되어 성경을 해석하고 있다) 생각을 펼치고 있을 뿐이다.
세상적인 것들은 변한다. 변하는 것이 기준이 되어 근거로 잡을 수 있는가?
각주구검(刻舟求劍)의 어리석은 칼 주인과 같다.
변치 않는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 기준이요 생각의 근거가 되어야 한다.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난 예수님에 대한 진리가 무엇인가?
애비 없는 자식?
그것을 위하여 성령으로 태어나게 하셨는가?
성령으로 태어난 사실이 무엇인지 안다면 애비 없는 자식과 관련한 생각을 펼칠 수가 없다.
혹 요셉 아닌 다른 아버지가 있음을 말하고자 하는 것은 아닌지?
왜냐 하면 세상에서는
사생아나 아버지가 어렸을 적 죽은 경우 '애비 없는 자식'이라 부르기 때문이다.
지금도 성경 말씀을 절대적인 진리와 기준으로 보지 않는 자들이 많다.
언제나 사람은 두 종류이다.
하나님 말씀을 생각의 기준으로 삼는 자와 사람의 생각을 기준으로 삼는 자.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이 말씀에서 여호와는 천지를 창조하신 여호와이시다.
예수님과 함께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시다.
세상에 진리의 기틀을 놓으신 분이시다.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나신 예수님만이 화목제물이 되실 수 있도록 섭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이런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지 마시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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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07.210.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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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엥? 원숭이가 와서 여기서도.. |
하~ 참 요지경 세상입니다.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하고 아무나 댓글을 쓸 수 있다는 당당이라 할찌라도
이런 양심불량 자가 와서 아는체 하며 사람 흉내를 내고 있으니...
참 세상 요지경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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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고사
(72.196.234.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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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개념도 모르고 지껄이는 헛소리를
글이라고 읽어야 하다니. 참으로 좋은 세상입니다.
요즈음에는 중학교입학 자격시험 같은 것은
없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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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꿀
(221.140.236.1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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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극적인 글로 시선이나 끌려는.... |
이혼이나 고아, 편부 편모아이 등 좋은 주제를 가지고
굳이 예수님을 결부시켜 억지 설명을 하려는 꼼수가 딱하네요.
예수님에 대한 "아빠 없이 태어나 결혼도 못했다"는 표현은
글쓴이의 억압된 반항적 감정의 표출이라 보여집니다.
그리고, 쓸데 없는 지나친 탐구는 말만 많이 하게 합니다.
머리 쥐어짜서 겨우 하는 말 치고는 정말 한심스럽구요.
한눈 팔지 말고 예수님만 닮아가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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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07.210.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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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는 |
이는
1.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며, 그는 오히려 그것을 강조하고 있어 보인다.
2. '아빠없는 예수'라는 의미는 예수가 요셉의 정자로써 태어나지 않았기 때문에 (육.적.아.버.지.)가 없는 분이라는 뜻으로 말한 것으로 사료된다.
3. 그렇기 때문에, 아빠없이 자라는 아이들에 대한 우리의 편견은 성경적이지 않다는 말을 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글을 전개한 것으로 보인다.
4. 더하여, 이혼한 남자나 여자에 대한 우리의 편견적인 인식도 재검토 되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주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이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의 글이 다음에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자, 위의 저의 생각에 반대하시는 분 있으십니까?
만약 그런분이 계시다면 무엇이 틀렸으며 왜 틀렸는지를 논리적으로 의견을 펼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본문의 글이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다들 그러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않되네요....
혹시 군중심리를 따름은 아닙니까?
...
아래의 댓글 중에 몇 분께서는, 예수의 탄생을 신화로 보고 이러한 문자적인 해석에 의한 논리전개를 반대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좋습니다. ^^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문자적으로 보던 상징적이거나 신화적으로 보던지 간에, 학자는 어느 방편을 취하던지 학문하는데 있어 편견이 없어야 하고 사유의 자유를 통해 얼마든지 "근거잡은 논증"을 펼칠 권리가 있습니다. 특히 그러한 학문적 접근에 외부의 압력이나 탄압과 같은 장애요소가 없어야 됨은 두말할 필요없이 보장되어야 하는 것이고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 다르기 때문에, 어느 분들은 문자적인 해석을 좋아하고 어느 분들은 그렇지 않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흑과 백의 논리로 이러한 근거를 통한 추론적 성서해석을 막는다면 그런 분들은 자기만의 생각이 옳다는 억지를 부리는 사람이 아니면 뭐가 더 있겠습니까.
아무리 문자주의라고 하더라도 상징을 알고 있는 것이고, 아무리 알레고리 중심주의라 할찌라도 문자적 해석을 완전 무시하고 살아갈 수는 없는 법입니다.
인생은 그렇게 칼로 무우 자르듯이 간단하거나 만만치 않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나는 개인적으로 '문자주의나 근본주의는 원래부터 악' 이라는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비록 근본주의자들이 행하는 행태를 이가 갈리도록 싫어 하지만 말입니다.
보십시오.
인간은 태어날 때 부터 자유를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육체의 자유도 있지만 인간에게 정말 중요한 것은 사유의 자유 특히 종교의 자유입니다. 어떻게 믿던지 그 것은 그 사람의 자유이고 그의 몫이고 그에 따른 결과는 그 사람이 책임지는 것입니다.
나는 근본주의자들의 횡포와 흑백논리로 인한 반인간적이고 반인륜적인 면에 대하여 극구 반대의견을 매번 표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믿음을 지닌 그 자체를 나무라고 싶은 취지는 추호도 없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사상과 종교는 자유입니다.
어떤 형태로 믿던지도 자유입니다.
존중해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을 더 열어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공격적인 태도로 다른 부류의 사람들을 괴롭히거나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게 되면 반대하고 대항해야 합니다.
마치 공산주의자가 공산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공산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도구로 사용하는 폭력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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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175.213.16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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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의 내공이 많이 떨어졌네 이 사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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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평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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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공산주의자가 공산주의를 신봉하기 때문에 나쁜 것이 아니라
그들이 원하는 공산주의를 이룩하기 위해 도구로 사용하는 폭력을 정당화하기 때문에 싫어하는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는 것과 같습니다."
참 좋은 말씀을 하셨습니다.
평소에 쉽게 듣기 어려운 명쾌한
소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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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가
(71.234.15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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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은 |
사상과 종교의 자유의 문제가 아닙니다.
똑바로 보고 생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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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07.210.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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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가요? |
본문에서 박목사는 복음적인 내용을 설파하려는 취지로 예수가 아빠가 없었다는 추론까지 성경의 근거들을 통해 증명하고 이끌어 내고 있어 보이는데, 지나가다가 님은 무엇이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다른 분의 말이라면 몰라도 님의 설명을 귀담아 듣는 이가 묻습니다.
그렇게 단답만 하지 말고 의견을 적어 올리시지요.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창세기는 신화라로 믿고있고 성경의 많은 부분도 신화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는데 인정합니다.
예수의 탄생도 역시 신화적 요소가 다분하다고 보고 있고요.
그러나, 예수라는 인물 자체가 실제로 존재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는 일부 사람들의 주장에는 동요하지 않습니다.
그럴바엔 차라리 공자와 노자 석가 그리고 이성계도 존대하지 않았다고 선언하고 다같이 니힐리즘의 멘홀뚜껑을 열고 속으로 빠져 버리는 것이 나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님은 예수의 12세 나이도 이스라엘 12 지파나 완전한 나이를 말하는 상징이었지 실제의 나이가 아니고 예수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들도 육적인 뜻이 아닌 영적인 내용이다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해석하는 것도 일리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하고 틀렸다고 볼 수 없는 룸은 얼마든지 남겨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박목사님 처럼 문자 그대로 읽고 그대로 믿고 그것을 해석하는 것도 근본적으로 잘못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접근도 어디까지나 신학의 한 가지줄기이라고 생각하여야하지 틀렸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지나가다가 님의 말처럼 '인생은 한번 나고 죽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 이것 하나 아직까지는 확실한 보편적 진리이고 그 무엇이 명확한 것 하나라도 있습니까?
다만 저의 생각은 근본주의자들이 그들이 믿는 교리를 설파하기 위하여 선량한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빌어서 사기치고 우롱하고 심지어 언어폭력까지 휘두르는 꼴을 저는 못 보겠다는 겁니다.
근본주의자들이라고 해서 모두 나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근단적 근본주의 추종자들 중에도 많은 분들이 존경받고 사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문제는 원숭이(?) 처럼 인간훙내나 내고 뭔가 안다는 식으로 떠들어 대며 무례한 행동을 서슴치 않는 근본주의자들이 문제가 되는 것이지요.
여하튼, 고견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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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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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견이라고 하실 것도 없지만 |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습니다.
이 글의 내용을 가지고 이야기 하기 전에 이 글 이전에 이혼문제에 대하여 쓴 글을 가지고 잠시 얘기하겠습니다.
예수가 말하는 이혼이 어떻든 그것은 관두고라도 바울이 이혼을 당했을 거이라는 말에 아연실색했습니다.
당시의 팔레스타인 유대인들에게 결혼과 이혼이란 제도가 어땠는지 아십니까? 박 목사는 바울이 이혼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그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한 것은 바울이 살았을 당시인 1세기 이후에 팔레스타인 지역의 유대인들에게는 결혼과 이혼에 대한 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의 법에 의하여 여자가 남자에게 이혼을 청구할 경우를 볼 때에 바울은 해당사항이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여자가 남자에게 이혼을 제기할 권리가 주어질 때에는 남자가 사회생활을 하기에는 상당한 문제점이 보일 때이거나 성적으로 문제가 있을 경우나 범죄자거나 아니면 종교를 바꾸거나 등등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런 법율이 제도화된것은 2세기 이;후이며 그 전에는 여자가 남자에게 이혼을 요구한다는 것 자체를 유대사회에서는 아주 강력하게 반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길게 이야기 할 것도 없지만 바울의 이혼 이야기만 보다라도 박경은 목사는 그저 성경만 가지고 자신의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입니다.
신학도 인문학인지라 인문학적 상상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런 상상이 학문적 견해로 나타날 때에는 그 상상의 타당성과 논리적 합리성이 구성되어 설득력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평범한 기독교인이 성경을 읽고 자신의 생각을 쓴 것이라면 제가 이런 말을 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본 기사에는 자신의 추측을 가지고 "이럴 수도 있다." 혹은 "이렇게 생각한다." 혹은 "이런 해석도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표현 대신에 "이것이다"라는 확정의 표현을 쓰고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자신의 상상이 정확한 복음서 기자의 의도인 것처럼 말하는 것이죠.
이 세상의 어느 학자가 이런 식으로 자신의 생각을 글로 나타냅니까? 술마시는 사석에서 옆에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을 말한다면 몰라도 인터넷 언론에 글을 쓰는 자의 태도가 이처럼 책임감 없고 최소한의 논리적인 근거제시도 없이 그저 생각나는대로 휘갈린다면 누가 박사학위에 대한 사회적 권위를 인정할 것이며 어떻게 그 사회에서 그 권위가 주어진 것만큼의 책임감을 요구할 것입니까?
위의 글에서 아버지와 아들의 이름이 같은 경우는 인류문화사에 볼 수 없다고 했는데 더는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서양에서는 아버지의 이름을 그대로 아들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럴 경우에 아들은 junior라고 부르고 아버지는 senior라고 보릅니다. 프랑스의 경우에는 pere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호칭이지 정식 이름에 붙이지 않습니다. 동양권에서나 아버지의 이름을 아들에게 물려주는 경우가 없지 서양은 심지어 3-4대까지도 이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상식의 문제입니다.
예수의 형제 가운데 요셉이 아버지 요셉과 이름이 같은 문제를 자기의 생각을 주장하기 위하여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사실처럼 이야기하면 안되죠.
그리고 요셉이라는 이름의 형제가 정말로 예수의 형제라고 누가 단정할 수 있죠? 형제라는 호칭은 혈욱적 형제를 일컬을 때만 사용된 단어인가요? 아닙니다. 마가복음 6장 3절만 가지고는 우리는 그들이 예수의 육적 형제라는 것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다만 전통적인 해석에 의해 우리가 지금까지 그렇게 여겨왔던 것뿐입니다.
누가복음 2장 49절의 문제도 그렇습니다.
"이것은 인간 아버지에 대한 어린 예수의 무감동적 반응을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아빠 없는 아이’의 외로운 모습을 그림 그리게 합니다."라고요?
이게 망상이라는 것입니다.
복음서는 전지적 작가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따라서 이런 글의 해석은 두 가지 해석만 가능합니다. 문자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영감을 가지고 쓴 글이거나 아니면 어떤 다른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구성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박경은 목사와 같은 아빠 없는 아이의 외로운 모습을 그리려는 복음서 기자의 의도를 설명할 수 있습니까?
예수는 화평을 주려 온 것이 아니라 검을 주려고 왔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하죠.
그러면서 이렇게 말합니다. "아비나 어미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치 아니하고" 이 문장도 애비 없는 아이로 자란 자신의 과거를 보면서 평범한 집에 서 자라나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아버지를 사랑하는 자들에 대한 시기와 분노를 그린 것입니까? 박경은 목사는 이 문장에 대하여는 어떻게 생각할 지가 궁금합니다.
마가복음에서는 또 뭐라고 하죠? "형제가 형제를, 아비가 자식을 죽는 데 내어 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이것도 자기를 버린 아비에 대한 원망인가요?
두서없이 썼지만 끝으로 한 마디만 하죠.
저는 박경은 목사같은 사람 많이 봤습니다. 한편으로는 진보적이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처럼 말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근본주의 교리에 충실한 사람들입니다.
진보와 보수의 경계에서 줄타기를 하면서 대중들 앞에는 지성을 뽐내고 진보적인 학문을 습득한 것을 자랑하면서 교계내에서는 이단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보수 기독교의 교리를 버리지 않고 회색분자처럼 여기서 하는 말과 저기서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 말입니다.
박경은 목사가 쓴 글이 당당에 참 많이 있습니다. 그 글들을 좀 읽어보세요. 읽다보면 이런 생각이 들 것입니다.
"도대체 결론이 뭐야? 예수가 신이라는 얘기야 아니라는 얘기야? 성경이 무오하다는 얘기야 아니라는 얘기야?"
길게 얘기할 것 없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글의 도입부분을 읽고 그 다음은 읽을 생각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글은 도입부분에서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아예 대놓고 자신의 의도대로 성경의 내용을 이해하려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이런 식으로 색안경을 끼고 원하는대로 보고자 할 때에 우리는 뭐라고 하죠? 꿈보다 해몽이라고 합니다.
그냥 재미삼아 쓴 글이라면 몰라도 명색이 목사요 박사학위가 있는 사람이 그것도 신약학을 전공한 사람이 이런 무책임한 글을 쓴다는 것에 저는 아연실색한 것입니다. 얼만 전부터 박경은 목사의 글을 보면서 더 이상 볼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했지만 이번에는 제목이 너무도 우스꽝스럽길래 무슨 말을 하려는지 들여다 보고는 '혹시나' 했는데 또 '역시나'였습니다.
아무리 신약학을 전공했다고 해도 그렇지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유사한 표현과 동일한 개념들을 몰라도 정말 모르면서 어떻게 아처럼 글을 쓸 수 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지난 번 이혼에 관한 글도 그렇고 이인규 권사와 마가복음의 아비아달의 문제를 놓고 논쟁을 할 때도 그렇고 정말 할 말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미주알 고주알 다 설명할 의무도 없으니 그냥 넘어갔는데 이번에는 기가 막히더군요.
예수가 이혼을 했든 아니면 독신으로 살았든 그게 성경에서 말하려는 것과 무슨 상관입니까?
학자로서 상상의 자유라고요?
그럼 불가의 스님이 석가모니가 두번 결혼에 실패한 후에 세번째 마누라와는 행복하게 살았다고 주장하면 님은 뭐라고 하시겠습니까?
노장사상을 연구하는 학자가 노자가 동성애자여서 혼자 살다가 성적인 문제 때문에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무위(無爲)를 말했다고 주장한다면 님은 뭐라고 하실 것입니까?
저 같으면 한 마디로 "미친 놈"이라고 할 것입니다.
이 글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뿐만 아니라 구약에도 항상 사회의 약자계층을 언급할 때에는 고아와 과부라는 표현을 씁니다. 그것이 어떤 상징을 지니고 있든 아니면 정말로 사회의 약자를 나타내는 대명사처럼 쓰인 단어이든 신약도 구약의 표현을 그대로 가지고 와서 고아와 과부라는 단어를 그대로 사용합니다. 그래서 예수도 그 단어들을 사용했습니다.
만일 예수가 사회의 정의와 약자들을 위한 자비를 얘기했다면 이 두 단어를 가지고 가르친 가르침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있는 것이지 굳이 애비 없는 자식의 예를 따로 들어서 말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까?
사회의 약자에 속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을 다 열거해야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근본주의자들의 문자주의적 해석은 말할 것도 없지만 이런 식으로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는 해석도 비난의 대상에서 제외되어서는 안됩니다. 진보라고 모두 몷은 것도 아니고 보수라고 모두 틀린 것이 아닙니다. 최소한 주장에는 논리적 근거는 가지고 있어야죠. 그래야 논쟁도 소모전이 아니라 발전이 되는 것이죠.
이게 뭡니까?
종교의 경전에 이혼 이야기가 나오고 애비 없는 후레자식의 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복음서를 쓴 기자들이 이 정도의 이야기를 쓰려고 한 것이라면 성경은 쓰레깁니다.
그냐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하지만 근본주의 꼴통 개독보다 더 열불나게 하는 게 지식적 우월감을 가지고 사람들을 현학적인 글로 우롱하며 겉과 달리 교만에 가득한 사람입니다.
목사라면 예수가 가장 낮은데서 온 것처럼 가장 낮은 곳에서 섬기는 것 - 그것 외에는 목사가 할 일은 없습니다.
꼴통들만 양산하는 근본주의 신학교에서 어줍짢은 박사학위 받았다고 쓰는 글 족족 뒤에 다가 자랑질 하는 거나 돈 몇푼 주고 가짜 박사학위 받아서 명함에 대문짝만하게 파놓는 넘들이나 논문 베껴서 박삽네 하는 넘이나 다를 바가 없단 말입니다.
가방끈이 길면 긴 만큼 사회에 대한 책임이 있는 법입니다.
자기가 가지고 있는 지식의 양이 크다는 것은 그만큼 모자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모르면 지식은 칼이 되는 법이예요. 무식하고 못 배운 사람들의 목을 마구 베어내는 칼이 된단 말입니다.
펜이 칼보다 강하지만 그 말은 다시 말하면 칼보다 더 무섭게 모가지를 자를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정말 열불나네.
왜 열불이 나냐고요?
이딴 글 때문에 사람들의 생각이 온통 쓰레기로 가득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교회나 정치나 학계나 온통 한국 사회는 배운 넘들이 다 해먹는다고요.
배운 넘들이 감당해야 할 사회에 대한 의무는 도대체 국끓여 먹었냐고요!!!
언제부터 이 사회가 배운 넘들의 천국이 되었느냔 말이죠.
뉴조도 이제는 완전 시장통이 되어버렸는데 당당도 뒤따라가는 걸 보면 개혁은 커녕 교회나 기독교 언론이나 모두 길이 아닌 길을 걸어간다는 생각만 듭니다.
외국에서 보고 있노라면 애들 장난도 아니고 참 어이가 없지만 달려갈 수도 없고.
하도 열불나서 제가 뭐라고 지껄였는지 다시 읽어보지도 않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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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ip Im
(70.62.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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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가 없으니 |
나무를 더 팰 수가 없구나.
땀 좀 닦고 쉬고보니 정신이 드는구나.
그동안 헛소리 한 것 미안하구나.
지조가 없으면 이렇게 된다네.
여기 기웃 저기 기웃
누가 잘 한다 부추겨주면
하늘을 땅 삼아 붕붕 날아다녔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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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07.210.3.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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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끽끽 |
원숭이 소리를 내며 저주의 악독을 품어내고 사는 꼴통 무놔아 주제에..
아래 '누구에 의한 누구의' 따위의 저질적 저주가
그대에게로 부매랑이 되어 다시 날아들 날이 조만간에 있으리라.
난 원숭이의 (근본주의적 신념)에 대해 반대하고 싶은 생각은 없다는 것을 또 다시 밝히지만,
나는 사람 보아가면서 그 사람의 수준에 맞추어 언어를 쓰거든...요.
빌립 원숭이에게는 그에 알맞게 우롱과 조롱으로 대해 주지..요.
빌립 원숭이의 무례하고 (웃기는 행동)은 늘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노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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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ip Im
(70.62.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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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허허 |
| 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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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diot
(69.203.221.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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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자주의 |
아빠없이 태어난 예수라니?
예수가 제자들에게 하나님이 자신의 아버지라 소개하였고
또한, 성령(= 하나님)으로 잉태되어 나셨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는데, 뜬금없이 애비없는 호로자식이라니?...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성경을 믿어야할 지, 신약학 박사라는 목사의 말을 믿어야 할 지 ...
글쓴이처럼, 문자주의에 절어서 성경을 해석하면 예수의 탄생이라던가
3위일체 신학이 아주 우스꽝스럽게, 말도되지않는 사태에 직면하게 된다.
하나님, 예수, 성령은 격이 다를뿐 하나(한 분)라고 목사들이 가르치고 그렇게<교리적>으로 배웠다.
성령(하나님)으로 잉태되어 예수를 낳았다면, 하나님이 분명히 예수의 아버지인 바, 글쓴이는 기독교신학의 주요 테마인 '삼위일체' 신학을 부정하는 건가?
글쓴이는 '교리적'예수와 '역사적'예수를 구별하지 못하고, 성경의 문자에 얶매어 헛소리를 늘어놓음에 다름아니다.
이것은 글쓴이 뿐 아니라, 한국 개신교 교회가 '교리적 예수'가 '역사적'예수인 양 왜곡해서 가르치던가, 거짓말을 늘어놓는 데 있다.
.............................................................
어느가문이나, 족보에 훌륭한 인물이 나타나면 그 인물의 아버지라던가 조상들은 역사에서 사라진다.
그리하여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고, 누구는 강가에 버려진 아이였고... 기타등등.................이게 신화가 만들어지는 방식이다.
이게 예수의 아버지 '요셉'이 역사(성서)에서 사라진 이유이다.
창세기나(창조설화), 예수의 탄생설화는 분명히 신화이다.
복음서중 최초로 쓰여진 '루가복음에는 예수의 <탄생설화>가 나오지도 않는다.
신화는 신화다.
신화는 신화로서 족하다, 충분하다.
신화는 신화로 해석되어야한다.
신화에 내재되어있는 의미를 알아차리면,신화는 신화의 소임을 다 하는거다.
나는 학교에서 '진화론'을 배웠다.
나는 또한 교회에서 '창조론'도 배웠다.
그렇다고 내 안에서 이 둘이 갈등을 일으켜본 적은 없다.
충분히, 과학적으로는 '진화론'을 믿고, 신앙적으로 '창조론'을 받아들여도 내 안에서 어떠한 갈등을 일으키지 않더라는 이야기다.
예수가 도저히 납득이 안가는 성령으로의 잉태설 (그것도 동정녀 마리아 설과 함께)을 내가 교리적으로 믿고,
다른한편으로 예수가 아버지인 요셉과 어머니인 마리아 사이에 태어난 '사람의 아들'이라는 것을 받아들여도 내 안에서 어떠한 갈등도 일으키지 않는다.
또한,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면, 나역시(이 글을 읽는 여러분도) 성령으로 태어난 존재라는 걸 주장한다.
구원은.. 거두절미하고 .. 예수처럼 되는 거다.
그것 이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
예수와 우리사이에 건널수 없는 강을 만들고, 보통사람들은 도저히 다다를 수 없게... 오로지 은총으로만 감읍하게 가르치는 어떤 기독교 교리도 배격한다.
그 분은 말씀하셨다.
' 너희도 나처럼 되어라.'
.................
교회는 더이상
<역사적 예수>와 <교리적 예수>가 같은 것으로 믿도록 거짓말하지 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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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ilip Im
(70.62.49.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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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책의 선언? |
죽은 사람의
죽은 사람에 의한
죽은 사람을 위한 해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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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vangelist
(68.92.23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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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없는 예수님
그래서 결혼 할 수 없는 예수님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이 전하신 복음은
'애비 없는,애미 없는 자식'에게 주신 것이라고 가정을 하시는군요.
성경의 어떤 말씀이 모순되거나
오늘날의 상황과 맞지 않을 때
그 문제를 풀기 위하여 온갖 상상을 다하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억지로 풀다가 스스로 멸망에 이른다'는 성경 말씀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예수님의 이혼관을 해결하기 위하여
결국 예수님을 '애비 없는 자식'으로 근거 삼아
이는 편부, 편모 슬하의 아이들에게 주는 복음인 듯이 말씀하시지만
그렇다면 부모님 슬하에서 자란 아이들에게는 어떤 복음이 필요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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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빛
(24.141.4.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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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이 본문의 내용에 대하여 여러가지 모양으로 역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반대의 댓글을 올리고 어떤 이들은 박목사님 개인을 비방하기를 서슴치 않는것 같은데요.
저는 그런것에 전혀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 확실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본문을 너무 흥미롭게 읽었다는 겁니다.
아빠없는 예수를 아빠없이 자랐다 말한 것이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신성모독죄라도 된다는 말인가?
아래 포이맨님의 코멘트에서 처럼, 사람들은 달 쳐다보기를 포기하고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 끝에 묻은 때만 보고 더럽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과연 학자답게 진리를 향해 정진하는 모습을 글을 통해 발견합니다.
지난번 글을 통해 이번의 글을 많이 기대했었습니다. 다음의 글도 또 기대됩니다.
다수의 횡포에 놀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진리는 외롭고 쓸쓸한 '좁은문' 뒤에 늘 숨어있기 마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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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175.213.16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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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당신은 그럴 줄 알았어..
특별해 보이고 싶은 종자들
알량한 지식으로 우쭐하여 스스로 왕따의 길을 걸으며 진리, 좁은 문 외치는
쏘시오패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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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223.62.172.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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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은 동색... |
흥미롭다고요?
만화나 소설이나 읽고 써야할 이들이 진리, 학문, 학자다움을 빙자해서 헛소리를 서슴치 않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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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처구니
(170.20.186.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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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럴까요? |
이 글이 학자다운 글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이 글 안에 무슨 진리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석가모니의 불경을 놓고 왕자의 자리를 박차고 나온 사람의 모습에 대하여 어쩌구 저쩌구 하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아래에 댓글을 단 사람들을 다수의 횡포라고 매도한다면 혼자 고고한 척 하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아빠없는 예수를 아빠없이 자랐다 말한 것이 무엇이 잘못이란 말인가?'
아빠없이 자랐다고 말한 것에 그치지 않고 망상으로 이어지니까 문제가 되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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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약
(61.255.87.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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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신약은 옛날 신약이 아닙니다. |
박사님들은 글도 써야조,체험도 해야조 ,돈도 벌어야조.
그중에 제일 부족한 부분이 첫번째라 비밀 과외하는 분 많조.
저게 무슨 소리냐고 하면 영성이 미국 박사라 높고.
영어로 공부해서 그렇다는데 ,,,
그래서 설교는 팩스로 받고 ,요즘은 이메일로 원고 받고...
이러니 체험하고 부딪히는 것은 좀 낫고 신나조.
그래서 호텔 북킹 잘하고 ,선교 북킹잘하고 ...ㅟ한 영
그래서 아마 다음번에는 "젊은 과부와 이혼녀를 위한 영성대책으로
마리아는 "아빠없는 아들 ,예수가 나댐으로 재혼을 포기했다.
그리고 선교여행을 다녔다...라고 쓰시면 됩니다.
기대 합니다.
어려우시겠지만 디엔에이라는 것부터 공부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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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oramdeo
(211.170.200.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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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운 지식의 무한함을 |
배운 지식을 의심할 정도의 글이다. 끝까지 읽어보기가
짜증날 정도의 글을 쓰신 분이 박사라니요..
가위바위보해서 얻은 학위가 아닐텐데...
자중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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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다가
(71.234.154.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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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용에는 별 관심이 없고 |
끝에 이 기사를 쓴 박 목사의 약력이 나와있어서 잠깐 보았는데...
신약학 박사학위를 소지한 목사라고 적혔더구만.
신약학 박사학위를 가진 사람이 이런 글을 쓰다니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네.
아무리 상상은 자유라지만 이건 상상이 아니라 망상이네 그려.
인간의 영을 위하여 쓰여진 성경이 왜 이혼과 애비없는 자식의 문제를 다루어야 하나?
게다가 멀쩡한 사실마저도 부인하고 있으니...
그리고
예수가 열두살 때에 종교적 천재성을 나타냈다고?
장로교 쪽의 신학대학이 어느 정도 수준일줄은 알고 있었지만 이제는 감리교 신학대학 수준도 알겠네.
이게 신학박사가 쓴 글 맞나?
어처구니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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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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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쩔수없이 |
교수요 박사니 논문집필이 필수겠지요?
그러니 아무소리나 함부로 끄적이는 행태일뿐입니다!
개도 물어가지않을 박사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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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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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엄마)없는 가정의 아이들에게 위안이 되는 글입니다.
요즈음은 세상과 같이 교회에서도
잘난 사람들만 대접을 받고 방구 좀 끼는 사람이 대접을 받지요.
인간적으로 보면 지들이 섬기는 예수님이 애비없는 자식인 줄을 모르고....
달을 가리키는데 손가락만을 보는 사람들도 보입니다.
오늘 예수님의 모습에서 더 큰 마음의 울림을 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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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뜻보면
(174.114.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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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되게 맞는것 같은데,,, |
| 신대원까지 다니시고, 목회도 하시는 양반이 참..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글도 기사라고 올리시는 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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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메인
(118.42.2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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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기몰이로 두각을 나타내려 하는군요. |
대단한 추측으로 아주 세상적으로 기묘하게 표현하고 있군요.
그래서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무엇을 말하고 싶으신 것인지 아직도 감이 않오니...
그렇게 풀어놓으니 예수의 탄생이 십자가의 대속제물이 되는 이론도 빗나가게 만드는 군요. 그는 더많은 죄를 입고 태어났다고 말하고 있으니....
당신 글 쓴것이 있으면 하나 소개해 주시길 바랍니다.
나도 꼬집어 그속에서 당신이 쓰레기 같다고 문장을 만들수 있을 테니까.
마치 이 민족에 분단의 아픔에서 생겨난 종북파의 한 실례를 보는것 같아 마음이 아프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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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송관
(112.158.248.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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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는 애비없는 자식이 아니라 하나님이 애비이다.Sex로 태어난 이비없는 자싣으로 모독해서는 안된다. |
| 동정녀 출생이야기는 하나님의 성령이 우리 육체와 연합함으로 우리안에서 그리스도가 태어난 이야기입니다. 귀하는 마리아의 동정녀 출생을 믿지 않는 군요. 은근히 하고자 하는 말은 마리아가 sex를 했는데 아비가 요셉이 아니다라고 전제하는 것이 아닙니까? 처음부터 접근 방법이 틀렸습니다. 계속 쓰고자 하는 글은 모두 쓰레기 입니다. 취소하세요. 예수님은 한번도 이혼을 부추긴 일이 없습니다. 부모없는 지녀들,과 이혼자들에 글을 쓰고자 한다면, 그것까지도 용서하는 십자가의 사랑에 근거해 보세요. 귀하의 멋진 논리적 사고가 빛을 발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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