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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수 감독이 동성애지지자?... 일고의 가치 없어”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 정연수 감독 고소한 동성애대책위원장 사퇴 요구, 전국단체장성명 유감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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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7월 23일 (금) 17:56:12
최종편집 : 2021년 07월 26일 (월) 22:43:29 [조회수 : 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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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 총무 황광호 감리사(인천남지방), 서기 박남웅 감리사(고양지방), 회계 정선희 감리사(부평동지방) 가 23일 오후 이철 감독회장을 만나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의 입장을 전달했다.

중부연회감리사협의회가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구일 목사 등 5인이 제기한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고소건에 대해 입장을 내고 이철 감독회장을 찾아 입장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정연수 감독이 동성애 지지자가 아니며 이구일 목사의 고소는 위원회 결의와 상관없이 위원장 직위를 사용한 직권의 남용이므로 총회가 책임을 물어 사퇴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23일자에 발표한 <상식과 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감리교회를 만들어 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입장문에서 “정연수 감독 스스로 수차례 이에 대해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입장을 표명한 부분에 대해서 (감리사협의회가)함께 의견을 모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고 중부연회 평신도 단체장들도 같은 마음을 모았다”고 밝히며 “정연수 감독이 동성애지지자 라는 일부의 주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기구인 동성애대책위원장 명의로 고소를 한 것은 중부연회 전체를 무시한 처사이고, 중부연회 전체를 고소한 것과 다를 바 없다”며 고소인들의 고소행위를 맹비난 하고 이철 감독회장에게 "상식과 질서를 바로 잡아 달라"고 촉구 했다.

또 이구일 목사가 고소장에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직위를 고소인으로 명시한 것을 두고는 “소속 위원회에서 이 고소건과 관련하여 소속위원회의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동 위원회의 어떠한 결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위원장 직위를 명시하여 마치 총회가 중부연회 감독을 고소한 것으로 오도 될 수 있는 직권남용의 행위를 범하였다”며 감리교 행정의 총책임자인 이철 감독회장에게 "이구일 목사의 책임을 물어 사퇴시킬 것"을 요구했다. (아래 전문 참조)

 

상식과 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감리교회를 만들어 주십시오

-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 고소건에 관한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의 입장 -

감리교회는 성경적이며 민주적인 의회제도의 토대위에 교리와 장정이라는 기준을 가지고 있는 교단입니다. 또한 뿌리 깊은 감독제도 안에서 상식과 질서를 가지고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자의적 추정과 판단으로 현직 감독을 고소하는 사례가 남발되고 있는 현실을 개탄하며 다시 감리교회가 상식과 질서가 바로 세워지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중부연회 31개 지방 감리사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감리교 행정의 총책임자인 이철 감독회장에게 아래의 내용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 입니다.

 

1. <이단 동조>등 5개 항목으로 정연수 감독을 고소한 건에 대해서

지난 6월 협의회는 “정연수 감독에 대한 동성애지지” 라는 일부의 주장에 대해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주장이며 정연수 감독 스스로 수차례 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부분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모은 성명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더불어 중부연회 평신도 단체장들도 이에 같은 마음을 모아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기구인 동성애대책위원장 명의로 고소를 한 것은 중부연회 전체를 무시한 처사이고, 중부연회 전체를 고소한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같은 연회 31개 지방 감리사들과 평신도 단체장의 결의와 의견보다 한 개인의 판단과 의견이 더 중요하다는 것입니까? 상식과 질서를 바로 잡아 주십시오.

 

2. 전국 평신도단체협의회가 성명서 건에 대해

지난 7월 9일 전국 평신도단체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중부연회  감독의 사과를 요구 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의견을 표명할 때에는 당연히 해당 연회의 평신도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국 평신도단체라면 당연히 감리교회 성도 전체를 향한 성명서를 낼 때에 감독회장과 사회평신도국위원장에게 자문을 받아야 한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그 어떤 절차도 밟지 않은 채 발표된 것은 성명서 자체에 정당성이 없다는 증거입니다. 이에 대해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다시 한 번 상식과 질서를 바로 잡아주시기를 강력하게 요청합니다.

 

3. 이구일 동성애 대책위원장의 직권남용에 대해

총회 위원회 중 하나인 동성애대책위원회의 위원장 이구일 목사는 소속 위원회에서 이 고소건과 관련하여 소속위원회의 명칭을 사용하지 말 것과 동 위원회의 어떠한 결의도 없이 독단적으로 위원장 직위를 명시하여 고소함으로 인해 마치 총회가 중부연회 감독을 고소한 것으로 오도 될 수 있는 직권남용의 행위를 범하였습니다.

새롭게 세워진 감독회장을 중심으로 전 연회가 하나 되어 앞으로 나아가는 시점에 이러한 것은 총회와 연회의 갈등을 부추기는 행위이기에 안타까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또한 이렇게 공식 직임을 적시하여 고소하는 행위는 명백한 직권남용이고 동성애대책위의 설립목적에 위배된 행위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취지를 망각하며 자신의 직위를 위원회의 결의와 관계없이 사용한 이구일 목사의 책임을 물어 사퇴시킬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더불어 임명권자인 감독회장은 해당위원회에 대해서도 그 설립 방향과 취지에 맞게 위원회의 한계와 소임을 분명히 지도해 주시고 관리해 주시길 강력하게 요청하는 바 입니다.

 

4. 감독제도의 권위와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에 대해

감리교는 의회제도라는 구조위에서 감독의 권위와 정치라는 질서를 전통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행정 처리가 진행 중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직 연회감독을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불명확한 추정과 자의적 해석을 기반으로 <직권남용>, <규칙적용 오용>, 더 나아가 <이단동조>라는 입에 담기도 민망한 사안으로 고소한 것에 대해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는 감리교회 감독 치리에 대한 명백한 도전이고 또한 감리교회 전체의 질서를 문란케 하는 반 교회적인 행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에 대해 감독회의는 명확히 입장을 표명하여 감리교회의 무너진 권위와 기강을 바로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현직 감독이 막연한 추정에 의하여 <이단 동조>라는 항목으로 고소를 당한 것을 가볍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이는 현재 감독회의에 대한 도전이기 때문입니다.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감리교회 행정의 최고 책임자인 감독회장과 감독회의에 이러한 질서 문란에 대해 명확한 입장 표명과 함께 적절한 권징을 요구합니다. 

아울러 이러한 우리의 진심어린 충정의 마음과 의견이 잘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우리는 어떤 무리한 요구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상식과 모든 이들이 동의하는 질서가 세워지길 요구하는 것입니다. 감독회장님의 탁월한 지도력이 잘 발휘되길 바랍니다. 만일 우리의 이러한 요구와 입장이 무시되고 논의 되지 않는다면 이후 총회 행정에 대한 참여 보류와 부담금의 납부 등 더 강하고 진전된 연회의 입장과 계획을 진행 할 수 밖에 없음도 밝힙니다. 

우리 중부연회는 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현실을 마주하며 이를 극복하고 감리교회의 부흥을 위해 모연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중에 있습니다. 현장 교회의 피 눈물 나는 목회적 환경을 함께 다독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감리교회를 갈등과 반목으로 끌고 가려는 불순하며 비 신앙적인 행위를 강력하게 규탄하며 모든 감리교회와 성도들이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바른 행정이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2021.7.23.

중부연회 감리사 협의회

 

감리회 동성애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구일 목사 등 5인은 지난 6월 28일 '성소수자 축복기도'로 정직2년 처벌을 받은 이동환 목사가 중부연회 목사 안수식에 안수 보좌로 참석할 수 있도록 방조했다는 이유로 정연수 감독을 ‘동성애찬동 및 직무유기, 직권남용, 규칙오용, 질서문란’ 등 5개 혐의로 감리회 총회재판위원회에 고소한 바 있다.

고소인들은 “(정연수 감독에게서)이 사건에 적극적인 해결의지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보고는 “때문에 정연수 감독이 이단 사상인 퀴어신학이나 동성애를 옹호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고 다소 무리한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에 감리사협의회가 나서서 “정연수 감독이 감독회의나 감리사협의회 등 공적인 자리를 통해 자신은 동성애를 지지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고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졌음에도 고소인들이 억지 주장을 펼치고 있다”는 점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는 것이다.

23일 이철 감독회장을 예방한 자리에서도 감리사협의회는 이러한 점을 강조했고 감독회장도 수긍한 것으로 보인다.

이철 감독회장을 만나고 나온 직후 기자들과 만난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 총무 황광호 감리사(인천남지방), 서기 박남웅 감리사(고양지방), 회계 정선희 감리사(부평동지방) 등 3인은 “정연수 감독은 동성애자를 정죄하거나 혐오할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품고 탈동성애를 유도하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혔고 감독회장도 ‘사정을 다 알고 있다. 감독회의에서 정감독의 의지를 다 들었고 공감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이구일 목사의 고소건 못지않게 감리회 7개 전국 평신도단체협의회가 지난 7월 9일 "동성애 문제 이대로는 안된다"를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서에 대해서도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당시 7개 전국 평신도단체 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요구사항 3번으로 “금번 중부연회 안수식에서 정직중인 이동환 목사가 참여하여 집례한 목사안수는 교리와 장정을 위배 하였기에 원천무효이고, 이동환 목사를 목사안수 집례에 참여시킨 중부연회감독은 책임을 지고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서면으로 약속해야 한다”며 중부연회 감독을 겨냥하는 문구를 넣었다. 동성애 반대입장을 밝히는 성명서에서 정연수 감독을 비난함으로 그가 동성애를 지지하는 인사로 비쳐지게 한 것이다.

이에 중부연회 감리사협의회는 “이러한 의견을 표명할 때에는 당연히 해당 연회의 평신도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발표했다”며 “중부연회의 평신도단체는 전국단체장들의 입장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실제 중부연회의 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청장년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교회학교 중부연회연합회 등 4개 단체는 지난 7월 21일자에 각각 입장을 내고 “동성애에 대해서는 성경적으로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위반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는 바”라면서도 “전국 평신도 단체협의회에서 발표한 7월 9일자 성명서는 사실관계 확인 절차 없이 발표한 상황에 관하여 오늘 첨부한 문서와 같이 수차례 동성애 반대 입장표명하였음에도 위와 같은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하여 유감의 뜻”을 표명하고 “7월 9일자 성명서 3번 조항을 삭제한 정정성명서를 발표해 줄 것을 요구”했다.

 

   
▲  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가 21자에 전국연합회장 앞으로 발송한 공문. 중부연회 남선교회연합회와 청장년선교회연합회, 교회학교연합회도 같은 내용의 공문을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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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220.126.176.243)
2021-07-27 13:00:07
고소인들이 중부연회 감리사님들도 몇분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
말에는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익명이라고 세치 혀를 놀리는군요...
이런 걸 거짓말이라고 하는 거요. 감리사중에 없습니다.
리플달기
1 0
익명 (5.181.233.166)
2021-07-24 05:41:43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리플달기
3 4
익명 (5.181.233.166)
2021-07-24 05:44:35
본인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리플달기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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