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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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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푸른바람소리 |
2006-01-31 13:44:07 조회: 9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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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 형제들이 싸우는 모습 보면 속상해........ㅡ,.ㅡ;;;
푸른바람소리 (*'')/♡ : 당연히 형제 사이에 우애가 있어야한다는 부모의 마음은 환상이고..... 형제는 부모의 사랑을 놓고 다투는 심리적인 관계외에...
가인 : 우씨~~ 열받아!! ㅡ,.ㅡ++ [퍽!!]
아벨.. : 으악!!! >.<
사람들 : 저런 나쁜 넘들.......ㅡ,.ㅡ++
푸른바람소리 (*'')/♡ : 우리는 동생을 죽인 가인을 욕하지만 저 모습이 형제들의 모습입니다.
최초의 형제들이 그러했듯이 몸에 살인의 추억을 가지고 태어난 우리들은 누가 가르쳐주지 않아도 동생이 태어나면 괴롭히지요.
부모의 눈을 피해 동생을 괴롭히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그대로 방치하면 형제 살인..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임을 느낍니다.
그래서 형제 사이에 우애가 있어야한다는 충분한 학습과 훈련이 이뤄지지않은 어린 아이에게 동생을 맡긴다는 것은 위험하죠.
동생 죽으라는 말입니다.....
형제 사이의 살인은 옛날에도 있었고 현재도 있고 미래에도 있을겁니다. 왕, 귀족, 평민, 천민... 차별적인 신분 제도가 있었던 옛날에는 형제 살인이 더욱 많았죠.
어떤 사람 : 사람이 악하게 태어난다면 사람에게 희망은 없는것인가......?
푸른바람소리 (*'')/♡ :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처음 만들 때 양심, 사랑...♥ 이런 선한 것들을 주었습니다.
선악과 열매를 먹은 후 사람 속에는 선과 악이 공존하고 껍질만 남은 영도 있어서 누구 보다 복잡한 동물이 되었지요.
예수 님 영접하고 안하고를 떠나서 사랑하고 착한 마음을 가지기도 하고 늙거나 죽을 때가 되면 사람이 선해지며 성인군자가 되기도 하지요.
이러한 사람의 이중성은 하나님도 흉내를 못내고 사단도 흉내를 못내고 동물, 식물, 미생물.... 이런것들도 흉내를 못냅니다.
물론... 하나님의 선과 악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지만요.
사람들 : 사람이 악하게 태어났다...
푸른바람소리 (*'')/♡ : 옳습니다.
사람들 : 사람이 선하게 태어났다...
푸른바람소리 (*'')/♡ : 옳습니다. 양쪽 모두 옳은 말이지요.
형제들 : 니가 잘했어!! 내가 잘했어!! >.< [찌그락.. 째그락...]
부모 : 너희들이 어려서부터 싸우는것은 태어나면서 몸에 살인의 추억을 가지고 있어서 그렇구나.....
아고... 시끄러워라........^^;;
푸른바람소리 (*'')/♡ : 당신들이 최고권력자 (황제...)가 아니어서 다행이죠. 그랬다면 권력과 합쳐져서 살인까지 있을겁니다.
부모가 같으니까, 혈육이니까, 형제니까... 당연히 사이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와 장 창~~ 와 장 창~~ 빡!!
부모 : 야~~~!!! 때리지 말라고 그랬지!!!! [다다다다다......]
형제들 : 야... 엄마, 아빠... 달려온다......;;;
푸른바람소리 (*'')/♡ : 형제를 노엽게하여 견고한 요새를 차지하는 것 보다 형제와 화목하기가 더욱 어려울지 위급할 때 도와주는 형제가 될지....
사랑♥이 있어야 진정한 부모 형제가 되고 천륜이 됩니다.
창공을 나르다.. 푸른바람소리 (*'')/♡ |
2006-01-31 13: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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