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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7년 10월 20일 (토) 12:55:35 [조회수 : 2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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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예언자 판별법
삼상 23:19~21 ...여호와께 복받기를 원하노라
성경을 읽는 독자들은, 하나님이 사울왕을 세우셨지만 그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하지 않는 일을 행하므로 그를 폐하고 그 대신에 다윗을 왕으로 세우셨다는 선지식을 갖고 있다. 그래서 사울 평생에 다윗이 그렇게도 고생하게 되었다는 성경의 내용을 통해 사울이 다윗을 추격한 것은 야웨의 뜻이 아니라 왕권을 유지하기 위한 사울 자신의 인간적인 행위였다고 본다.
• 현재진행 중인 사건 속에서 보게 되는 하나님의 뜻의 다양성
그렇지만 그것은 다윗이 왕위에 오른 이후, 이미 결론지어진 지난 날의 사건을 보고 갖게 된 판단일 뿐 사울이 다윗을 계속 추격중이던 그 때 그 당시, 백성들의 입장이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이리저리 정치적인 입지를 세워 나가야 했던 현재진행의 사건이었을 당시에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대해 서로 다른 이견들을 갖고 있었음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진행중인 사건속에서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이겠느냐, 앞으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선한 의지에 따르는 일이겠느냐를 판단하고자 할 때 무엇에 근거를 두고 그렇게 보는 것인지에 따라 서로 다른 다양한 의견들이 나오는 것은 당연하며 나중에 현재진행의 사건이 마무리되고 나서야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 어떤 것이었는지를 확실하게 확정할 수 있게 된다.
• 왕의 일에 협력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일 것
사울은 다윗을 죽이기 위해 갖은 애를 쓰던 중에 뜻밖에 예상하지도 않았던 호재를 만나게 된다. 다윗을 배신하려는 일단의 사람들이 스스로 협력하겠다며 사울을 찾아와 다윗을 넘겨 주겠노라고 제안하였기 때문이다. 다윗과 함께 있던 사람들이(19절)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 주겠다고 사울에게 찾아가 제의한 것은(20절) 그들의 입장에서 볼 때, 다윗을 추격하는 사울에게 이 정보를 제공하며 다윗을 체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왕이 하려는 일에 도움을 주므로 얻게 될 정치적인 이득을 전혀 간과할 수는 없겠지만 그렇게 하는 것이 종교적인 입장에서 보아도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판단되었을 것이다. 당시의 주변 민족들이 갖고 있던 일반적인 왕권에 대한 사고에 따르면 왕은 신의 대리자로 생각되었으므로 현재의 이스라엘의 왕인 사울도 하나님의 대리자인 셈이다. 하나님이 사울을 왕으로 세우셨다고 전제하는 한 이런 일반적인 고대근동의 왕권에 대한 시각은 예외일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사울에게 근심의 원인이 되고 있는 다윗을 사울에게 넘기는 것은 종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전혀 손해볼 일이 아니다. 오히려 충성된 백성이라고 왕에게 칭찬들을 일이고 종교적으로도 신의 대리자에게 충성하는 일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왕에게 협조하는 것은 매우 장려할 만한 일이고 타당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일이었다. 따라서 왕을 근심케 하는 다윗은 하나님의 뜻에 어긋난 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십 사람들이 다윗을 배신하고 그를 사울왕에게 넘겨주겠다고 결정한 것은 밑도 끝도 없이 일방적으로, 다윗을 추격하는 사울을 편들어서가 아니라 십 사람들의 처지에서 객관적으로 판단해 보건대, 사울에게 다윗을 넘기는 것이 틀림없는 야웨의 뜻으로 보였기 때문일 것이다.
• 하나님이 세운 왕의 정적(政敵)이 된 것은 하나님의 뜻?
실상, 사울의 편에서 보더라도 다윗은 사울에게 개인적으로 아무런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다. 그러므로 사울은 다윗을 죽일 만한 아무런 사적인 이유가 없다(삼상20:32). 하지만 왕으로서의 사울은 다윗을 그대로 놔둘 수 없는 분명한 이유를 갖고 있었다. 다윗으로 인해 생기게 될 왕권 계승의 불완전성의 문제가 눈에 뻔히 보이기 때문이었다(삼상23:17). 백성들의 인기가 사울에게 보다는 다윗에게 너무 지나치게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사울은 그에 대해서 염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므로 앞으로 닥쳐 오게 될지도 모르는 왕권 승계의 문제로 인한 파장을 사전에 제거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당연하게도 다윗만 없다면 예상되는 왕권 승계의 문제는 걱정하지 않아도 될 문제이다. 그래서 왕으로서의 정치적인 입장에서 다윗을 볼 때 다윗은 장차 있을지도 모를 왕권 승계의 문제에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될 문제인물로 파악될 수 밖에 없었고 그로 인해 사울은 사전에 이 문제를 조치해 버리기 위해 다윗을 불충한 신하로 몰아 그를 제거하고자 하는 노력을 나타내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다윗은 개인적으로 아무런 실수나 잘못도 없었지만 자연스럽게 왕위 문제와 연결된 정적으로 부상했기 때문에 다윗은 필연적으로 제거되어야만 할 사람이었다(삼상20:31).
• 백성의 입장에서 보는 하나님의 뜻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십 사람들의 입장을 고려해 보면 결론은 명약관화할 수 밖에 없다. 현재의 사울왕은 고대 근동 주변의 일반적인 왕개념에 따라 그는 신의 대리자이며 동시에 이스라엘의 하나님으로 부터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권을 위임받은 사람이고 다윗은 그런 왕이 체포하기 위해 추격하는 죄인으로 상정된 상황이므로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따르는 것인지를 물을 때 결론은 정해져 있는 셈이다. 사울이 죽이길 원하는 다윗은 하나님이 세우신 사울왕의 원수일 뿐이므로 사울왕의 뜻에 따라 제거되어야 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간단히 결론나는 일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들과 함께 있는 다윗을 배신하고 사울에게 그를 넘겨주기 위하여 사울왕에게 스스로 나아와 정보를 제공하게 되었고 그에 따라 다윗을 잡기 위한 작전을 펼치게 되었다. 분명 십 사람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볼 때 도망자 다윗을 사울에게 넘겨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일이었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사울이 제대로 왕노릇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백성의 도리였다(삼상23:20).
• 충성된 백성들을 향한 사울왕의 감사
이런 결론에 따라 처신했던 십 사람들에게 사울은 감사했다. 왜냐하면 십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사울에게 나아와 사울의 편이 되어 다윗을 잡을 수 있도록 협조하는 것은 자신을 왕으로 세우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행동으로 생각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사울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복이 임하길 빌었다(삼상23:21). 하나님이 세우신 왕을 위하여 왕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움을 주었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사울왕에게 은혜를 베푸신 것이며 십 사람들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이끈 것으로 비칠 수 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다윗을 추격하던 사울왕은 십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된 셈이 되었고 십 사람들은 사울왕에게 협조하므로서 신의 대리자, 하나님의 뜻에 따라 왕이 된 사울에게 인정받는 백성으로서 “복 받을 사람들”이 된 것이다.
• 전혀 다른 시각, 그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이 아니다!
그런데, 성서기록자는 그렇게 보지 않았다. 다윗이 살아 남아 이스라엘을 통치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정한 뜻이라고 보았기 때문이다. 사울의 가계는 하나님의 선택하심에도 불구하고 몰락해야 하는 가문이었다. 반대로 다윗의 가문은 하나님의 선택으로 인해 사울 가문보다 우세해지고 우뚝서야 하는 택함받은 가문이었다. 따라서 십 사람들이 사울에게 가서 다윗을 넘겨주려고 했던 계획은 전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으므로 무위로 돌아갈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십 사람들을 축복했던 사울왕의 선언은 하나님을 빙자한 자기 만족, 자기 감정으로 끝나야 하는 하찮은 일로 마감되고 말 것이다. 결국 성서기록자에 의하면 다윗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의 개입하심으로 인해 생각하지도 못했던 블레셋이 땅을 침범하는 바람에 사울왕은 그것을 막느라 다윗 추격전을 끝내야 했다. 이렇게 해서 하나님의 복을 선언하면서 다윗을 추격했던 사울왕의 추격전은 일단 실패로 마감되고 말았다(삼상23:28).
• 하나님의 뜻을 전면에 내세우는 이유
여기서 질문이 하나 생긴다. 한 분 하나님의 이름으로 서로 다른 입장, 그것도 서로 상반된 자신의 주장이 선언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울은 사울 나름대로 왜 다윗을 제거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명분을 가져야 했다. 그렇지만 다윗은 사울이 경계하지 않으면 안될 어떤 특별한 원인제공을 하지는 않았다. 다만 사울이 다윗을 불충한 신하로 몰아 부쳤고 그를 제거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사울왕의 은덕을 입고 있는 자들은 사울왕의 행보에 자신의 발걸음을 맞추어야 했다. 일반 백성들 중에서 사울의 편을 드는 것이 다윗을 보호하는 것보다는 훨씬 유리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사울에게 협조했을 뿐이다. 그리고 바로 이 때 그들은 그들의 판단과 그 판단에 근거한 행위가 정당하고 타당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하나님의 뜻을 내세웠을 것이다.
• 바벨론에 항복하고 바벨론을 위하여 기도하라 그것이 야웨의 뜻?
이런 현상은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다툼을 통해서 매우 명확하게 나타난다. 예레미야는 바벨론에게 항복하는 것이 야웨의 뜻이라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누구든지 바벨론 왕을 섬기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자들은 모조리 거짓말하는 자들이라고 했다(렘27:9~10a) 예레미야에 따르면 야웨는 분명 유다에게 바베론을 섬겨야 한다고 말씀했다는 것이다(렘27:8). 그렇기 때문에 살고자 하면 바벨론에게 항복하고 바벨론 왕을 섬겨야 한다는 것이었다(렘27:11~12). 그 결과 이런 예언을 했던 예레미야는 매국노로 몰릴 수 밖에 없었다. 적국에 항복하고 그 적국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렘29:7)고 했으니 이런 매국노가 세상에 어디 있단 말인가?
• 유다를 향해 외친 강력한 소망의 말씀이 가짜?
이에 반해 하나냐는 유다의 입장에서 희망찬 말씀을 선언했다. 그는 유다를 공략하며 유다를 짓밟았던 바벨론을 하나님이 치셔서 바벨론 왕의 멍에를 꺽으실 것이라고 소망에 넘치는 말씀을 전했다(렘28:2). 그가 전한 하나님의 말씀은 마치 저 출애굽 당시의 원대한 승리자 야웨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그리고 그가 계속 전하는 희망의 메세지에 따르면, 만군의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이 빼앗아 간 유다의 모든 성전기물들을 두 해가 지나기 전에 다시 가져오게 하실 것이다(렘28:3). 이는 듣기만 해도 실로 가슴이 두근거리는 말씀이 아닐 수 없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더욱 고무되는 희망은 바벨론이 포로로 끌어간 유다와 여호야김의 아들 여고니야와 유다의 백성들을 야웨께서 다시 유다의 땅으로 돌려 보내실 것(렘28:4)이라는 메세지를 통해 갖게 된 격려였다. 하지만 바벨론의 군대에 무참히도 짓밟힌 유다를 향해 가슴이 두근거리는 희망의 메세지를 전했던 하나냐는 하나님이 보내지 않으신 거짓 예언자였음이 밝혀졌다는 기록이 남음으로서 유다를 향한 하나냐의 선포는 거짓 예언으로 드러났고 바벨론에게 항복을 권면하는 예레미야의 선포가 하나님이 주신 예언으로 결정되었다(렘28:15~17).
그러나 예레미야와 하나냐의 예언대결이 불꽃을 튀기는 현재진행의 사건이었을 때 그 두 사람의 입을 통해 나오는 예언 중 어느 것이 과연 하나님의 뜻을 담은 예언이라고 할 수 있었을까?
• 진정한 예언자 판별기준
이에 대한 결론적인 대답은 아마도 “현실상황 통찰에 기반한 미래예측”과 “상황을 이용한 이권 추구의 합리화”의 차이로 보아야 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사울은 아들 요나단에게 조차 신임받지 못했다. 대체 왜 다윗을 죽이려고 하느냐며 아들 요나단이 따지자 사울왕은 노발대발 했다(삼상20:30). 하지만 요나단은 아버지 사울이 왜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지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었다고 할지라도 왕인 아버지의 입장에 서서 볼 때 그의 입장을 이해할 수는 있었다(삼상23:17b). 그러나 분명 아버지 사울왕이 충성스런 다윗을 죽인다는 것은 결코 하나님의 뜻일 수 없었다. 그래서 요나단은 아버지를 거역하면서 다윗을 살리려는 쪽으로 움직였다. 감히 그는 왕권에 도전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사울이 다윗을 죽이려고 한 이유는 필경 자신의 상황을 이용한 이권 합리화의 과정에서 나온 정치 권력의 남용일수 밖에 없다고 보게 된다.
• 감히 왕실의 정책과 권위에 도전한 예레미야!
이런 시각이 예레미야와 다퉜던 하나냐의 입장을 볼 때에도 적용될 수 있다. 하나냐는 유다 왕권에 야합했던 자였다고 후세대의 입장이 지적한다. 왜냐하면 그는 국제 정세를 이용하여 이집트와 바벨론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눈치 외교 작건을 펼치는 유다 왕실이 친이집트쪽에서 그렇게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다는 이집트와 바벨론의 중간에서 국제 정치 상황의 조건을 이용하여 왕실의 이권을 챙기기 위해 바벨론과의 약속을 언제든지 파기할 수 있었다. 그렇지만 유다 왕권이 그렇게 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계약을 파기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약삭빠른 행위일 뿐이었다(겔17:16). 따라서 유다는 지조있게 행위해야 한다는 것이 유다 왕실을 향해 메세지를 전하는 예언자들의 목소리였다. 물론 정치적으로 볼 때 이들은 결과적으로 친바벨론파로 분류될 수 있었을 것이며 따라서 유다 왕실의 입장에서 볼 때 이들은 당연하게도 매국노, 혹은 반왕실 주도의 위험 인물로 간주될 수 있었다.
• 정치적인 입지와 연결되었을 때의 결과
이런 현재진행의 사건속에서 서로 다른 야웨의 뜻을 전하는 예언자들의 선포를 듣는 입장에서는 대체 어느 것이 야웨의 뜻인지 분간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이다. 남유다 왕실의 창구를 통해 들려 오는 메세지를 따르자면 결과적으로는 친이집트쪽에 몸을 던지는 결과가 되는 것이고 반유다 정부의 입장을 나타내는 것 같은 쪽의 예언을 따르면 반정부-친바벨론 쪽이 되는 결과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나중에 결론지어진 일이지만 바벨론이 이집트를 치고 유다를 완전히 멸망시켰을 때 바벨론에게 항복하라고 했던 예레미야는 바벨론의 호의를 받게 되어(렘39:11~12) 친바벨론쪽의 사람이라는 이미지가 굳어졌으며 예레미야를 박해했던 친이집트 계열의 유대인들은 혹독한 보복을 당했다(렘39:6~7).
• 오해받은 예언자, 그러나 결론이 보증하는 진정한 예언자
그러면, 예레미야는 어떤 이득을 취하려고 반유다 왕실의 반이집트 쪽 사람이 되어 친바벨론 성향의 예언을 했던 것일까?
예레미야 40:4~6는 예레미야가 바베론의 호의를 정중하게 거절하고 오직 유다 백성들의 “생존의 문제”에만 관심하며(렘29:4~10) 고통당하는 백성들과 동고동락한 사람임을 보여준다(렘39:14). 그러므로 예레미야의 예언이 결과적으로 친바벨론 성향의 예언으로 결론지어지는 것처럼 보이긴 했지만 예레미야는 결코 현실의 상황을 이용한 개인의 이권을 추구하거나 개인적인 호사를 변명하기 위해 신탁을 전한 사람이 아니었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그러므로 예레미야의 예언은 현실상황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예측에서 나온 “생명 살리기” 말씀이었고 선택한 백성들의 생명을 살리는 데 관심(렘27:17)이 많았던 야웨의 뜻을 대변한 진정한 예언자로 평가될 수 있었다. 그는 그의 개인적인 이권과는 전혀 상관없이 오직 백성들의 “생명 살리기”에만 관심이 있었을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하나님이 보내신 진정한 예언자로 확증된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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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자가자랑
(138.88.20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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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죄하기를 쉼없이하는 한국교회들이여~ |
이단정죄 그만두십시요.... (확실한이단이아니라면...)
교리와 교권,,,그리고 교단
위제목에 열거한 추잡한 요소들로 인해 억울한이단정죄를 받은 교회가 얼마나
되는지 아십니까...
우리가 흔히알고있는 통일교나 신천지,안상홍증인회(하나님의교회),여호와의증인,안식일교회,,,JMS(정명석:기독교복음선교회) 같은 이런 이단들이 아닙니다...
성경되로 사신주를 부인하고 성령을 부인하고 삼위하나님을 부인하는 이같은 이단들이 아니라 성경에 나와있는대로 문자그대로 더하지도 빼지도 않고 말씀을 전하고있는 교회들을 말합니다.....
정통이라 자처하는 교리나신학이론 그리고 자기들교회에서 가르치지않았으면 무조건 조사해서 설교한두개로 모든것을 판단하고 이단이라 도장찍는 정통정통이라 내세우는 교단들이여~
우리는 하나님을 위해 그의나라와 의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고있다고 당연스레
말하는 교회의 목사와 장로들이여~
하나님의피눈물을 예수님의고통스러움을...성령님의탄식을 마음을 열고 들으십시요!!!
여러분에게 억울하게 정죄당하여 이단이라 소문이나면 그교회는 교회가 아닙니다...
복음은 물론 그교회가 한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기까지는 수년에서 수십년의 시간이 걸리는
고통스런과정을 겪어야합니다...한영혼을 교회로인도하는 어려움이 아니라 이미 이단이라
정죄받은 교회이미지로 인해 사람들의 의식을 바꾸는데 엄청난 눈물과 고통의 댓가를 치루워야한다는것입니다...당신들이 씌워놓은 이단이라는 올가미로~
함부로 이단정죄 판결을 하지말아주십시요...가볍게여기지말아주십시요
그로인해 여러분에게 돌아갈 무서운심판을 더두려워하십시요...
하나님은 그피값을 그진노를 정죄한 당신에게 반드시 찾으실것입니다.
한국교회여 종교적인 늪에서 깨어나라....교리와 교권의 장로의유전한망령된 늪애서
깨어나라 깨어나십시요...
그렇게 살다가는 하나님의심판을 견디지못할것입니다...
한국교회가 깊은 영적잠에서 깨어나기를 소망하고...기도합니다
성경대로 어느것은 빼거나 더하여 가르치는 교회가 되지않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한국교회에서는 교리나교권에 자유로울수있는 환경이 되지못합니다~
이 더러운돌맹이가 깨어지지않는한 이단정죄는 더빈번해질것입니다...말세가다가올수록~
하늘문님~ 그렇게 자유로이살다가는 이단으로몰리기 아주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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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81.51.19.1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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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 |
아멘 !
사울은 겸손은 했지만 애초부터 12지파의 평화공동체의 이상을 실현하기보다는 취약한 왕권을 타 족속들처럼 강하게 하려고 선지자(사무엘)가 선포해야하는 전쟁을 늦는다는 핑게로 자기가 선포하고 또 탈취물을 태워버리지 않고 정치자금으로 획득하려 했습니다.
그것이 악이 되어 사무엘에게 책망을 받고 영원히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게 되었습니다.
그 버림받음을 시작으로 회개하지 않는 영원한 시기의 사람의 대명사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다윗의 이야기는 유대라고하는 다윗중심의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기록한 것을 아주 간과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귀한 글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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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문
(124.199.5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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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명 살리기 |
이런 좋은 글을 써 주신 박경은 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하리라."
제가 감신대를 다니면서 "예수님은 생명을 살리는 분이지 교리와 교권에 순응하던 분이 아니다."라는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그래서 저는 교리와 교권에 굉장히 자유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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