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5월 22/29일(목) 오후 7시 안병무홀(서대문)에서 2008년 전반기 특강을 개최한다.‘기독교, 진보의 재편을 생각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대선과 총선 이후 진보 진영의 주요 화두인‘재편논의’에 대한 방향과 그 가능성을 살피고 그 가운데 기독교에게는 어떤 과제가 부여되는가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2주 동안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특강은 먼저‘총선 후 정세와 진보 재편’이라는 주제로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가 발제하고 양권석 성공회대학교 부총장이 진행한다. 다음 주에는 조정환 다중네트워크 대표와 최형묵 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가 각각‘대한민국에서 진보정치는 가능한가?’,‘진보정치와 기독교’를 주제로 강연을 이어가며, 강원돈 한신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내용 소개))
- 1강 (5월 22일, 목, 저녁 7시, 안병무 홀)
․ 주제 : 총선 후 정세와 진보 재편
․ 강사 : 노회찬 (진보신당 공동대표)
․ 사회 : 양권석 신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 성공회대 부총장)
․ 진행 : 강연(60분), 휴식(10분), 토의(50분)

- 2강 (5월 29일, 목, 저녁 7시, 안병무 홀)
․ 주제1 : 한국에서 진보정치는 가능한가?
․ 주제2 : 사회진보와 기독교
․ 강사 : 주제1(조정환 다중지성의 정원 회원, 제국기계비판 저자),
            주제2(최형묵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운영위원, 천안살림교회 담임목사)
․ 사회 : 강원돈 교수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운영위원장, 한신대 교수)
․ 진행 : 강연1(40분), 강연2(40분), 휴식(10분), 토의(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