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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학생·이사·직원·동문의 직접선거는 감신이 유일”감신대 총추위, 총장 선거돌입 하루 앞두고 기자회견
심자득  |  webmaster@dangdan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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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년 11월 04일 (월) 20:40:39
최종편집 : 2019년 11월 06일 (수) 05:10:04 [조회수 :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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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15일 실시하는 총장선출을 앞두고 감신대 총장 후보를 선별하여 이사회에 추천하기까지의 역할을 맡고 있는 ‘총장추보추천위원회(위원장 박경양, 이하 총추위)’가 4일 오전 감신대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총추위는 이사3, 교수4, 학생2, 직원2, 동문2 등 1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감신대 총장후보에는 기호1 유태엽(감신대교수), 기호2 이후정(감신대교수), 기호3 왕대일(전 감신대교수), 기호4 전병식(배화여대 교수), 기호5 송성진(감신대교수)가 각각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의 기호는 접수순이다. 이들은 서류 심사를 모두 통과해 내일 열리는 정책발표회를 필두로 열흘간의 선별과정에 돌입한다.

총장후보가 되려면 5년 내 표절이 없어야 하고, 100만원 이상의 처벌을 받은 자(공익활동 제외)나 교회법으로 정직 이상의 처벌을 받은 자는 서류심사를 통과할 수 없으며, 후보가 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이사나 총추위원 등과 접촉하면 총추위 의결로 즉시 후보에서 제외된다.

총추위는 기자회견에서 총장선출 방식에 대해 “총장선거는 제1차 서류심사에서 4명을 선임하고, 제2차 정책발표 후 이사, 교수, 학생 직원, 동문의 총투표를 통해 3명을 선임한 후, 제3차 이사, 교수, 학생, 직원, 동문대표가 참여하는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의 심층심사를 통해 2명을 선출하여 이사회에 추천하면 이사회가 이 2명을 대상으로 심층면접 후 점수를 부여하여 최고득점자를 선임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과거 총추위 내에서 후보3인을 선별하여 이사회에 천거하는 방식이었지만 이번에는 최종 2인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바꼈다. 최종 후보 2인에 들기 위해서는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 정책발표회, 심층면접 등을 거칠 때마다 1인씩 탈락되는 토너먼트를 거치는 것도 이전과 차이가 난다. 대학 구성원의 의사를 반영하는 정책발표회를 제외한 각 단계별 심사는 투표방식이 아니라 점수부여 방식이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을 제외하고 합산하는 방식을 채택한 점도 눈에 띤다. 최고 혹은 최저점이 여럿 나올 경우 1인의 점수만 제외한다. 아울러 매 단계마다 전 단계 심사결과를 30%씩 반영하도록 하여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대하고자 했으며 제1단계 서류심사에서는 정성 평가가 아닌 정량 평가를 통해 평가의 객관성을 확보하고자 했다는게 총추위의 자평이다.

서류심사에서 탈락한 이가 없어 내일 오후 2시 감신대 웨슬리채플에서 열리는 정책발표회에 후보 5인이 모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당초 4인에서 3인을 추려 다음 단계인 심층면접으로 올려 보낼 계획이었으나 서류심사 탈락자가 없어서 정책발표회에서 5인 중 2인이 탈락하게 될 전망이다. 각 후보의 정책발표를 들은 후 곧바로 투표에 들어가 오후 6시 정도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발표회시에는 발표회장 출입이 통제된다.

정책발표회 장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선 대학과 대학원의 모든 재학생들이 참석해 정책발표회를 듣고 전원이 투표에 참여하며 교수와 직원은 물론 총 90여명으로 구성된 총동문회 임원단(총동, 연회동문회, 과동문회 등)도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총추위는 이번에 직접투표에 참여하는 대상이 모두 1,67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1인에게만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1위, 2위, 3위를 나란히 투표하게 하는 3인 연기명 방식이다.  그리고 이사의 투표결과는 18%, 교수의 투표결과는 22%, 학생의 투표결과는 10%, 직원의 투표결과는 10%, 동문의 투표결과는 10%씩 총 70%를 반영하고, 나머지 30%는 제1단계 심사(서류심사) 결과를 반영하여 상위득점자 3인을 선발한다.

정책발표회를 거친 후보들은 오는 15일 총추위가 진행하는 심층면접에 응해야 한다. 후보들은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정통성을 유지 발전시킬 방안 △발전 비전과 성공적인 실현방안 △개혁방향과 성공적인 실현 방안 △국제화 전략 및 실현 방안 △발전기금 모금 등 재정확충 방안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화합 방안 △지역ᆞ사회 발전기여 방안 등 7개 영역에서 자신의 소견을 밝혀야 한다.

이 정책발표회에서 3인중 2인이 이날(15일) 오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최종적으로 다시 한 번 위 7개 영역에 대해 20분씩 소견을 밝히고 나면 이를 토대로 다시 이사들과 심층면접을 실시하고 채점을 통해 최고 득점자를 총장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 총추위원장 박경양 목사가 총장선출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다소 복잡해 보이는 이러한 선출절차에 대해 총추위는 “능력 중심의 이 총장선거 모델이 사립대학 역사상 가장 민주적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혁신적인 모델”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감신대가 총장선출 문제로 긴 내홍을 겪었던 만큼 학교정상화를 위해 지도력 창출에 만전을 하겠다는 의지가 읽힌다.

총추위는 “사립대학의 72%정도가 교수 학생 직원의 참여 없이 이사회에서 총장선출이 되고 있다. 학내 구성원 참여 없이 총추위를 구성해 복수를 추천해 간선제로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대학이 32개, 교수 학생 동문이 참여하는 직선제는 7개 학교 정도인데 그 중에 교수, 학생, 직원 동문 등 전부가 참여하는 학교는 없다. 직선제 학교 중 교수와 교직원의 직접선거를 실시하는 학교는 1개, 교수 직원 학생이 총장 후보를 복수로 추천하면 이사회에서 선출하는 학교가 2개 정도, 교수 직원의 직접선거로 복수 후보를 추천하면 이사회가 선임하는 학교가 3개이다”라고 국내 대학의 총장선출 현황을 알리면서 “감신처럼 교수, 학생, 직원, 동문, 이사, 동문 이 전부 참여하는 직선제는 단 한곳도 없다. 타 학교에서도 관심이 매우 크다”며 감신대의 투표방식이 매우 민주적이면서도 독창적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총추위는 교수협이 “총장선임공고가 총추위 구성일로부터 14일 이내에 공고를 하도록 명기되어 있음에도 한 달이 지나도록 모집공고를 하지 않았으며 특정 후보를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보여지는 새로운 시행세칙의 법안을 10월 1일 변경하였다”는 내용으로 제기한 절차적 위법의혹에 대해서 비교적 많은 시간을 할애해 적극적으로 반박했다. (하단 Q&A 참조)

먼저 총추위원장인 박경양 목사는 “규정개정에 위법이 있다거나 특정인을 위해 공고기간을 어겼다거 하는 것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책임을 분명히 묻겠다”고 다소 격앙되어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그리고 “감신대에는 교수협의회가 존재하지 않는다”며 “2016년 전체 교수회의에서 교수협의회와 교수평의회를 해체하고 교수연합회를 만든 후 이 마저 해체해 현재 교수협의회는 존재하지 않는 유령단체”라고 규정했다. 그리고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누가 중심이 되어 그러한 소문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파악하고 있음도 덧붙였다.

이어 “14일 이내 공고하게 되어 있었는데 이날이 10월 1일이다. 그 날 오탈자 등의 작은 착오가 있어서 당일 개정해서 공고하려 했으나 공고기간을 30일로 연장하는 것과 2인 연기명에서 3인 연기명으로 규정개정을 하고 10월 3일에 공고를 해 ‘규정’이 정한 10월 17일 이전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규정개정은 이사회의 권한이므로 이사회가 개정을 결의한데 문제가 없으며 시행세칙의 변경은 시행세칙 개정과 관련된 제19조와 제7조 제3항이 충돌하여 바로 잡아야 했고 학력심사의 경우 교수 후보자에게만 유리해 목회자 후보가 불리하지 않도록 바로 잡는 선에서 개정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총추위는 “이사회와 총추위, 그리고 각 단위체의 구성원들은 미래 감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총장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개입이나 사적인 요청이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선출 관련 Q&A


1. 총장 선출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이미 진행되고 있는 총창 선출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전체적인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후보공모 : 2019. 10. 3. - 2019. 10. 17
 (2) 제1단계 심사(서류심사) : 2019. 10. 31일
 (3) 제2단계 심사(정책발표) : 2019. 11. 5
 (4) 제3단계 심사(총추위 심층면접) : 2019. 15
 (5) 총장선임(이사회 심층면접 및 총장선임) : 2019. 11. 15

2) 제1단계 심사 (서류 심사)
▶ 심사기간 : 10월 31일
▶ 심사내용 : 학력 및 경력 심사 후 상위득점자 4인을 2단계 심사대상자로 선정(동점자는 전원 2단계 심사대상), 연구부정행위 및 100만 이상 벌금, 정직이상 징계를 받은 자

3) 제2단계 심사 (정책발표회)
▶ 심 사 일 : 11월 5일
▶ 심사내용 : 15분 정책발표 후 3인 연기명 투표를 통해 상위득표자 3인을 3단계 심사대사자로 선정(동점자는 전원 3단계 심사대상자), 투표결과 반영비율은 이사 18%, 교수 22%. 직원, 학생, 동문 각 10%, 나머지 30%는 전 단계 심사결과 반영

4) 제3단계 심사 (심층면접)
▶ 심 사 일 : 11월 15일
▶ 심사내용 : 15분 정책발표 후 심층면접, 각 총추위원이 7개 영역별 최고 10점에서 최저 6점까지 점수부여, 총점을 기준으로 최고점과 최저점 제외 후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득점자 2인을 이사에 추천

5) 이사회의 최종 결정
▶ 심 사 일 : 11월 15일
▶ 심사내용 : 15분 정책발표 후 심층면접, 각 이사들이 7개 영역별 최고 10점에서 최저 6점까지 점수부여, 총점을 기준으로 최고점과 최저점 제외 후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득점자를 별도의 투표없이 총장으로 선임.


2. 새로 개정된 총추위 규정이 가진 중요한 의의는 어디에 있을까요?

총추위 규정과 시행세칙은 감신과 관련된 모든 단위체들의 참여 속에서 미래 감신에 가장 적합한 총장을 선출하기 위해 아래와 같이 디자인되었습니다.

1) 가능한 모든 평가 사항에 대해 정량적 적용을 했다는 것입니다. 총추위에서는 총장초빙응모자를 이사회의에서는 총장후보자를(이하 후보자) 미래 감신의 7가지 주제에 따라 점검하게 됩니다. 특히 총추위 3단계 심사와 이사회의에서는 대상자들에게 투표 없이 점수로 평가하게 됩니다. 그 때에도 최고점수와 최저점수를 제하고 전체 합산을 하여 별도의 투표절차 없이 상위득점자가 총장으로 선출됩니다..

2) 총장선출에 실패하여 대학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일은 사전에 예방했다는 점입니다. 이사들의 투표로 총장을 선출할 때 늘 문제가 되는 것이 이사 정수의 과반수의 지지를 받는 후보가 없을 경우 총장선임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인지금도 많은 학교들이 그 문제 때문에 총장을 뽑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죠. 이렇게 되면 대학행정의 불안과 갈등발생,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합니다. 감신대는 과감한 총장선출제도의 변경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감신대는 투표방식이 아니라 이사들의 의견을 가장 공정하고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영역별로 점수를 부여방식을 통해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3) 축제와 같은 제2단계 심사인 정책발표회입니다. 이는 모든 대학들이 꿈으로 생각하는 직선제를 적용한 것입니다.

제1단계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장초빙응모자들은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 이사, 감리교신학대학교 소속 전임교수, 감리교신학대학교 소속 직원, 감리교신학대학교 학부 및 대학원 소속 재학생, 감리교신학교대학교 총동문회 임원 전원이 참여한 자리에서 감신을 향한 자신의 비전과 정책을 발표하고 평가를 받게 됩니다. 그 결과에 따라 3명 혹은 동점자 전원이 심층면접 대상자로 선정됩니다.

이전에는 형식적인 정책발표를 두고도 할지말지에 대해 논쟁을 했었다면, 이번에는 참여한 모든 분들이 후보자들 중 3명에게 투표하고, 이것이 각 단위의 비율에 따라 반영되도록 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총추위 규정과 시행세칙을 참조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4) 총추위의 구성 비율의 혁신적 변화입니다. 이전 총추위 규정에 의하면 이사는 4명, 교수 2명, 직원 1명, 학생 1명 동문 1명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이사 3명, 교수 4명, 직원 2명, 학생 2명, 동문 2명으로 바뀌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하기까지 이사회의 큰 결단이 있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현재 130여개의 사립학교 중에 100여개의 학교가 이사 중심으로 총장을 선출하고 있습니다. 40개 정도의 선진적인 대학들이 총추위를 두고 있죠. 이사회는 감신대가 선진적인 학교가 되기를 원했고, 총추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총추위는 최근 대학들의 추세에 맞춰서 구성 비율을 과감하게 재조정한 것입니다.

5) 후보자들을 검증할 때 동일하게 적용되는 7가지 기준입니다. 이는 모든 단계에 적용됩니다. 후보자는 그에 대한 분명한 대답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 기준 항목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정통성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는 자
(2)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 비전과 성공적인 실현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3)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개혁방향과 성공적인 실현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4)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국제화 전략 및 실현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5) 감리교신학대학교의 발전기금 모금 등 재정확충 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6)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구성원들과의 소통과 화합 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7) 감리교신학대학교의 지역ㆍ사회 발전기여 방안을 가지고 있는 자


3. 총장선거를 하다보면 각종 부정행위에 대한 소문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총추위의 대안은 무엇입니까?

총추위는 감신대의 총장 선출 과정에서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아래의 규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위반되는 사항이 발견되면 후보자는 그 지위를 박탈당하게 되고, 총장선거에 참여하는 이사, 교수, 직원, 학생, 동문 등은 참여자격을 박탈당하게 됩니다.

제17조 (선임운동 금지) ① 총장초빙에 응모한 자나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음 각 호의 행위를 하여서는 아니 된다.
1.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에게 금전ㆍ물품ㆍ향응 그밖에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하거나 제공할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
2.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이 총장초빙 응모자 또는 총장후보자나 그 가족에게 금전ㆍ물품ㆍ향응 그밖에 재산상의 이익이나 공사의 직을 제공받거나 제공을 요구하는 행위
3.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이 총장초빙 응모 저지 또는 응모 철회, 총장 후보 사퇴를 목적으로 제1호 및 제2호 규정을 위반하는 행위
4. 총장초빙 응모자, 총장후보자,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이 직접 또는 타인을 통하여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을 방문, 접촉, 전화, 서신, 문자, 전자 우편, SNS 등을 통한 총장 선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일체의 행위
5. 총장초빙 응모자, 총장후보자,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 또는 그 가족이 직접 또는 타인이나 단체를 동원하여 방법을 불문하고 총장초빙 응모자 또는 총장후보자를 비방, 음해하거나 허위의 사실을 공표하는 행위
6.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가 방법을 불문하고 특정 총장초빙 응모자 또는 총장후보자에 대하여 지지 또는 반대 의사를 표시하는 행위. 단 제13조 제3항에 규정된 추천 행위는 제외한다.
② 총장초빙 응모자 또는 총장후보자가 제1항의 금지 행위를 위반한 경우에는 총추위의 의결로 즉시 자격을 박탈하고, 제14조 제2항 제2호에 해당하는 자가 제1항의 금지 행위를 위반한 경우에는 총추위의 의결로 총장선거와 관련한 모든 의결권을 박탈한다.


4. 항간에 총추위의 진행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총추위의 대답이 있을까요?
 
최근 일부에서 감신대 총장선거와 관련하여 문제가 있는 양 주장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들의 주장을 요약하면 세 가지 입니다.
1) 총장선임공고가 규정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고는 규정대로 전혀 문제없이 시행되었습니다.
총추위는 2019년 9월 17일에 구성되었고, 종전 <규정>에 의하면 14일 이내인 10월 1일까지 공고하게 되어 있었지만 10월 1일 이사회에서 ‘14일’을 ‘30일’로 개정했고 2019년 10월 3일에 국민일보, 한겨레신문, 대학 홈페이지에 총장후보자모집공고를 하였습니다. 다만 기독교타임즈의 경우 해당 기관의 사정으로 모집공고를 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대신 당당뉴스로 변경하여 공고했고, 감리회홈페이지의 경우 담당자의 사정으로 10월 7일자로 공고했습니다. 이렇듯 모든 총장후보자 모집공고는 <규정>이 정한 10월 17일 이전에 완료되었습니다.
2) 총추위가 규정을 변조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이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 및 감리교신학대학교의 <규정> 제정 및 개정 권한은 오직 학교법인 감리회신학원 이사회에만 있습니다. 현 이사회는 규정 개정안 작업을 이사, 교수, 직원, 학생, 동문대표로 구성된 <감리교신학대학교 미래준비위원회>에 맡겼고, 이에 따라 감미준은 각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여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이사회에 보고했습니다. 이사회는 그 개정안을 일부 변경한 후 최종 확정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규정에 일부 오탈자가 있음이 확인되었고,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하여 10월 1일 이사회를 다시 개최하여 이를 바로잡고, 모집공고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2인 연기명을 3인 연기명으로 개정한 것입니다. 
3) 총추위가 특정후보에게 유리하도록 시행세칙을 변경했다는 주장 역시 사실이 아닙니다.
학교법인 감리교신학원은 8월 23일 이사회에서 <총장후보자 추천위원회 규정 시행세칙>은 총추위에서 정하도록 개정했습니다. 하지만 9월 17일 개최된 총추위에서 시행세칙 개정과 관련한 규정 제19조와 제7조 제3항이 충돌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고 10월 1일 이사회를 다시 개최하여 이를 바로 잡은 후 총추위가 시행세칙을 개정한 것입니다.
총추위가 시행세칙 개정을 할 때에는 이사회 <정관 및 규정개정 소위원회>와 이사회의에서 제기된 다음과 같은 사항을 고려하였습니다. 1. <시행세칙> 중 학력심사의 경우 교수는 저서와 논문이 평가에 반영되는 반면, 목회자는 평가에 반영할 저서와 논문이 없어 목회자가 불리하기 때문에 불공정하다는 점. 2. 교수로 재직하다 목회를 하는 후보자나 목회를 하다가 교수로 재직하는 후보자의 경력심사의 기준이 불분명하기 때문에 이를 바로 잡아야 한다는 점. 총추위는 시행세칙 개정 과정에서 이 제안들을 반영하여 개정한 것입니다.


5. 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1) 현재 이사회와 총추위, 그리고 각 단위체의 구성원들은 미래 감신을 위해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총장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 이 과정에서 정치적인 개입이나 사적인 요청이 영향을 주는 일이 없도록 모든 과정에서 공정성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모든 과정은 기록으로 남기고 있으며, 공개할 수 있는 사항은 투명하게 공개하면서 진행하겠습니다.
4) 감신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의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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