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계
제80회 중부연회 목사안수식에 대한 정연수 감독의 입장문
당당뉴스  |  webmaster@dangdangnews.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입력 : 2021년 04월 16일 (금) 16:24:29
최종편집 : 2021년 04월 16일 (금) 23:52:30 [조회수 : 2973]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제80회 중부연회 목사안수식에 대한 정연수 감독의 입장문
 

먼저 중부연회 목사안수식으로 인하여 감리교회의 가족들과 중부연회원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표합니다.

목사안수식이 끝난 후 연회가 폐회하기 전에 긴급제안으로 들어온 안건을 본 후에야 이** 목사가 안수보좌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인지하였습니다. 인지하지 못하였더라도 더 세심히 살펴보지 못한 불찰이 큽니다.

이 일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면서 [교리와 장정]을 준수해야 할 감독으로서 다음과 같은 조치를 단호히 취하고자 합니다.

1.
즉시 장정유권해석위원회를 소집하여 이번 사건에 있어서 장정에 위배되는 일이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도록 신속하게 조치하겠습니다.

2.
목사 안수 당사자인 정** 목사를 연회의 자격심사위원회에 회부하여 장정에 위배되는 행위가 발견되었을 때에는 그에 따르는 책임을 정확하게 묻고 장정에 따라 단호하게 치리하겠습니다.

3.
직무 정지 중에도 불구하고 중부연회 안수보좌에 참여한 이** 목사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그 책임을 묻는 모든 가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아울러 이** 목사의 소속 연회에 강력한 항의를 하여 유사한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하겠습니다.

4.
좀 더 세심하게 목사안수 보좌 목사님들의 인적 사항을 살펴보지 못한 것은 행정의 최종결정권자로서 뼈아픈 불찰입니다. 매우 송구스럽습니다. 추후 이런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전례대로 안수보좌 목사님들의 이름만 제출하던 관례를 깨고 안수보좌 목사님들의 연회와 지방, 섬기는 교회까지 체크할 수 있는 양식을 만들도록 개선하겠습니다.

5.
저는 “동성애는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위반되기 때문에 반대한다. 하나님의 창조 원리는 남과 여의 조화를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는 것이기에 동성애를 반대한다.”라는 소신을 일관되게 주장하는 목사입니다. 앞으로도 그 소신은 변함없이 지켜갈 것입니다. 또한 현재의 장정에 명시된 동성애에 관련한 법규를 준수하겠습니다.

6.
다시 한 번 감리교회원들과 연회원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것에 대해 고개 숙여 송구한 마음을 드립니다. 마지막 하나까지 더 챙기고, 더 확인하고, 더 살펴보아야 할 터인데 그렇지 못한 것이 저의 불찰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좀 더 세심하게 연회 행정을 돌보아 작은 실수라도 생기지 않도록 담금질 하는 채찍으로 삼겠습니다. 앞으로도 장정을 준수하며 감리교회의 정신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중부연회가 되도록 더 낮은 자세로 섬기겠습니다.



중부연회 감독 정연수 드림.
 

 

[관련기사]

당당뉴스의 다른기사 보기  
기사를 추천하시면 "금주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추천수 : 115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의견나누기(0개)
 * 100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20000byte)
 * [운영원칙] 욕설, 반말, 인신공격, 저주 등 기본적인 예의를 지키지 않은 글과 같은 내용을 반복해서 올린 글은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우)120-012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2가 35 기사연빌딩 401호 ☎ 02-393-4002(팩스 겸용)   |  청소년보호책임자 : 심자득
제호 : 당당뉴스  |  등록번호 : 서울아00390  |  등록연월일 : 2007.7.2  |  발행인 겸 편집인 심자득(010-5246-1339)
Copyright © 2005 당당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dangdang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