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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은 우리들의 기도에 응답하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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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필선교사 |
2006-05-24 00:21:09 조회: 9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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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전해준 기적의 소식
저는 지난 1월 중순에 한국에 가서 2월 중순에 필리핀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쉽게 한국에 들어갈 계획이 저에게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돌아온 후 1주일 만에 다시 한국에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다시 한국에 들어갔습니다.
주일이 되어서 저는 충남 청양에서 목회하는 친구 목사님의 교회에 방문하려고 여러 번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기거하는 친구 전도사님 댁에서 가까운 마포의 한 교회에서 주일 낮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 후 전도사님 댁에서 쉬고 있는데 고 목사님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후에 함께 가야할 곳이 있다고 모시러 온다고 했습니다.
한 시간 후에 고 목사님이 오셔서 함께 차를 타고 간곳이 경기도 가평에 있는 수동 기도원을 지나 에덴 요양원이었습니다.
그곳에는 주로 말기 암 환자들이 입원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목사님의 안내로 2층의 한 병실에 들어가니 젊은 부인이 힘들게 그곳에서 요양 중이었습니다. 이름은 정 해 선 이며 39세이며 두 자녀의 어머니였습니다. 위암 말기인데 암세포가 온 몸에 다 퍼져서 1 개월 정도 살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합니다. 우리 일행은 하나님께 예배를 드린 후 저와 고 목사님은 그녀의 몸에 손을 얹고 함께 하나님께 그녀를 병에서 구원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의 병을 고쳐 주실 줄 믿습니다. 이렇게 기도 하세요. “하나님 아버지 저를 병에서 고쳐주세요. 저는 앞으로 50년을 더 살아야 합니다. 저는 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제가 지금 죽으면 안 됩니다. 어린 자녀들을 돌봐야 합니다. 남편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형제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저를 살려 주실 줄 믿습니다.”
그녀와 작별한 후 2일 후에 저는 필리핀으로 들어 왔습니다. 저는 거의 매일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함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살려 주십니다.
그런데 5월 초순 어느 날에는 전화를 했더니 그녀가 몹시 힘들어 했습니다.
음식을 잘 못 먹었는지 설사를 하니까 너무 힘이 든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그녀는 3일 정도 설사를 했습니다. 그 후에도 전화로 힘을 잃지 말고 용기를 가지세요.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살려 주십니다. 이렇게 함께 기도하기를 5월18일 에 전화를 했습니다. 자매님 건강이 많이 좋아지셨죠? 그런데 그녀에게서 놀라운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목사님 오늘은 서울 대학 병원에 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위에 암세포가 사라졌습니다. 할렐루야! 다 목사님 덕분입니다. 목사님 감사합니다.’ 저도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자매님을 고쳐 주셨습니다. 저는 한 것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녀가 설사를 하게 하시면서 위와 온몸에 퍼져 있었던 암세포를 깨끗하게 치료하셨다는 느낌이 저에게 왔습니다.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세상에 어느 누구도 치료할 수 없는 병을 치료 하시는 최고의 의사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자매님의 병을 고치셨습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할렐루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이사야 53:5
저의 사역 현장은 http://cafe.daum.net/KANGWONJONG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006-05-24 00: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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