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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 정 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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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북성교회 |
2005-12-26 09:26:25 조회: 84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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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성교회 진정서
북성교회 문제에 대한 자료를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 여기를 클릭하세요.
신앙인들로서 교회와 사회에 모범과 책임을 다하지 못함을 통감하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감리교회는 종헌으로 교회의 운영방법을 규율하고 있는 교리와 장정을 통하여 행정처리를 하며 교회의 질서를 세우고 있습니다.
담임자의 결정은 개체교회에서 자체적으로 구역인사위원회에서 의결(교리와 장정 307단 제38조)한 후 감독에게 제청하면 교단에서는 제청한 담임자를 임명하게 됩니다.
그러나 서울연회 감독이 교인들의 총의를 무시하고 상위법인 조직과 행정법을 위반하며, 감독이 지켜야 할 것과 법을 무시하고 합의서를 이용하여 북성교회를 이탈한 측과 협의하여 담임목사를 직권으로 임명 파송한 것은 불법한 행정인 것입니다.
행정책임자(감독)는 구역인사위원회에서 의결을 거처 제청한 교역자를 임면하는 직무만 있습니다. 그러나 위법한 인사행정에 대하여 교단 재판에 호소해도 사법권이 약하고, 집권세력의 횡포를 막을 수 없는 교단 구조상 개체교회 성도들은 피해를 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신문에 게재된 북성교회 관련 투고에서
감신 학생이라고 밝힌 박** 학생은
『얼마전 위험천만한 종교권력의 실체를 접하게 되었다』면서
『 조폭 같은 경호원을 대동해야 취임이 가능하다면 또한 ‘ 취임은 무효’라 는 비판이 나온다면 권력의 다른 이름으로서의 지도자는 될 수 있을지 모르나 더 이상 성직으로서의 목사라는 이름은 포기해야 할 것 』이라고 한탄하였습니다.
(제일 많이 본 기독교타임즈 기사의 첫 번째를 차지하고 있던 용기 있는 한 신학생의글이많은사람에게 희망을줬는데교권의 압력으로최근기사가 없어졌습니다.)
허* 목사는 “ 더 이상 침묵하면 우리도 공범자이다 ”라는 기사를 통해
『 폭력으로 교회를 다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 』라고 비판 했습니다.
김** 목사는 투고에서
『 고용한 듯한 경비원과 방화문을 뚫고서라도 취임식을 강행해야하는 사람들, 마치 이전투구 하는 모습들 이었다 』면서
『 관련목사들을 만약 폭력이나 불법 사실이 발견되면 당해 재판위원회에 회부할 것을 긴급동의 한다 』고 하며
교단의 불법문제에 대하여 전 감리교단 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 갑니다.
위의 기사내용과 같이 신현승 목사는 교권의 힘을 통해 소수의 이탈측 교인들과 합세하여 폭력과 물리력으로 학생들이 사용하는 교육관 건물을 점거하고 또 다른 교회건물을 파괴하며, 폭력으로 살벌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계속 폭력을 동원할 계획으로 있어 더욱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모태 때부터 북성교회 다니고 있다는 어느 교인은 기독교타임즈 게시판에서
『 그렇게 교인간의 화합을 갈망했건만 교인들의 간절한 소망을 무참히 짓밟고
인사위원회고 뭐고 합의서에 명기된 다른 절차도 다 건너뛴 채,
신현승목사의 상상을 초월한 교회점령 작전이 시작됐다.
70여명의 검은 양복의 구둣발과 피워대는 담배연기 속에 취임예배를 강행하고,
이제 언젠가는 훨씬 더 많은 검은 양복들을 앞세워
11시 예배를 점령해 올 것이다.
그 순간이 오면 나는 나의 삶인 이 교회에서 밀려 떠나게 될 것이다,
앞으로 행정력이 없는 교인들은 우리교회와 같은 사태를 만나도 아무소리 없이
교회를 넘겨주어야 할 것이다 』라고 절규하고 있습니다.
“ 교역자가 구역인사위원회의 결의 없이 이동할 경우
해당연회 감독은 모든 직임과 권리를 정지시키고 인사구역회 대상에서 제외하고
해당 지방감리사는 즉시 고발한다. 단, 재판비용은 해당연회에서 부담한다.” 는 교리와 장정의 규정에 따라 신현승목사를 처리해야
북성교회의 어려운 문제가 평화를 유지하며 해결될 수 있습니다.
감리교 교리와 장정에 의거신현승목사의 직임과 권리가 정지되지 않으면
51년의 역사를 가진 북성교회의 행정과 기본재산 등
온 교인들의 교회생활에 상상할 수 없는 혼란과 큰 손실이 예상됩니다.
이것이 선례가 되면 전국의 5,800 감리교회에 엄청난 혼란을 야기 시키게 될 것입니다.
서울연회 윤연수감독님과 서대문지망 윤병조 감리사님께 권면하여 주셔서
북성교회가 합법적으로 담임목사님을 결정할 수 있도록
기도하여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
2005-12-26 09: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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