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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응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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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jimjil |
2006-04-08 11:03:00 조회: 99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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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보이는 것이 아니라 바라는 것의 실상이라고
성경은 말씀하는데 눈에 보이는 것만 가지고 즉 내가
겪어야만 믿는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에게 바라고 바란대로 이뤄져야만
응답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고 똑똑한 체 하지만 이렇게 어리석다.
바라는 대로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가 있고 안 주셔서
응답할 때도 있다.
즉 주시고 안 주시고는 하나님에게 달렸다.
하나님이 주시는가 안 주시는가의 잣대는 무엇일까?
하나님은 믿는 넘이나 안 믿는 넘이나 똑같이 사랑하시므로
믿음을 주시는 쪽으로 주신다.
줘서 믿는 데 도움이 되면 주시고 안 줘서 믿는데
도움이 되면 안 주신다.
내 교회에 믿는 아내의 남편이 1 억만 받으면 하나님을
믿겠노라고 진심으로 말했다.
아무리 돌아봐도 1 억이 생길 곳이 없다.
2 년 전에 이 곳으로 이사왔는데 집값이 떨여졌으나
살던 집이 재개발로 2 억이 올랐단다.
2 억이 생각나면 믿는 아내는 베란다에서 떨어져 죽고싶단다.
세상 것을 못 받았다고 하나님을 원망하는 이 것이 믿는 넘의
꼴이다.
주시고 안 주시는 것이 하나님이심을 믿으므로.
안 믿는 넘은 억세게 재수없어 2 억이 날라갔다고 생각한다.
이 것이 믿는 넘과 안 믿는 넘의 틀림이다.
하나님은 응답하셨으나 남편은 말할 것도 없이 여전히 안 믿고. |
2006-04-08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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