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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사실을 빼고 열처녀 비유를 말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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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김요한 |
2006-04-25 09:38:10 조회: 95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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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깨어있으라는 말을 잘못증거하여 성도들을 겁먹게 하며 성도들을 쏙이는 일을 하지 말찌어다 ...
이본문은 마태 복음 25장 전체에 나와있는 세개의 비유를 이해해야한다..
다시말하면 마태복음25장은 유대인들에게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였다'는것을 비유로 증거하기위해 쓰여진 비유이야기들이다.
5신부는 그리스도인들을 말하고있고 낭비한 5신부는 유대교열심으로 메시아를 알아보지못했음을 경고하는구절이다..
10신부 모두 다 졸며 잘쌔...라는 말을 어떻게 해석할것인가? 그것은 유대인,그리스도인 모두 처음에는 다 졸며 기다리다 지쳐 잤지만 5신부는 그리스도의 삶과 죽음을 이해하고 메시아로 받아들였으니 그들처럼 진실을 옳게 보는 깨어있는 눈을 가지라는말이다..
무조건 깨어있으라고 하다가는 목사들이 성도들을 아무데나 끌고갈수 있는 위험이 있는것을 알아야한다.
또 25장에 있는 두번째 비유인 한달란트 땅에 감춘자의 책망도 바로 유대인의 자기 유대교의 믿음을 사수하고 고집함으로 (선민의식, 민족 우월성, 민족유일성 -한달란트를 잘 묻어둠) 책망받은것으로 풀이해야한다
그의미를 모르고 무조건 게으르면 안된다라는 식으로만 해석하면 성서의 본뜻이 외곡된다..
그리고 25장의 마지막 비유인 양과 염소를 가르는 비유를보라 .. 단위를 개인으로보지않고 31절에 '모든 민족을 그앞에 모으고..'라고 말씀하고있다..이것은 단체 ,혹은 공동체, 혹은 백성, 민족을 말하는것이다. 그리스도를 영접한 공동체- 메시아 운동의 참뜻을 아는 공동체 그리스도인들을 말함이다.
성서를 옳게 풀이하여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무조건 '깨어있으라' 하면서 성도들에게 불안감을 주며.. 인도자는 언어의 횡포로 겁을줄수있다.
성서를 말하는 목사들은 똑바로알고 해석하며 성도들에게 평안들 주며 그리스도를 따르게 해야한다..
마태복음 전체가 그렇지만 특히 25장은 유대인과 그리스도인의 구분을 명확히 말씀하시는 비유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처럼 종교집착과 자기보존이 아니고 삶의 선한일과 실천 사랑의 삶으로 확장 되어가는 삶이 참 하나님의 백성이며 메시아를 만난 구원받은 백성이라는 그리스도인 정체성을 보여주며 주장하며 이와같이 살아야한다고 정의하는 3가지 비유의 말씀이다. |
2006-04-25 0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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