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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교회로 이름을 바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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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감독교인 |
2005-11-28 10:02:46 조회: 7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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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교회로 이름을 바꾸자.
힘없는 소수가 아무리 부르짖어도
감독들이 교리와 장정을 무시하고 막무가내로 나간다면
감리교회는 더 이상 필요없다.
차라리 교단이름을 감독교회로 바꾸자.
감독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부담금을 착실히 내는 무지몽매한 교인들로 가득찬 새로운 교단을 만들자.
북성교회문제는 이미 상정된 사안이므로 소급해서 집행할 수는 없다.
감독직권은 북성교회문제가 마무리 된 이후에 발효되어야 한다.
개교회를 누르기 위해 감독하나로도 모자라서 감독회장까지 등장해야 하는 현실에 말문이 막힌다.
언제부터 개교회 목사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감독회장이 출동하는 관례가 생겼는가?
앞으로 모든 목사의 취임식에 감독회장이 축하할 계획인가?
말썽부리는(?) 교인들은 다 나가라..는 뜻이라면 그들은 이미 목사가 아니다.
앞으로 감독들은 다른 사람들이 법에 위배된다는 말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 자체가 법을 어겼으므로 다른 사람에게 법을 적용시키려면
먼저 자신들이 행정치리를 받아야 한다.
말도 안되는 일들이 말이 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아직도 감리교회는 희망이 있는가?
희망없는 감리교회는 장사지내고
차라리 감독교회로 만들자.
그러면 오히려 순응하기가 속 편할지도 모른다. |
2005-11-28 10: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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