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꽤 괜찮은 영화를 본 것 같다. 어릴 때는 철이없어 그져 강한 액션이나 파괴를 일삼는 스펙타클 영화를 보면서 기분을 만끽하기도 하였지만 점차 나이가 들면서 부터 영화를 보면 그 영화가 던지는 화두는 무엇이며 줄거리의 뜻이 무엇인가를 상상하면서

김형희   2010-01-18

많은 영양학자들은 요구르트나 우유가 완전식품이라고 하면서 필수적으로 먹어야 한다고 강조한다.방송이나 언론을 통한 그런 끊임없는 쇄뇌교육에 의해 사람들은 유제품이 너무도 중요한 식품인줄 알고 있다. 그러나 자연의학을 배운 사람들과 자연약초에 대해 조예가

김형희   2010-01-12

나는 이 나라에 산재해 있는 수많은 교회를 일컬어 악마의 소굴일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만약 당신에게 이 글이 귀에 거슬린다면 당신은 성경의 가르침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거나 예수의 가르침이 어떠 했는지 모르는 소경이다.내가 한 말을 예수도 똑같이 하

김형희   2009-12-24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자.---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교회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서울강남에 있는 사랑의교회는 극소수의 교회 주요 관계자들에게만 알린 채 2100억원이나 들어가는 대형교회를 건축하려 하였고 이 사실을 알게된 한 교인이 대형교회를 건축하는

김형희   2009-12-05

엊그제 산행을 다녀 오면서 잠시 야생화된 은행나무 밑에서 떨어진 은행들을 주워 가지고 왔다. 은행열매에서 지독한 냄새가 난다는 것을 알면서도 맨손으로 열심히 주워와서 시골집에 가서 장화를 신고 깨끗하게 씻어 놓으니 한 두대박 정도가 되었다. 어두워진

김형희   2009-11-05

인간은 살아가면서 쉴사이 없이 소원을 빌고 또 빈다. 나 또한 별개 아닌 인간이므로 남들처럼 내 자신도 모르게 소원을 빌고 또 빌었다. 나는 어릴 때부터 담배를 피웠다. 사회와 세상에 대한 원망을 한개피의 담배로 나타내고 싶었다. 미쳐 성숙하지 못한

김형희   2009-10-17

약초 산행중에 전화가 왔다. 젊은 목소리의 여성분으로써 상당히 침착하고 차분한 목소리를 가진 여성분이였다. 장생도라지와 이것저것 약초에 관한 질문을 하면서 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것등을 물어 보았다. 누가 암에 걸렸느냐고 물어 보니, 갑자기 눈물을 흘리

김형희   2009-08-22

일본의 의학박사 이타미 진로씨가 쓴 *암치료혁명*에 보면 저자는 암에 걸리는 사람과 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의 차이점에 대하여 나름대로 오랜동안 연구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글을 적고 있다. 물론 누구나가 그러하듯이 이 저자의 글 내용에도 암치료법에 관한

김형희   2009-07-12

예레미야서에 보면 하느님이 이런 말씀을 하신다."하느님이 말씀 하시되 너희가 바치는 무수한 재물과 돈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는냐? 나는 너희들이 쉴새없이 하는 예배와 바친 재물에 배가 불렀고 나에게 바치는 재물이 하나도 기쁘지 않도다 너희들이 바치는

김형희   2009-06-19

내일 오전이면 노무현 전대통령의 유해가 봉하마을을 떠나 수원 연화장으로 가서 화장식을 거행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노전대통령이 떠나기 전에 봉하마을에 다녀 와야 겠다는 생각이 마구 들기 시작 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아내와 아이에게 봉화마을에 가겠다고 이

김형희   2009-06-04

실업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는 정부는 공공근로 라는 일자리를 만들어서 임시방편으로 실업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있다. 그 중에 한가지가 숲가꾸기 사업인데, 이 사업의 근본 취지는 숲을 보기 좋게 가꾸면서, 쓸만한 나무들을 잘 자라게 하고 잡목들은 모두 잘

김형희   2009-04-19

청담 이제는 크리스챤방을 또 어지럽히려 그 교만에 가득한 죄의 토설을 해되는구나....부디 회개하고 너의 가득한 교만과 이단의 술수를 깨부셔라....신천지의 특성들이 자신은 절대로 신천지가 아니라고 하는것!!~~삼척동자도 알고 나도 알고....또한 이

김형희   2009-03-28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암을 치료받기 위해 의사들에게 찾아 간다. 허나 대부분의 환경오염병이 그러하듯이 암이라는 병도 의사가 치료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이유는 암을 치료 할 수 있는 약이 개발되지 못한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동안 암을 완치

김형희   2009-03-11

* 이 글은 나의 친구가 쓴 글입니다.교회가 얼마나 잘못되어 가고 있는 것인지 깨우쳐 주는 글인것 같아 대신 글을 올립니다.* 나는 누가 어느 종교를 믿든 모두를 존중한다.왜냐하면 어느종교든 기본정신은 사랑의 실천이 그 본 바닥에 있음으로....그러나

김형희   2009-02-24

사람은 모두 암환자 입니다 일본의 사회운동가이자,환경운동가인 후나세 슌스케가 쓴 책 라는 책에 보면 모든 사람은 암환자다 라고 정의 하고 있다. 그 이유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하루에 5천개에서 많게는 1만개 정도의 암세포가 생겨나기 때문이

김형희   2009-02-17

그 사람..... 길을 나섰다. 귓가에서는 고래사냥과 건배 그리고 영일만친구들이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칡흙같이 검은 동굴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자동차의 앞길은 반딧불 같은 가로등 불빛들이 반짝이며 마중을 나오는데, 아무도 없는 좁은 길을 구비구비

김형희   2009-02-11

옛속담에 "자렁이도 밟으면 꿈틀거린다 " 라는 말이 있다.벼랑끝에 몰려 죽음을 각오하고 자신들의 생존권을 지켜내기 위해 싸우다 죽어간 피눈물의 참사현장 그 용산 철거민들을 모조리 내쫓고 그자리에 주상복합 아파트를 짓게되면 수익이 4천억원인가 4조원인가

김형희   2009-02-03

미네르바라[박대성]는 사람이 구속이 되었다. 그는 얼마전까지만 해도 나처럼 자유롭게 토론을 하고 글을 쓰고 정부의 잘못된 정책을 비판하고 문제점을 이야기 하던 다음의 논객이였다. 이런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 범죄자로 몰려 구속이 되었다. 벌건 대낮에 이

김형희   2009-01-13

복음은 수학공식이나, 방정식이 아니며 체계적인 이론도 더욱더 아닙니다.복음은 공부해서 배우거나 얻을 수 있는 성취물이 아닙니다. 신학교에서 천년만년 공부해도 그리고,성경을 천년만년 묵상해도 ,또한 목사에게 천년만년 설교를 들어도 알 수 있는 것이 아닙

김형희   2008-12-31

지하철 역앞에 가면 "예수천당 불신지옥" 이라는 광고지를 들고 "예수님을 당장 영접하지 않으면 지옥갑니다" 라면서 고래고래 소리치는 사람들을 보게된다. 대부분은 이런 사람들을 보면서 정신이 나간 사람이들이구나 하고 지나치지만, 순박하고 무지한 사람들은

김형희   2008-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