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소설가), 정혜신(정신과 전문의), 박동규(서울대 명예 교수)… 강사로 나서

이어령 교수, 이재철 목사의 ‘지성과 영성의 만남’대담도 이어져

매주 평균 참석 661명, 최고 1220명이 목요강좌에 참석해

양화진문화원(명예원장 이어령, 원장 오종희)은 민족의 독립과 근대화에 앞장섰던 초기 기독교의 얼이 담긴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관리운영을 목적으로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사업협의회(이사장 강병훈 )가 창립한 한국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교회(담임목사 이재철, 이하 100주년기념교회)의 부설 기관입니다.

지난 3월 11일 이어령 명예원장의 강연으로 시작된 양화진 목요강좌는 소설가 박완서(3월 18일), 김훈 (3월 25일), 염재호 고려대 교수(4월 1일), 이어령 교수이재철 목사의 공개대담(4월8일), 박홍규 영남대 교수(4월 15일), 안철수 카이스트 교수(4월 22일)가 강사로 나서고 있습니다. 4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는 ‘가족’을 주제로 소설가 신경숙,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한국염 목사,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설 것입니다. 양화진 목요강좌의 사회자로는 <KBS 집중 토론 여성>, <SBS 서울 전망대>, <MBC 생방송 저녁> 등의 전문 MC를 역임한 김종찬 씨가 맡게 됩니다.

문화를 통해 겨레를 섬기고, 교회와 사회의 소통을 목적으로 시작한 양화진 목요강좌는 4월 현재 매주 평균 661명, 박완서 소설가의 강연에는 1027명, 이어령 교수의 기조 강연에는 1220명이 몰릴 정도로 관심이 뜨겁습니다. 홈 페이지(http://yanghwajin.re.kr)를 통해 제공되는 강좌 동영상 다시보기 평균 조회수도 4000여 회에 이르고 있습니다. <4월 29일에서 5월 27일까지의 목요강좌 일정>은 붙임과 같습니다.
 

2010년 4-5월 양화진문화원 목요강좌 일정

(양화진 목요강좌는 여름, 겨울 방학을 제외하고 매주 진행됩니다)

□ 일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 장소 한국기독교선교기념관(마포구 합정동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 내)

                              □ 문의 양화진문화원 지강유철 선임연구원(070-7727-0410, 010-8885-3580)

행정담당 이성실 목사(02-332-9171, 010-3822-9177) 

4월 29일 “『엄마를 부탁해』를 둘러싼 이야기들”_신경숙 소설가

-가족의 달 5을 앞두고 『엄마를 부탁해』의 저자를 통해 듣는 엄마 이야기

5월 6일 “교육”_이어령 교수와 이재철 목사의 공개 대담(2)

-우리 시대의 지성과 영성을 통해 모색해 보는 우리 사회의 교육 문제

5월 13일 “이주여성의 가족 통합되기와 폭력 사이에서”_한국염 목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

-결혼한 이주여성의 정착 실태를 통해 알아보는 확대되는 가족의 의미

5월 20일 “인간의 개별성과 공감에 관하여”_정혜신 정신과전문의(마인드프리즘(주) CCO)

-‘따로 또 같이’의 정신분석적 해석

5월 27일 “아버지 박목월 시인과 나”_박동규 명예 교수(서울대)

-기러기 아빠의 세대들과 생각해보는 아버지

(양화진 목요강좌 동영상이나 자료 사진은 양화진문화원 홈페이지http://yanghwajin.re.kr 참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