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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뺨 맞은 수영교회 당회장, 고신 총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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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수영교회 |
2005-12-20 21:46:09 조회: 97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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뺨 맞은 수영교회 당회장, 고신 총회장
2005년 11월 19일 오후 7시 대한예수교 장로회 수영교회 이한석 목사는 당회원 간담회를 소집하여, 이한석 당회장, 정태홍 부목사, 양준모, 김동연, 강동석, 최무삼, 임광순, 김두업, 김영기, 김대규 이하 장로, 이상 10명의 당회원들이 부산시 동래구 온천장 농심호텔 식당에 모였습니다. 이때 이한석 당회장은 당회원 간담회를 당회로 둔갑시켜 자신이 고신총회 총회장 출마 시, 이에 협조하지 않았고, 불법과 부정에 동조하지 않았던 5명의 장로, 양준모, 강동석, 임광순, 김두업, 김영기 장로에게 "자유 휴무를 하라."라고 하였으나 대답이 없자 "행정건의 발동이다." 라고 하며, 당회장 직권으로 장로 5명의 발언권과 투표권을 박탈하고, 부목사 정태홍, 장로 김동연, 최무삼과 함께 강동석, 임광순, 김두업, 김영기, 4명의 장로를 권고 사직 시켰습니다. 그러자, 양준모 장로와 권고 사직 당한 4명의 장로들은 "불법이다." 라고 외치며 퇴장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은 치밀한 계획 하에 자행된 범법 행위임에 틀림이 없다고 사료됩니다.
그 후 당회장 이한석 목사는 부목사 정태홍과 장로 김동연, 최무삼과 함께 박청기, 윤현수, 정명영, 이정남, 김경한 이하 집사와 손영자, 배송자, 김겸자 이하 권사를 권고 사임시키게 됩니다. 이유는 이한석 목사가 고신 총회 총회장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는 것을 반대했다는 것과 고신 총회 총회장 선거 당일에 오물을 투척했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이한석 당회장, 정태홍 부목사, 김동연, 최무삼 장로는 휴무중이었던 김국태 장로, 사직중이었던 조갑상 목사, 은퇴했던 김병기 장로 이상 3명을 다시 시무 장로로 복귀시켰습니다. 김국태 장로는 기성회 장부에 3억 3천만원의 빌린 돈을 수입 기재하지 아니하고, 1,900만원이었던 잔고를 1만 1천원으로 줄이는 등, 14곳의 잔고가 틀려 이에 책임을 지고 휴무했던 자입니다. 조갑상 목사는 목사 안수를 받고도 계속 장로직을 유지하다가 성도들에게 탄로나자 눈물로 사직했던 자입니다. 장로직 사직후, 조갑상 목사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해당 근무처의 기관목사직을 수행해 오던 중이었는데, 이제는 시무 장로로 복귀됨으로써 주일에는 수영교회 시무장로 및 재정부장도 겸하게 되었습니다. 김병기 장로는 이한석 목사의 동서이며 상회비 유용 사건 등으로 은퇴했던 자입니다.
뿐만 아니라, 이한석 당회장, 정태홍 부목사, 김동연, 최무삼 장로는 고신 교단의 목사도 아니며 소속 또한 불분명하고, 자칭 깡패 출신이라 자청하는 서종범 목사를 협동목사로 추대하여 2005년 11월 20일 주일 강단 설교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그의 설교 내용은 이한석 목사의 범법 행위를 반대하는 수영교회 성도들을 마치 공갈/협박하는 투였습니다. 이런 설교가 끝이 난 후, 이한석 목사는 앞서 기술한 권고사직 등의 내용을 발표하였고, 이에 분개한 수영교회 소속의 한 집사로부터 뺨을 맞는 수모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한석 당회장, 정태홍 부목사, 김동연, 최무삼 장로는 자격이 없는 김병기, 조갑상, 김국태와 함께 장로 1명, 집사 5명을 마구 시벌 (벌을 줌) 하고, 이한석 당회장의 뺨을 때린 집사를 제명/출교시켰을 뿐 아니라, 성도들이 기도회를 할 때에도 당회의 허락을 받으라고 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불법 행위에 대해 수영교회 성도들이 남부산 노회에 이의 신청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의서에 양준모 장로가 서명했다는 이유로 양준모 장로도 권고 사임 시키는 불법을 자행하였습니다.
이러한 일이 있은 후, 2005년 11월 27일 주일, 이한석 당회장은 또다시 서종범 목사에게 주일 설교를 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때 다시 뺨 맞을 것을 염려하였는지 교회 마당에는 경찰과 순찰차를 동원 대기시켜 수영교회 성도들을 또한번 경악케 하였습니다. 성도들에게 협박을 하기 위해서는 깡패를, 뺨 맞을 것에 대비해서는 경찰을 부르는 참으로 한심한 수영교회 당회장이자 고신 총회 총회장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신 총회 총회장의 권력이 조폭과 경찰을 동시에 동원할 수 있는 대단한 권력인지 미처 몰랐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주님의 영혼들을 총회장의 이름으로 교회로부터 출교시키는 이러한 목자는 연자 맷돌을 목에 건다면 과연 몇 개나 걸게 되겠습니까? 권력과 재력에 눈이 어두워 자신의 퇴직금과 원로를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의 양들을 삼킬지 참으로 두렵습니다. 도덕과 윤리를 배제한 법적 나이 임기를 채우기 위해 최후의 갖은 음모 술수를 다할 이한석 목사 아니 목사보다 박사의 명예를 더 귀히 여기는 오직 총회장이 되기 위해 때로는 가증한 눈물을 보이며 갖은 회유책과 나약함으로 용서해 달라던 자가 드디어 총회장이 되어 망나니 같은 칼춤을 추는 모습이 정말로 한심하고 불쌍하기 그지 없습니다.
이러한 이한석 목사가 수영교회 당회장으로, 고신 총회 총회장으로 있다니, 수영교회와 고신 총회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됩니다.
[첨부자료 1] 한국기독신문 2005년 11월 25일자 기사
<현직 총회장 평신도에 뺨 맞아, 수영교회 사태 극한 상황으로 전개> 전문
고신총회장 이한석 목사가 20일 예배를 마치고 나오던 모 평신도에게 뺨을 맞아 교단이 술렁이고 있다. 올 초부터 제기된 수영교회 문제가 이한석 목사의 총회장 등극으로 표면적으로 일단락 된 분위기지만 내부적으로는 더 큰 곤욕을 치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최근 열린 당회에서 총회장은 발전위원회를 두둔했다는 이유로 4명(강, 임, 김, 김모)의 장로들에게 권고사직을 시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교회를 소란케 한 혐의로 4명의 안수집사에게도 권고사직을 감행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조치가 교회의 분란을 더욱 가중시켰다는 지적이다.
또 총회 당시 인분을 뿌린 안수집사에 대해 남부산 노회가 시찰회에 치리를 지시했으나 지난 16일 첫 모임에서 수영교회 성도들 몇십명이 몰려가 시찰회가 정상적으로 열리지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이 문제도 노회에 다시 상정키로 결정해 계속적으로 논란이 될 전망이다.
발전위 소속 모 성도는 “이한석 목사가 계속적으로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교회를 화합해야 될 목사가 자신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교회를 양분화시키며 교회를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 성도는 “앞으로는 전면전이 될 수밖에 없다. 총회장 자격으로 회의를 하는 모든 곳에 찾아가 총회장의 부도덕성을 알릴 계획”이라며 대외투쟁 의사도 밝혔다.
반면 이한석 목사측 김동연 장로는 “권고사직은 당회장 직권으로 합법적인 행사를 감행 한 것”이라며 이번 권고사직 문제는 행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음을 밝혔다.
김 장로는 "지난 1년동안 교회를 소란케 한 장본인들을 더 이상 참아 볼 수 없기 때문에 총회장님이 합법적으로 질서를 잡기 위해 행한 조치"라고 말했다.
신상준 부장
[첨부자료 2] 한국기독신문 2005년 12월 2일자 기사
<감사팀장이 동조 발언에 고발 검토 중>에서 일부 발췌
S 목사 알고 봤더니..
태권도 7단, 국회의원 출마, 부산 주먹짱을 한방에 쓰러뜨린 사람이라고 직접 강대상에서 자찬을 한 수영교회 S 목사가 다름아닌 고신 중부산노회에서 제명된 인물로 밝혀졌다. 중부산 노회 한 관계자는 "총회장이 왜 그런 사람을 협동 목사로 데리고 갔는지 모르겠다"며 "과거 우리노회에서 제명된 사람이 총회장 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참 한심스럽다"고 말했다. 또 S 목사의 스승으로 알려진 L 목사는 "그 사람은 경성대 신학대 학부만 졸업한 사람이다. 정확히 말해서 신학공부를 제대로 하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기자가 "그럼 어떻게 목사를 하고 있을까요"라고 질문하자, L목사는 "요즘 돈만 있으면 목사안수 받는거야 쉽지 않느냐"며 무인가 신학교에서 목사안수 받아 설교하고 다니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교단 모 중진 목사는 "신학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았으니 신성한 강대상에서 자신의 주먹자랑을 하는 것 아니냐"며 "교단이 왜 이리 흘러가는지 참 안타깝다"고 전했다. |
2005-12-20 21: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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