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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상태씨의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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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이단적인 흐름을 경계 |
2005-12-22 12:30:52 조회: 7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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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류상태씨의 통일교에 관계된 글을 읽는 순간 진정을 할 수 없었습니다.
사실 일전에 그의 기사를 한번인가 읽은 적이 있었는데 도무지 말이 안되는 글이라서 그 이후로는 관심을 가지고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를 보고 혹시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이 있는가하여 류상태코너에 들어가서 기사들을 다 읽어보았습니다(상당한 인내심을 요구했음).
그리고 할 말을 잃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글이 개혁과 갱신을 주장하는 '당당' 컬럼의 한 코너를 차지하고 있는지..
아래는 그의 컬럼에서 발췌한 내용들입니다.
너무 길어서 다 옮길 수는 없지만 중요한 부분들이 그의 생각이기에 옮겨봅니다.
괄호안은 컬럼의 제목이고 -의견-은 개인적인 소견임을 알려드립니다.
(한국교회여 가엾은 한국교회여_)
“성서에 그렇게 쓰여있기 때문에...”라는 말은 더 이상 호소력을 갖지 못합니다. 당신들이 아무리 성서가 “기록된 그대로”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우겨도, 성서의 문자적 기록은 2~3000년 전 고대인들의 기록이며, 그들의 제한된 세계관과 가치관에서 나온 것일 뿐임이 만천하에 밝혀진지 오래입니다. 성서는 지구가 창조되고 나서 나흘이 지난 다음에야 태양이 창조되었다고 말합니다. 그 성서의 기록을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하겠습니까? 지구 창조 이틀 만에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육지와 바다가 갈라졌다고 성서는 말합니다. 사흘이 지난 후에는 이미 식물이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보다 하루 뒤인 나흘째 되는 날에 태양과 달과 별들이 창조되었다는 성서의 기록을 정녕 “기록된 그대로” 믿어야 하겠습니까?
-의견-
카트라나에 대한 k목사의 발언을 문제삼아 사람들이 시선과 증오를 다른 곳으로 모았다. 일단 사람들의 분노를 모으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는 '왜 성경을 꼭 문자 그대로 믿어야 하는가?'라는 중요한 질문을 던지며 반문하고 있다.
성경이 사람에 의해 쓰여졌으므로 오류가 많은 하나의 역사 책이나 신화로 치부하고 싶겠지만 수많은 세월을 통해 수많은 저자들에 의해 쓰여졌음에도 변치않고 내려오는 메시야중심사상과 인간을 향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메세지임을 나는 믿는다.
(어설픈 지적설계론)
왜 자꾸 종교의 기록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 하는가? 그것은 종교제국주의적 발상 때문이다.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다르며, 절대 진리이고, 그러므로 결국 다른 모든 종교를 정복하고 기독교만 홀로 남아 전 세계의 유일 종교가 되어야 한다는, “대단히 어리석지만 그렇기에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생각이 들어있는 것이다.
-의견-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분명히 다르다. 다른 종교는 사람편에서 절대자를 찾아가는 것이고 기독교는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러 오신 사건이다. 유일한 길을 발견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복음이 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에게는 저주가 되므로 사람들은 애써 유일한 길이신 예수를 부정하려고 한다. 하나님에게서 시작된 것이므로 인간의 머리와 지혜와 지식으로 도무지 이해되지 않는 것이 많다. 그래서 믿음이 필요하다.
(목사들이여 종놈이 되라)
-의견-
목사들이 진정한 종이 되어야 한다는 각성의소리는 오래전부터 있어왔다.
왜 종이 되어야 하는가?
남들이 다하는 이야기 말고 본인이 뭘 주장하려는지에 대한 확실한 이론이 있어야 한다.
(예수님머리에 담뱃재를 털고)
어쩌면 이 글을 읽는 기독교인들 가운데 “불교는 당연히 그럴 수 있다”고 동의하는 분들이 많을 것 같다. 왜냐 하면 부처님은 수많은 성인들 가운데 한 분일 뿐이기에, 얼마든지 그를 부정할 수도 있고 넘어설 수도 있다는 생각에 흔쾌히 동의할 수 있으리라.
그러나 그 다음이 문제다. 기독교인은 이렇게 생각하기 쉽다. “예수님은 다르지 않은가? 예수님은 하느님의 아들이며 본질상 신의 성품을 갖고 이 세상에 오신 하느님이시기에 그 분은 오류가 있을 수 없으며, 그 분의 말씀이 담긴 성경 역시 한 점 오류가 없는 진리의 말씀이다.”
이른 바 <성경 무오류설>인데, 성서를 그렇게 이해하는 한, 기독교는 독선과 배타성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기독교와 견해를 달리하는 문화와 종교를 존중할 수 없게 되고, 대화의 가능성을 스스로 차단한 채 끝없는 분쟁과 갈등을 양산하게 된다. 교리의 틀에 갇혀 자주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박탈당했기 때문이다.
--중략-
논의를 계속하기 전에 한가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다. 내가 여기서 말하는 ‘기독교’는 “한국의 주류 개신교가 말하는 기독교”이지, 결코 예수께서 전하신 ‘복음의 원형’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기독교가 교리에 갇힌 죽은 종교가 아니라, 진정 사람을 살리고 사회에 생기를 주는 생명의 종교가 되려면 먼저 성서의 문자를 넘어서야 한다. 성서는 사람이 기록한 책이다. 그것도 2~3천년 전 고대인들의 기록이며, ‘성서에 기록된 신’은 ‘그들이 인식한 신’이다.
‘그들이 인식한 신’은 어떤 신인가? “그들의 인식의 한계 안에 갇혀 있는 신”이다. 그러므로 그들이 인식한 구약의 야훼는 남녀를 차별하고 이방인을 가차없이 죽이며, 심지어 가나안땅을 정복한 후에 “여자와 어린아이까지 하나도 남겨두지 말고 죽이라”고 명령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런 잔혹하고 무지한 신을 21세기에도 그대로 믿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은 슬픈 일이다. 그들은 왜 스스로 2~3천년 전의 원시 세계로 돌아가려 하는가? 그들의 이성이 마비되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성경은 오류가 없다”는 교리에 세뇌되어 있다.
보수적인 목사로부터 신앙심이 돈독하다는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다 함께 세뇌되어 있으므로 그들은 그들의 무리 속에서 “봐, 나만 그런게 아니잖아. 저 신실한 목사님도 저렇게 확신에 차 있는데... 의심하는 건 사탄이 주는 마음이야.”라는 생각으로 자꾸만 도피하는 것이다.
-의견-
이건 또 무슨 소린가?
그의 논리와 주장은 얼핏보면 그럴듯하게 보인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복음이 빠져있다. 구약의 공의의 하나님과 신약의 사랑의 하나님의 특성가운데 그는 두렵고 무서운 구약의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무서운 구약의 하나님이 자신을 죽이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음에 대한 구원의 확신과 감격은 있는 것인가?
(학교종교자유, 법에 호소할 수 밖에 없는가? )
개인적인 생각을 밝히자면, 선교는 교회에 맡기고 학교는 교육기관이므로 ‘교육’만 열심히 하면 좋겠다. 길게 보면, 그것이 선교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나는 확신한다. 그러나 강군이나 나나 기독교학교가 “설립정신에 따라 반드시 기독교교육을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종교교육을 할 자유”도 인정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의견-
이런 이론을 가진 교목밑에서 똑똑한 아이들은 반기독교적인 교육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그는 왜 복음에 대한 사명도 없이 19년동안이나 월급을 받으면서 교목의 일을 한 것일까?
기독교 학교를 설립한 목적이 선교에 있지않다면 그것은 기독교 학교가 아니다.
학교다닐때는 그리도 싫어하고 거부반응을 일으키던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학원예배가 생각나서 교회에 찾아와 눈물흘리며 예수님을 진정으로 받아들인 사람들을 보지못했나보다. 죽어가는 영혼에게 한 사람이라도 진정한 복음을 전했다면 이런 이론을 펴지는 못 할 것이다. 그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은 '중동지방의 신화를 사실로 믿는 어리석은 기독교인'이라는 잘못된 전이해를 가졌을 것이 뻔하다.
그는 삯군 목자가 아닌가?
이론과 실제상황은 다르다.
류상태씨에게는 예수님이나 신앙은 이론으로만 있는 것이 아닌가?
(무궁화꿏이 피려면)
21세기에 종교인들이 해야 할 대사회적 역할 중 하나는 바로 이런 위기상황 극복에 앞장서는데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현대 종교는 과학이나 정치, 민족주의, 이데올로기 등과 대화하며, 때로는 동행하고 때로는 견제하면서, 인류 사회가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조정자 역할을 해야 한다.
세계 종교의 위대한 창시자들이 한결같이 가르쳐주신 큰 가르침이 무엇인가. 바로 ‘아름다운 세상 만들기’와 그로 인한 ‘사람의 행복’에 있는 것이 아닌가. 예수의 가르침도 바로 그것이었다.
예수를 믿는다는 사람들이여, 예수의 가르침의 중심이 무엇인가. 바로 ‘경천애인’이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움이 없이 살고, 인류를 한 가족처럼 사랑하며 사는 삶, 바로 그것이다.
“여기에만 구원이 있다”는 식의 독선과 편가르기는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다. 비록 그것이 성서에 기록되었다 하더라도 예수의 가르침이 아니라, 예수의 가르침을 곡해하거나 배반한 교권주의자들의 가르침이다.
예수는 성서의 한 글자도 직접 쓰지 않았다. 또한 성서는 예수 사후 적어도 20년이 지난 다음부터 쓰여지기 시작했으며, 그나마 원본이 남아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사본을 베껴쓰면서 수많은 오류가 발생하였고 (인쇄술이 나오기 훨씬 전이었다) 의도적으로 본문을 수정하거나 덧붙인 수많은 흔적들이 남아있다.
기독교인들이여, 예수를 진정으로 알고 싶으면 성서 문구에 매이지 말라. 그 뜻을 찾아라. 그 분의 가르침의 중심에는 화해와 평화가 있다.
-의견-
우선 그의 글은 글쓰는 기본이 되어있지않다. 이것은 인신공격성 발언이 아니라 그를 위한 작은 고언이다. 다른 글을 인용하려면 간결하게 요점만 해야한다. 지루하도록 소설의 줄거리를 늘어놓고 뒤에다가 '여기에만 구원이 있다'는 식의 독선과 편가르기는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니라니..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다. 남의 사상이나 생각을 자기것처럼 옮겨놓은 '표절'과 같은 글이다.
그의 사상은 뉴 에이지의 영향도 받은 것으로보인다.
여기서도 그는 여전히 성경을 있는 그대로 믿지 말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나의 종교만 아는 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
‘다름’과 ‘틀림’은 다르다
종교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 이런 말이 있다. “하나만 아는 것은 아무 것도 모르는 것이다.” 기독교 교리를 배우고, 기독교 내에서 여러 체험을 하고, 성서와 교회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웠다 하여, 마치 종교의 세계를 모두 알고 있는 것처럼, 진리를 다 안 것처럼 말한다면 그것은 우매함을 넘어 우물 안 개구리임을 스스로 증명하는 것이다.
--중략-
자기와 다른 견해, 다른 체험을 갖고 있는 사람의 의견을 들을 때, 그 의견을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자기 견해와 다르다고 해서 틀렸다고 단정해서는 안된다. 서로 다른 의견이 제시될 때, 누군가의 의견이 틀리는 경우도 있지만, 틀리는게 아니라 그냥 ‘다른’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기독교인이 범하기 쉬운 오류가 있다. 하나님이 절대적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이므로 그 말씀을 배우고 듣는 나, 즉 ‘해석자로서의 나’의 견해도 절대적으로 옳다는 잘못된 확신을 갖는 경우다. 나는 보수 신앙을 갖고 있는 목사들 중에 이런 식의 논리적 오류에 심하게 빠져있는 사람들을 자주 만나 보았다.
-의견-
다른것과 틀린것은 분명히 다르다.
다른 것은 같은 사건을 보는 주관적인 견해고 틀린 것은 객관적인 사실을 잘 못 보는 것이다.
그는 뉴 에이지의 영향을 받은 범신론자같이 보인다.
여러종교의 영향으로 스스로도 영적인 혼돈을 겪고 있는 것은 아닌가?
(성서의 예언은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다)
성서는 매우 현실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성서에 등장하는 예언적 성격의 기록도 먼 미래를 점치는 것이 아니다. 현실 세계에서 하나님 앞에 바로 살지 않을 경우에 받게 될 재난에 대해 경고하는 것이다.
예수는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도록 가르쳤다. 예수의 눈은 하늘로부터 땅으로, 현실 세계로 향하였다. 그러나 현실로부터 도피하여 저 하늘만 쳐다보는 기독교인들이 너무 많다
-의견-
요즈음은 일반교인들도 성경공부를 많이한다. 주석을 펴놓고 일일히 대조해가며 공부하는 사람들도 있고 목회는 안하지만 신학교를 졸업한 평신도도 많이 있다. 성서의 예언을 단순히 점장이의 예언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교인들도 많이 있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교인들의 의식은 하루가 높게 달라지는데 신학이나 성경을 목사들만 배워서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다.
무지한 교인들이 '신화'인 성경을 맹목적으로 믿고 있다고 생각하고 가르치려고하는 근시안적인 자세가 문제인 듯 하다.
(내 인생은 나(만)의 것? 혹은 주님의 것?)
'은혜'는 독점할 수 있는게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넓고 너그럽다. 그래서 허랑방탕한 둘째가 돌아왔을 때, 아무 조건없이 품어주신 것이다. 그러나 이 말에 대해, 아마도 한국 교회의 독실한 첫째아들들은 이렇게 반론을 제기할 것 같다. “한가지 조건이 있었다. ‘돌아와야 한다’는 단 하나의 조건...”
그럼 하나님은 누군가? 기독교의 하나님? 그렇다. 기독교의 하나님 맞다. 그러면 무슬림의 하나님은? 그 역시 이름만 다를 뿐 하나님이다. 힌두교의 하나님은? 그 분은 다른 분일까? 개념과 시스템에 매이지 말라. 기독교라는 집, 이슬람교라는 집, 힌두교라는 집의 모양새는 서로 다를지라도, 그들이 경배하는 ‘궁극자’를 어느 한 종교 시스템만이 독점할 수 있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것이다. 기독교 전통에 의하면 신은 ‘전능자’요 ‘스스로 존재하는 자’다. 스스로 존재하는 전능자를 어찌 자기 집 안에 가둘 수 있겠는가
-의견-
류상태씨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 하나의 조건이다.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가? 아니 더 정확하게 말하면 만날 수 있는가? 우리가 할 수 없기에 예수님이 오셨다. 예수님이 아니고서는 하나님을 믿을 수도 없고 만날 수도 없다. 하나님을 믿는 종족은 세상에 많이 있다. 우리나라도 '천지신명'이나 '하늘님(하느님)'을 믿는다. 그러나 중요한것은 구원의 길이신 예수다. 그에대한 확신이 없으면 온갖 잡다한 이론에 시달리게 된다.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희망과 우려)
“생명은 하느님께 속한 영역이므로 인간이 함부로 침범해서는 안된다”며 연구 자체를 반대하는 일부 골수 신앙인들의 판에 박힌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다. 종교는 인간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고 믿기 때문이다. (‘인간만의 행복’이 아니다). 그러므로 수많은 강원래들의 희망을 “하느님의 이름으로” 짓밟는 교리적 주장에 대해서는 언급하고 싶지 않다.
<쿵따리 샤바라>를 신나게 부르며 춤을 추던 강원래가 휠체어를 박차고 일어나 무대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열정적으로 불러대는 모습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비록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지는 못하지만, 모든 장애우들이 병든 육체의 제약을 벗어나 걷고 싶을때 걷고, 다니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자유를 누렸으면 좋겠다. 어떤 숭고한 이념이나 종교도 그들의 순수한 희망과 자유를 제약할 권리는 없다.
-의견-
'꿍따리 샤바라'가 무슨 뜻이지 아는가?
안다면 이런 글을 쓰지는 못 했을 것이다.
한번 알아보고 다시 글을 쓰면 좋겠다.
(영화 ‘FACE OFF’, 현실세계에 이루어지는가?)
성형수술도 좋지만...
사람이 나이 마흔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한 링컨의 말도 바로 그런 뜻이었으리라. 잘생기고 못생기고를 떠나서, 우리가 과연 어떤 얼굴을 만들어가고 있는지 한 번쯤 생각해 보면 좋지 않을까. “사람은 외모를 보지만,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는 성서의 가르침을 되새겨본다.
-의견-
이 결론을 위해 길고 지루한 영화이야기를 나열했다면 독자들을 무시하는 처사다.
누구나 아는 너무나 당연한 말이기 때문이다.
위의 글을 토픽으로 시작해서 뭔가 하고자 하는 다른말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목사님’과 ‘좋은 차)
“목사님, 월급 얼마나 받으세요?”
*별로 언급할만한 내용이 없다.
이런 글은 목사가 아니어도 얼마든지 쓴다.
(결론)
일단 그의 글은 상당히 산만하고 이해하기가 어렵다.
글이 어렵다는 것이 아니라 주장하고자하는 것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문학적으로나 신앙적으로나 정확한 전달이 되지 않는다.
또한 그의 글들의 한결같은 주제는 성경을 문자 그대로 믿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길은 아닐 것이라는 것이라는 질문을 던진다. 유일신과 오직예수는 너무 배타적이므로 다른 종교와 화합하며 가야 한다는 메세지는 깔고 있다.
그는 '하느님'이라는 표현으로 하나님 믿기를 거부하는 듯이 보인다.
'하느님'이라는 호칭이 실수로 사용하는것이 아닌 것은 글마다 '하나님'이라는 표현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다른 불신자들처럼 자신에게 믿어지지 않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부를 수 없는 상한마음때문이 아닐까?
다른 모든 사람들이 류상태씨처럼 생각하지 않는 이유가 나름대로 있다.
그러나 그는 다른이들이 성경이나 신앙에 대한 무지로 이런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다른 종교들을 전전하며 고통을 당하다가 답을 얻지못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만난이후 달라진 증인들을 본다면 단순히 교회 안에 갇혀있어서 시야가 좁아서 근시안적이고 맹신에 빠져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알텐데 말이다. 그중에는 세상적으로 류상태씨보다 훨씬 고학력자도 많고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도 많다.
몰론 교회가 워낙 문제가 많다보니 비판할 일도, 비판을 받을만한 일도 많이 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복음이 희석되거나 왜곡되어서는 안된다.
류상태님은 그동안 목사직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구원의 확신도 없고 중생의 체험도 없어서 아직도 진리를 찾아헤메는 것은 아닌가?
신앙적인 불확신이나 갈등의 표현들이 글의 곳곳에서 보인다.
다른 사람의 신앙에 관한 것은 우리가 판단할 일은 아니니 스스로 진지하게 질문을 던져 봤으면 한다.
기독교안에서는 자신이 만족할만한 진리를 찾을 수 없어서 다른 종교를 찾아헤메는 '구도자'라는 기분이 든 건 왠 일일까?
좀 강하게 표현한 표현이 있을지는 모르지만 복음이란 위대한 것이다.
복음의 이름으로 수많은 사람이 생명을 잃기도 했고 생명을 살리기도 했다.
바라기는 그동안 들어서 알고 있던 예수님과 일대일로 만나는 체험이 있었으면 한다.
예수님은 인간의 머리로 이해되어지는 이론이나 사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복음이 머리로 이해되어진다면 그런 시시한 하나님은 나도 안 믿는다.
자유를 표방한 이단적인 사상들이 교묘하게 배어들어옴을 경계하면서... |
2005-12-22 12: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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