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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시와 개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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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 돌 |
2006-04-04 12:13:47 조회: 96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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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한다고 합니다.-잠29:18-
곧 하나님의 율법과 모든 계명과 교훈에 따른 바른행함을 무시하는 신앙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때의 묵시는 사람이 흔히들 꾸는 개꿈과 그러한 비젼(vision) 아닙니다.
하나님의 默示란, 곧 말씀을 밝히 일러 가르쳐 주시는 계시인 것입니다.
곧 이 묵시는 비전(秘傳:비밀히 전하여 줌)과 같은 것입니다.
그런데 일반적으로 비젼(vision)을 비전(秘傳) 또는 묵시(默示)와는 반듯한 구분이 우선 되어야 합니다.
물론 비젼(vision)도 묵시의 뜻을 가지고는 있습니다만,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에 따라서 이 비젼(vision)의 뜻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입니다.
곧 사람이 어떤 계획을 스스로 꿈을 꾸고 성취를 향할 때는 이 비젼이 묵시가 될 수는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현대교회 가운데 특히 여의순 조목사는 이러한 비젼을 품어야 한다고 하며 여기에 보태기 믿음을 마구 쑤셔 넣듯이 강조하여 사람의 비젼을 하나님의 비젼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이에 따른 뭇 성도들이 바로 이 기막힌 아리랑 고개를 넘는 간교에 속아 사람의 비젼을 만들어 믿음과 기도로 때려 부치는 어처구니 없는 짓을 잘들도 따라 합니다.
이러한 기복에 속은 자들은 이것이 기복의 시도인 줄도 모르고 자신들의 상상을 제가 원하는 목적을 계획하여 상상의 한 그림을 만들어 놓고는 아주 기도로 때려 부치기를 음란한 우상을 섬기듯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과야 뭐, 뻔히 기복과 허탈로 끝이나지만, 이미 이런 성공적 기복에 빨려 들어간 이상 제대로 빠져 나오지 못하고 계속 이러한 지도자들이 이루어질때 까지 라는 단서를 기도에다 밀어 부치기 때문에 제 인생 다 허비토록 이루지지도 않을 꿈(dream:공상)을 이루기 위하여 발목이 붙잡혀 자기의 인생을 스스로 다 망가쳐 버립니다.
이에 또 따르는 문제는 이러한 기복의 전문가인 여의순 조목사의 이러한 간교적 가르침에 영향을 받은 기존의 교회지도자들이 허다하여 이를 그대로 반영하여 복사꼴 노릇하며 함께 기복전문지도목사가 되어 버렸고 동시에 기존의 성도들 마저 꾀어 가서 함께 망해 먹는 시대가 오늘의 대한민국교회의 현실입니다.
다시 일러드리건데, 이러한 비젼은 그야말로 사탄이 만든 것인데 이는 진리와 사탄의 생각을 간교히 믹서하여 만들어 낸 것이므로 빠지면 너 죽고, 나 죽는 신앙이라는 것입니다.
건데, 우리가 알 것은 현대교회가 여기에 아주 맥을 놓고 빠져 허우적 거리는 영적 현상이 지금 한참 왕성하게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이라는 것입니다.
교회와 신앙에 레드 카드 발령된 상태라는 것입니다.
특히 외형적으로 성공 처럼 보이는 맘몬의 대형교회가 대체로 이러한 수법으로 몸집을 하마 애비 같이 불리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또 이를 좋게 보는 무지한 눈탱이를 가진 지도자들이 자신도 그런 대형교회의 드림에 걸려 미치도록 빨려 들어간 가운데, 이제는 제 자신이 조그마한 개척교회를 시작하면서 이를 꺼집어 내어 마치 마약중독자 처럼 이를 진리의 비전이라고 마치 약장수 처럼 까발리며 믿음으로 믿으라고 억지와 괴이한 윽박을 지르며 지옥의 사지로 내려가는 짓을 죽기 살기로 하고 있다는 오늘의 현실을 발견하지 못하는 뭇 성도들은 이러한 지도자들에게 걸려 들어 함께 사지로 빠져 간다는 사실을 알고 오늘날에는 교회라고 목사라고 다 믿는 그런 지나간 순진의 때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철저히 검증 또 검증을 거쳐 교회와 지도자를 선택하여 좋은 신앙으로 나아가야 하는 시대입니다.
오늘날 이러한 개꿈을 주고 사고 파는 교회와 지도자와 뭇 성도들을 삼가 조심해서 구별하여 사귀는 사귐이 절대적으로 있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
2006-04-04 12: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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