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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된 죽음 두 번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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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푸른바람소리 |
2006-02-22 11:54:01 조회: 9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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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 : 배우자와 사별한 후.. 사귀고싶은 사람을 만났는데 혼인해도 될지....
푸른바람소리 (*'')/♡ : 죽은 배우자와 아끼고 사랑했다면 지금 만나는 사람과 마음 놓고 혼인하시고요.
죽은 배우자를 몹시 괴롭혔다면 자식들의 눈치를 보면서 움직이고 혼자 사는것이 속편할겁니다.
어떤 사람 : 생각중....
푸른바람소리 (*'')/♡ : 죽음은 생활의 일부로서 아름답게 맞이할 수 있는것도 축복이다... 두 번째 시간입니다.
사람들은 생물학적 자식을 많이 낳지만 그들을 가족으로 묶을 수 있는것은 사랑♥임을 지난날에도 강조했고 지금도 강조하고 미래도 강조하지요.
레아, 라헬 아버지.. 라반 : 그냥 야곱에게 두 딸을 줘야지.....ㅡ,.ㅡ++++
푸른바람소리 (*'')/♡ : 성경을 살펴보면 라반은 탐욕적인 인물로서 돈을 끔찍히 사랑했던 모양입니다.
세상에는 부모같지 않은 부모와 자식같지 않은 자식이 있고 역사도 증명합니다.
레아, 라헬 : 우리가 우리 아버지 집에서 무슨 분깃이나 유산이 있으리요... 아버지가 우리를 팔고 우리의 돈을 다 먹어버렸으니 아버지가 우리를 외국인 처럼 여기는 것이 아닌가....?!!!
푸른바람소리 (*'')/♡ : 부모가 말하지않아도 자식들은 탐욕스런 부모를 알아보았고 자식들은 미련없이 부모를 떠났습니다.
야곱 : 라헬!! 라헬!! 죽지마오~~~~ >.<
첫 번째 부인 레아 : 문 뒤에서 숨어서 지켜본다......=.=
푸른바람소리 (*'')/♡ : 레아 님... 동생의 죽음이 슬퍼요? 남편의 저런 모습이 슬퍼요?
첫 번째 부인 레아 : 아버지가 나를 팔았어........=.=
어떤이 : 우리 아버지에게 처와 첩이 있길래 첩을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면서 위하여 기도했더니 아버지와 사이가 나빠져서 나가더니 잘~ 살더군요....^^
푸른바람소리 (*'')/♡ : 예~~
야곱이 레아를 버렸다면 (이혼했다면...) 더 좋았을지도 모릅니다.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요?
첫 번째 부인 레아 : 나와는 상관없는 남편을 평생동안 지켜봐야하다니.....=.=
레아, 라헬 아버지.. 라반 : 내가 죽을 때가 되었다...
지금까지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지만 두 딸을 나의 탐욕으로 한꺼번에 팔아버린 것이 가장 가슴이 아프다....
미안하다... 딸 들아....... 꽥!!!
푸른바람소리 (*'')/♡ : 죽으면서 후회를 하고 좋은 마음을 품지요.
간혹, 죽는 모습이 지저분한 사람이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착하게 갑니다.^^;;;
이스라엘 사람들 : 모압이 우리를 괴롭혀서 못살아요~~~!!! >.<
구해줘요!!!! 하나님!!!!!
왼손잡이 에훗 : 내가 잠시동안 이스라엘 지도자가 되었지요.
칼을 만들어서... 옷 속에 숨기자.....ㅡ,.ㅡ++
모압 왕 에글론 : 움직이기가 힘들정도로 살이 쪘다.....
숨 쉬기 힘들어..... 헉! 헉!
왼손잡이 에훗 : 왕이여~~ 내가 은밀하게 할 말이 있어요... 잠시 조용한 곳으로.....
모압 왕 에글론 : 물러가라!!!
신하들 : 예~~~ (__)(__)(__)(__)
모압 왕 에글론 : 말하라.
왼손잡이 에훗 : 죽어라!!!! 에잇~~~~ ㅡ,.ㅡ++
모압 왕 에글론 : 읔..... 나 죽는다......@.@;;;
푸른바람소리 (*'')/♡ : 아니!!! 얼마나 비만이길래 칼자루까지 몸에 들어갈까.....ㅡ,.ㅡ;;;
삐적~ 마른 사람은 뼈에 부딪혀서 튕겨나올지도 몰라요.^^;;
눈물이 앞을 가려서 다음에 계속.....
천연기념물 날라다니는 작가 푸른바람소리 (*'')/♡
(__*) |
2006-02-22 11: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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