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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교리에 반해 활동하는 동성애대책위원회의 해체를 주장한다.
박경양  |  kmpeace@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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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1년 07월 12일 (월) 22:13:32
최종편집 : 2021년 07월 19일 (월) 13:25:15 [조회수 : 2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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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교리에 반해 활동하는

동성애대책위원회의 해체를 주장한다.

 

박경양 목사(평화의교회 담임목사)

 

1. 교리는 그 교회의 본질적인 가르침입니다.

 

교리는 신자들에게 믿음의 근거와 가치 판단의 기준을 제공하는 체계화된 교회의 본질적인 가르침을 명문화한 것으로 그 근간은 성서입니다. 기독교의 교리는 사도들에 의해 전해진 예수의 죽음을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해석하고 몇 차례의 공의회를 거쳐 신조(Creed)라는 이름의 신앙고백으로 정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신앙고백에 동의하는 이들이 모여 감리회, 장로회, 가톨릭, 성공회라는 교회는 형성된 것입니다.

때문에 교회의 교리가 자신의 생각과 다르다고 해서 교회 교리를 바꾸려는 시도는, 불교 신자가 기독교로 개종한 후 기독교 교리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자신이 믿던 불교의 교리로 변경하자고 말하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으로 교회는 이런 주장을 하는 이들을 이단으로 규정했습니다. 따라서 신자는 자신이 속한 교회의 교리를 지키고 따라야 합니다. 만약 자신이 속한 교회의 교리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동의할 수 있는 교회를 찾아 떠나는 것이 마땅합니다. 기독교에 감리회, 장로회, 가톨릭, 성공회 등 수많은 교파가 생긴 이유도 바로 이런 교리적인 차이 때문입니다.

 

2. 교리는 교회의 어떤 법률이나 규정보다 우선합니다.

 

모든 법률은 상위법이 하위법에 우선하여 적용된다는 <상위법 우선의 원칙>이 일반적인 법률 적용에 통용됩니다. 「헌법」과 법률이 상치할 때 헌법은 법률에 우선하여 적용되고, 법률과 시행령이 상치될 때 법률은 시행령에 우선하여 적용된다는 의미입니다.

이 상위법 우선의 원칙은 교회에서도 당연히 통용됩니다. 교회 내에 존재하는 모든 법과 규정은 교리를 지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교리에 반하는 교회의 헌법과 법률 그리고 규정이 있다면, 헌법에 반하는 법률은 효력이 없고, 법률에 반하는 시행령이 효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 헌법과 법률 그리고 규정은 효력을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교리를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리회가 정상적인 교회라면 감리회 교리와 반하는 법률이나 규정의 효력을 인정해서는 안 되고, 교리에 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감리회의 근간을 허무는 행위이기 때문에 단죄해야 합니다.

 

3. 감리회는 교리적 시험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감리교회의 기원은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를 중심으로 조직된 <연합신도회>입니다. 그리고 연합신도회의 근간을 이루는 것이 <연합신도회 총칙>입니다. 그런데 <연합신도회 총칙> 서문에서 감리회는 “이 회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한 가지 조건뿐이니 곧 ‘장래의 노하심을 피하고 자기들이 죄에서 구원함을 얻고자 하는 소원’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또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의 <연합신도회>에 터 잡아 조직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1930년 미국 연합감리회로부터 독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를 설립하면서 <교리적 선언> 서문에서 “우리교회의 회원이 되어 우리와 단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무 교리적 시험을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의 중요한 요구는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함과 그를 따르려고 결심하는 것이다.”라고 선언했습니다.

감리회의 기원인 연합신도회의 총칙과 연합신도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설립된 기독교대한감리회의 교리적 선언 서문이 공히 말하는 것은 감리회 신자에게 요구되는 것은 오직 하나 ‘구원함을 얻고자 하는 소원’과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함과 그를 따르려고 결심’입니다. 그리고 감리회는 신자에게 “아무 교리적 시험을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감리회가 신자를 대상으로 교리적 시험을 강요한다는 그것은 교리에 반하는 것입니다.

 

4. 감리회는 종교적 관용과 신학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회입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체인 미국연합감리회 <교리와 장정> 제2편 ‘교리적 기준과 우리의 신학적 과제.’ 제2절 ‘우리의 교리사’는 웨슬리가 “기독교의 근본을 건드리지 않는 한, 우리는 아무런 의견을 가져도 상관없다.”고 말했다며 연합감리회는 “종교적 관용과 신학적 다양성의 원칙을 철저히 지키는 반면, 기독교 진리인 ‘골수’를 우리는 찾아내야 하며 이를 또한 굳게 고수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선언합니다.

또 “옛 신조와 신앙고백들이 기독교 진리를 확실한 근거가 있는 것으로 잘 요약한 것들이라고 재천명하기를 당연할 일로 여겼다. 그러나 그들은 이런 것을 교리의 진위를 가리는 절대적인 척도로 간주하지 않으려고 조심하였다. 생동하는 종교의 본질 이외의 것에 관한 한 연합감리교인들은 신앙인의 양심에서 우러나오는 여러 가지 다른 의견들은 존중한다. 웨슬리는 다음과 같이 아주 적절한 입장을 취하고 있었다. 곧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모든 것에는 자비를”.... 종교에 있어 결정적으로 중요한 것은 구속하고 성화시키는 성령의 역사에 힘입어 하나님과 이웃을 끊임없이 사랑하는 일이다.”라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대한감리회 신학을 위한 지침>은 “우리 신학의 과제는 성경 본문의 축자적 반복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선포되는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말씀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데 있다.”고 규정하고 있고, “성경, 전통, 체험으로부터 발전된 기독교 교리는 비판적 이성에 의해 그것의 일관성과 명료성을 획득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확인되는 것은 감리회는 “성경 본문의 축자적 반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의 말씀으로 새롭게 해석”하는 신학적 다양성을 인정하고, “본질적인 것에는 일치를, 비본질적인 것에는 자유”를 용인하는 종교적 관용을 가진 교회라는 것입니다.

 

5. 동성애 문제는 교리적인 문제입니다.

 

미국연합감리회는 <교리와 장정> 제4편 사회원칙 제2절 양육하는 공동체 G. 인간의 성에서 “동성애자들은 다른 사람들에 못지않게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인간들이다..... 비록 우리는 동성연애 행위를 용납하지 않으며 이 행위는 기독교의 가르침에 어긋나는 것으로 간주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은혜는 모든 사람에게 언제나 개방되어 있음을 확인한다. 우리는 교회와 가정이 그들 동성연애자들과 그 친구들을 거부하거나 정죄하는 것을 개탄한다.”고 선언합니다. 또 <교리와 장정> 제4편 사회원칙 제3절 사회적 공동체. H, 성적성향에서 “우리는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과 여러 가지 형태의 강압적인 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며, 이를 위한 노력을 지지한다. 우리는 또한 이런 동성연애자들을 위협하며 사회 주변으로 소외시키는 것을 반대한다.”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미국연합감리회는 기독교대한감리회의 모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감리회 <교리와 장정>의 교리는 미국연합감리회의 그것과 다르지 않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들은 동성애에 관한 입장을 사회신경이라 할 수 있는 사회원칙에 담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동성애자 역시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동성연애를 용납하지 않고, 동성애가 기독교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해도 하나님의 은혜는 그들에게도 개방되어 있기 때문에 그들을 거부하거나 정죄하고, 위협하거나 사회 주변으로 소외시키는 것은 우리의 신앙에 반한다는 것입니다.

 

6. 교리에 반해 반 동성애운동에 앞장서는 동성애대책위원회는 해체되어야 합니다.

 

한국교회에서 동성애 문제가 심각한 논란거리입니다. 때문에 감리회가 이 문제와 관련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성서, 전통, 이성, 경험, 토착문화를 신학지침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감리회가 동성애 문제를 다루는 방식은 성서와 전통에 입각한 이성인 방식이어야 합니다. 그리고 감리회 <교리와 장정>에 기초해 설치된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이성적인 방법으로 이 문제를 다루어야 합니다. 실제로 <교리와 장정>은 동성애대책위원회에 이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조화와 균형을 감리회의 신학적 원칙을 기준으로 현재 일어나고 있는 동성애의 흐름을 분석하고, 이에 대해 감리회가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를 신학적 차원에서 검토하고 이후 동성애에 대한 감리의 입장이나 지침정을 정하는 것을 그 과제로 삼아야 합니다.

감리회 <교리와 장정> <조직과 행정법> 제7절 감리회본부 특별위원회 제8항 동성애대책위원회 제1항은 동성애대책위원회의 기능과 직무를 “동성애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정책을 수립하고 탈동성애를 위한 방안연구 및 동성애 확산 방지하기 위해 총회 안에 동성애 대책위원회를 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동성애대책위원회의 직무는 ‘동성애 관련 정책수립’과 ‘탈동성애를 위한 방안연구’ 그리고 ‘동성애 확산 방지’입니다. 즉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집행기구가 아니라 정책기구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동성애대책위원회는 교리와 장정이 정한 직무를 벗어나 위법한 활동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동성애 대책위원회는 주요 직무인 ‘동성애 관련 정책수립’과 ‘탈동성애를 위한 방안연구’ 그리고 ‘동성애 확산 방지’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동성애대책위원회의 행태는 신앙을 해치고 공동체에 해악을 끼친다고 낙인찍어 20만 명 내지 50만 명을 처형한 14세기부터 불어닥친 유럽의 ‘마녀사냥’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들은 동성애 여부를 판단하고, 고소하고, 탄압하는 권한을 가진 심판자인 양 행동하며 감리회를 어지럽히고 있습니다. 더구나 이들의 활동은 매우 폭력적이고 비상식적입니다. 또 교리와 장정이 정한 원칙이 아니라 감리회 교리를 벗어난 개인의 생각과 믿음에 기초해, 매우 감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의 이런 행태는 감리회 교리에 반하고, 교리와 장정은 이들에게 이런 역할을 부여한 바 없습니다. 때문에 동성애대책위원회가 동성애와 관련한 감리회의 입장을 결정하고 행동해서는 안 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동성애대책위원회는 노골적인 반동성애 단체인 감바협 등과 전혀 그 차이를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반동성애 활동을 노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현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조직과 행정법 규정된 범위 안에서 활동하도록 그 활동반경을 제한해야 합니다. 나아가 동성애대책위원회가 현재와 같은 활동을 중지하지 않을 경우, 현 동성애대책위원회는 조직과 행정법에 반하기에 당연히 해산하고, 조화와 균형이라는 감리회의 신학적 원칙에 맞게 다시 조직해야 합니다.

 

7. 혐오와 차별을 반복하는 반 동성애운동은 단죄받아야 합니다.

 

지금 감리회가 단죄해야 할 사람은 “기독교의 근본을 건드리지 않는 한, 우리는 아무런 의견을 가져도 상관없다.”고 했던 요한 웨슬리의 가르침과 “이 회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이들에게 요구하는 것은 한 가지 조건뿐이니 곧 ‘장래의 노하심을 피하고 자기들이 죄에서 구원함을 얻고자 하는 소원’”이라고 했던 감리회 의 기초인 연합신도회의 선언, 그리고 “우리교회의 회원이 되어 우리와 단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아무 교리적 시험을 강요하지 않는다. 우리의 중요한 요구는 예수 그리스도께 충성함과 그를 따르려고 결심하는 것이다.”라고 했던 기독교대한감리회 교리적 선언의 정신을 바탕으로 동성애자일지라도 충분히 복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믿고 그들을 위해 축복을 기도한 목사가 아닙니다.

정작 단죄를 받아야 할 이들은 감리회 교리에 반해 “동성애자들에 대한 폭력과 여러 가지 형태의 강압적인 행위” 그리고 “동성연애자들을 위협하며 사회 주변으로 소외”시키는 동성애대책위원회의 일부 위원과 이에 동조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성서를 말하지만 그들의 주장은 감리회가 반대하는 성서의 문자에 집착합니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신학지침에서 “성경 본문의 축자적 반복”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들의 주장은 감리회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입니다.

또 <감리회의 종교강령> 서문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모든 개신교인들의 전통적 기독교 신앙을 함께 고백한다.”고 선언합니다. 그리고 동성애 문제와 관련한 세계교회의 흐름은 대체로 목사의 동성결혼 주례를 허락할 것인지, 동성애자에게 목사안수를 할 수 있는지를 두고 논란 중입니다. 한국교회처럼 동성애자를 죄인으로 취급하여 이들을 혐오하고 차별하는 것은 물론 폭력적으로 대하는 교회는 세계교회 중에서 한국교회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기독교대한감리회 일부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부화뇌동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행태는 감리회의 교리와 가르침에 반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반 동성애운동은 단죄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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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환 (211.54.116.232)
2021-07-13 03:22:47
같은 잣대를 ‘이동환과 그 지지자들’에게 들이댄다면...
1. <박경양의 주장> 만약 자신이 속한 교회의 교리에 동의하지 못한다면 자신이 동의할 수 있는 교회를 찾아 떠나는 것이 마땅합니다. 기독교에 감리회, 장로회, 가톨릭, 성공회 등 수많은 교파가 생긴 이유도 바로 이런 교리적인 차이 때문입니다.

<나의 반론> ‘이동환과 그 지지자들'은 왜 감리회에 남아 있는 걸까요? 이동환이 교리와 교리를 具體化시킨 장정에 위배되는 일을 했다고 보는 사람들이 교리와 장정 위반으로 교회재판에 회부한 것조차도 문제 삼고 있는 데요. 이들은 교리와 장정을 공공연하게 무시하고, 교리와 장정 위반 여부를 확인해보는 절차인 교회재판에 대해서도 이의를 제기하는 등 제멋대로 행동하는 데 이들의 교리와 장정상의 逸脫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까?

2. <박경양의 주장> 상위법 우선의 원칙은 교회에서도 당연히 통용됩니다. 교회 내에 존재하는 모든 법과 규정은 교리를 지키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교리에 반하는 교회의 헌법과 법률 그리고 규정이 있다면, 헌법에 반하는 법률은 효력이 없고, 법률에 반하는 시행령이 효력이 없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들 헌법과 법률 그리고 규정은 효력을 인정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교리를 위반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의 반론> 박경양식 상위법 우선원칙 적용에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말도 되지 않는 語不成說이기에... 감리회는 최상위법이 성경입니다. 그 다음이 웨슬리정신(감리회 교리)입니다. 그 다음으로 감리회 장정입니다. 즉 성경상 동성애에 관해 贊否가 갈리는 데... 감리회 교리와 장정이 동성애에 관한한 贊이든 否이든 간에 그 어느 것이 성경상 반드시 옳다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입니다. 상위법에 贊否가 명확하지 않은 문제에 대해 하위법에서 상위법의 애매모호성을 나름대로 구체화시킨 것은 상위법 우선원칙의 적용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헌법에 원칙을 표명하고, 실정법에서 이를 구체화시키고, 또 그 하위법에서 행동세칙을 세밀하게 정하는 것이 통상적인 법률체계인데....동성애에 관해선 성경에서 여러 해석이 가능하도록 했는데 설령 박경양 식으로 해석하여 反동성애가 ‘중간법’에 불과한 감리회 교리에 위배되었다고 하더라도 교리보다 더 상위에 있는 ‘상위법’인 성경 위반이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동성애 문제에 관한한 교리 위반이 곧바로 성경 위반은 아닙니다.> 따라서 박경양 식 주장은 성경 밑의 하위법인 교리만을 추종하는 敎理秋收主義者, 그것도 贊否 중 贊만을 추종하는 반 쪼가리 교리추수주의자의 전형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 贊에 대해선 관대하고, 否에 대해선 부정적인 <내로남불的인 교리추수주의자>에 불과합니다.

3. <박경양의 주장> 감리회는 교리적 시험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감리회는 종교적 관용과 신학적 다양성을 인정하는 교회입니다.

<나의 반론> 감리회의 상위법인 성경에는 예수님에 대한 여러 가지 시험이 나와 있습니다. 악마를 추종하면 이 세상을 주겠다는 등등의... 교리적 시험을 반드시 부정적으로 볼 것이 아닙니다. 최상위법인 성경을 부정하고, 중간법인 교리를 부정하고, 하위법인 장정을 부정하는 사람도 무조건 목사가 될 수 있다??? 적절한 교리적 시험까지도 배척한다면 무엇 때문에 목사 시험을 봅니까? 목사 시험은 봐도 되고 동성애 문제는 시험 보면 안 되는가요? 적절한 시험까지도 백안시하면 아무것도 되지 않습니다.

종교적 관용과 신학적 다양성이 있다면 이단판정은 왜 합니까? 교리와 장정에 위배되는 것까지 포용하면서 종교적 관용과 다양성을 인정해야만 하는지 의문입니다. 동성애는 장정 위반이라고 외치는 다양성도 존중합시다.

4. <박경양의 주장> 동성애 문제는 교리적인 문제입니다. 교리에 반해 반 동성애운동에 앞장서는 동성애대책위원회는 해체되어야 합니다.

<나의 반론> 반복해서 말하지만 교리의 상위법인 성경상 동성애에 관해 여러 다양한 해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어떤 측면을 더 중하게 받아들여 교리를 선택하더라도 그 교리가 반드시 성경에 부합된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성경은 백안시한 채... 교리만을 들먹이며 동성애는 교리적인 문제라는 극단적 주장이나 반동성애 운동을 하는 동성애대책위원회는 해체되어야한다는 沒성경적인 주장은 語不成說입니다.

5. <박경양의 주장> 혐오와 차별을 반복하는 반 동성애운동은 단죄받아야 합니다.

<나의 반론> 예수님은 이른바 바리새法을 심히 조롱했지만 그 바리새法을 배척하는 방식으로 그 바리새法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바리새법정이 명하는 십자가刑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십자가 위로 올라갔습니다. 예수님은 바리새法을 심히 조롱하고 거부했지만 동시에 바리새法에 순응했습니다.

이른바 혐오와 차별을 극복하는 방법이 여론몰이 등을 통한 일부 정치권을 등에 업고서 반대파에 대한 우격다짐이라면 전혀 설득력이 없습니다. 반대파는 바보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논리를 가져와도 자기들 입맛에 드는 논리만으로 반대파 단죄 운운하는 독선만 도드라져 보일 뿐입니다. 자기의 獨善은 보지 못하고 남의 獨善만을 탓하는 獨也靑靑主義者, 사회법(바리새法, 장정)을 대하는 행태가 예수님과는 전혀 다른 者들의 反베에토벤의 獨善 합창에 온 동네가 시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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