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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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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펀글 |
2005-11-28 09:29:25 조회: 7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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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름: 자랑스러운감리교인 (kmcpastor@hotmail.com)
2005/11/28(월) 01:53 (MSIE6.0,WindowsNT5.1,SV1,.NETCLR1.1.4322) 24.24.164.180 1024x768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우리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분명 "의회주의'에 입각한 감독제도입니다. 이 의미는 감독의 모든 권한이 장정으로부터 근거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장정도 무색한 감독의 전권이란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만약 님께서 설명하신 그런 행동을 하는 자가 기독교대한감리회 안에 있다면, 그는 이미 감독도 아니고 더우기 성직자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제 생각에는 첫째로 소속하신 연회의 재판부에 교회의 상황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하시고, 연회 재판부의 유권해석이 님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으면, 총회 재판부에 교회의 상황과 연회 재판부의 유권 해석에 대한 판단을 의뢰하십시요. 충분히 연회 차원이나 총회 차원에서 시시비비가 명백히 가려질 것입니다. 이런 문제로 당사자들끼리 서로 얼굴을 붉히고 언성을 높이며 다툴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적인 감정을 자제하시고, 조용히 연회나 총회의 법정에서 그 동안의 상황을 설명하십시요. 연회나 총회 재판부에서 봉사하시는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상식과 교양을 믿어 보십시요.
아직 감리교회를 위하여 조종을 울릴 필요는 없으리라 확신합니다. |
2005-11-28 09:2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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