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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푸른 산을 마주 대하고 웃으니 산 또한 웃어온다
소대청산 산역소(笑對靑山 山亦笑). 우리 아이들의 마음에 자연을 담아주면, 아이들이 자연이 되고, 자연은 아이들에게 생명과 평화의 물길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자연의 선물인 아이들이 자연을 품고 만들어가는 사회. 우리의 미래입니다. <푸른 산을 마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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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양평을 지나 팔당호에서 남한강의 과거를 찾아봅니다
지난 겨울 이 길을 걸었던 날이 있었습니다. 유독이 추웠던 날들이 기억나고, 얼어붙은 팔당호처럼 순례의 발걸음도 힘겨웠던 날들이었습니다. 순례단의 지난 3달 기억이야 찾으면 되지만, 지난 100여년간 잃어버린 남한강의 모습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운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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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회가 아쉽습니다
사람과 자연에 대한 배려. 인간과 인간의 관계에서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듯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서 역시 자연에 대한 인간의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제부터 도로를 통한 순례가 많습니다. 하루 하루 긴장과 피로가 높아질 듯 합니다. <사람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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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오정현 목사, "광우병 때문에 죽은 사람 있나?"
뉴스앤조이 정효임기자의 기사입니다.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가 5월 11일 주일 설교에서 미국산 쇠고기수입 협상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촛불시위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오 목사는 설교에서 "참 희한한 사실은 광우병 때문에 사람 한 명 죽지 않았는데 온 나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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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목회는 끝났으나 설교는 끝나지 않았다
뉴스앤조이 김세진 기자의 기사입니다. ▲ 조용기 목사 원로목사 추대예배가 5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에서 열렸다.ⓒ뉴스앤조이 김동언 조용기 목사는 5월 14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원로목사 추대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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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연합사업으로 30억 수익 얻어…30여 교단에 3억 배당 생색
기독교 타임즈 신동명 기자의 허락으로 게제되었습니다. ▲ 정기 총회가 끝난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상권 총무와 김성수·황승기 공동회장(왼쪽부터)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법인화로 투명성을 보장하겠다던 찬송가 공회가 최근 열린 총회에서 방만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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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여주팔경은 사라지고 있지만 지금도 여강은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이제 성큼 성큼 가고 있습니다. 운하의 위협에 맞서는 생명의 강을 지키기 위한 순례단의 순례가 성큼 성큼 서울을 향해 흘러가고 있습니다. 순례단의 한걸음 한걸음 나아가는 길에 운하는 한자 한자 지워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강을 따라 여강의 아름다움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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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기독교, 진보의 재편을 생각하다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5월 22/29일(목) 오후 7시 안병무홀(서대문)에서 2008년 전반기 특강을 개최한다.‘기독교, 진보의 재편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대선과 총선 이후 진보 진영의 주요 화두인‘재편논의’에 대한 방향과 그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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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금강선철길을 따라 배우는 금강산 통일미학, 철원
‘고난함께’는 분단과 아픔의 땅 한반도를 그리스도의 평화의 땅으로 일구기 위해 ‘민통선 평화기행’을 준비해 지난 3년간 네 번에 걸쳐 민통선 평화기행을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다섯 번째 민통선 평화기행, “금강선철길을 따라 배우는 금강산 통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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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자연은 그 모습 그대로이나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만 변합니다.
자연은 항상 그 자리에 서 있었습니다. 다만 그곳을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따라 달리 표현되고 이해되었을 뿐입니다. 오늘도 순례단은 자연이 우리에게 보여주는 아주 작은 모습을 보았을 뿐이지만, 그속에서 공존의 지혜를 찾기 위한 길을 떠나왔습니다. 자연을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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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이명박 정권은 사탄적 정권이 되려 하는가?
이명박 정권은 사탄적 정권이 되려 하는가? -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대한 신학적 비판 - 박창수(한미FTA기독교공동대책위원회 사무국장) landpa@hanmail.net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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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남한강에 여울이 일고 섬강(蟾江)을 만나는 흥원창에 다시 왔습니다
운하을 말한다는 사람들도 이 비경을 보았을 것입니다. 검용소에서 흐르기 시작한 남한강 물줄기가 유장하게 흘러와, 강원 남서부를 관통하여 흐르는 섬강을 만나 여강이 됩니다. 해질녁이면 붉디 붉은 낙조를 품에 안은 여강의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누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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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석 설교] 사랑의 학교
눅2:41-52 (2008/5/11, 어버이 주일) 음성으로듣기 [예수의 부모는 해마다 유월절에 예루살렘으로 갔다. 예수가 열두 살이 되는 해에도, 그들은 절기 관습을 따라 유월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갔다. 그런데 그들이 절기를 마치고 돌아올 때에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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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흥정과 노래 흐르던 목계나루 삶의 흔적까지 물에 잠길라
» “흥정과 노래 흐르던 목계나루 삶의 흔적까지 물에 잠길라” 70년대 암울함 부축했던 ‘목계장터’강물따라 뗏목 내려가던 ‘장관’ 못잊어“운하 생겨 강 바뀌면 울림 없어질 것” “하늘은 날더러 구름이 되라 하고/ 땅은 날더러 바람이 되라 하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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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평화의길] 돌아서서 참회하는 후레자식들
어젯밤 저는 충북 청원군 미호천 팔결교 다릿목에서 잤습니다. 생명의 강을 모시는 사람들 도보순례에 하룻밤 동참한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려고, 코앞에 흐르는 미호천으로 내려갔는데 차마 손을 담글 용기가 나지 않더군요. 한쪽 구석 풀숲에 팔뚝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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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과평화의길] 달빛이 찬란하여 월촌이고, 여울이 복되어 복탄이라 합니다
오늘 아름다운 길을 걸었습니다. 남한강의 달빛과 여울을 따라 이름을 붙이고, 그 강과 더불어 물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을을 지났습니다. 그리고 그 길에서 마을마다 당산처럼 서 있는 나무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점심에는 먹기에 아까운 예쁜 점심식사를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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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찬송가공회 개혁 불발그치나
기독공보 장창일 기자의 허락으로 게재한 기사입니다.투명성을 확보해 한국 교회의 대표적인 연합기관의 하나로 새롭게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졌던 한국찬송가공회(공동회장:김성수 황승기)의 개혁이 불발에 그친 것 아니냐는 우려가 현실로 드러나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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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소창자로 만드는 소시지' 금지령
당당뉴스와 대자보간의 기사제휴로 기제된 김영호님의 칼럼입니다.스위스에서 소시지는 주식이나 다름없다. 그 중에서도 세르벨라트를 가장 좋아한다. 인구 700만명인 나라에서 연간 1억6,000만개(2만5000t)나 만든다. 400여종이 있지만 세르벨라트가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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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기자칼럼] 우둔한 목사, 영악한 교인
미주 뉴스앤조이 이승규 기자의 기사입니다. ▲ 교인들이 목사의 말을 듣지 않고 있다. 목사들의 위기다. 왜 말을 듣지 않을까. 교인들이 교회에서의 삶과 사회에서의 삶을 전혀 별개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유명한 목사들이 이번 총선에서 기독당 지지를 강조했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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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 NCCK, "인도적 대북지원 조속히 시행해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총무 권오성 목사)가 5월 7일 이명박 정부에 중단된 인도적 대북지원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촉구했다.NCCK는 “최근 세계식량프로그램(WFP)과 국제구호기구 등에서는 올해 심각한 식량 부족으로 북한 주민들이 대량 아사하는 사
당당뉴스 편집실
2008-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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