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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부게시판을 막으면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가 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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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네임 : 자유게시판 |
2005-12-17 10:15:12 조회: 8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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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 홈페이지에 자유게시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자유'라는 말이 오용되는 것 같은데요...
진정 감리교회의 자유게시판이 이 정도로 굳게 닫혀 있어야 할까요...
아래 글은 한 장로님과 본부 홈페이지 관리자간에 오간 글들입니다.
답변 내용을 보면 홈페이지 관리자이기에 앞서 과연 목회자라는 분의 답변인가..하고 의아스럽기도 하고 오싹하기조차 합니다.
* 주민등록번호만으로는 안된다.(관리자 왈 : 주민번호는 아무데서나 구할 수 있다?... 본인이 그렇게 살고 있는건 아닌지..쩝)
* 교회 이름을 넣고 담임자의 확인을 받아야 한다.(그럼 감리교인이 아니거나 혹시 분쟁이 있는 교회는 그 어떤 의견도 개진 할 수 없겠네요)
이렇게 무지막지한 자유게시판(?)을 혹시 본적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이것이 과연 선교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이렇게 하면 희망을 주는 감리교회를 만들 수 있나요?
더불어 당당뉴스의 입장도 듣고 싶습니다.
------------- 아래글(펌) --------------
이것이 정말 이었군요(지워진것 다시)
이 름 김평민장로
날 짜 2005-12-14 09:06:29
조 회 55
나는 아랫글(어느뉴스 자유 게시판)이 무슨 소리인가 의심햇었다. 나는 감리교 홈피에 회원등록을 하
고 글을 썼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오늘 오후에 보니 로그인은 되는데, 글 쓰기 상자가 나타나지 않는것
이다.
아하 ...내가 교회 이름을(연회 ,지방..)을 적지 않어서 아마 회원 가입이 취소된 모양이다.
사실 내 경우는 어디서 밝혓듯이 자원 은퇴한 장로로(65세) 당분간 소속교회 없이(?) 자유롭게 다녀
보려고 하고 잇는 중이라 소속교회를 적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 담임목사 확인이 없어서 그런 모양이
다.
인터넷 시대에 생각 할 수 조차 없는 이런 방법이 행해지는 감리교회 홈피 같은 공공의 홈피가 이 지
구상에 어디 있겟는가? 어디서 그런 생각이 발상 됫는지 말이 안나온다. 마치 교회의 문을 막고 그야
말로 "자기 교인만" 들어 오라는것과 무엇이 다른가? 마치 성서의 유대인이 "성전"은 유대인만 들어오
게 하는것과 같다. 인터넷 시대를 당당해갈 능력이 감리교회에 있는지 의심이 간다. 나름대로 평생(?)
을 감리교에서 보낸 내가 요즘들어서 감리교회가 부끄러워진다. 이런 발상이 이른바 관리자 목사의
생각인가 ? 아님 무슨 정보회의의 전체적인 발상인가? 어처구니가 없어 어디가서 말하기도 부끄럽
다.
나는 은퇴 했으니 원로 목회자 게시판으로 가면 되려나? 목회자가 아닌데 ... 그것도 안되면 감리교회
를 떠나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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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해도 해당교회 담임자의 허락이 있어야 한단다.
실명제와,비실명제를 떠나 법을 악용하여 관리되는 듯한 인상이 든다.
부담금은 평신도가 내고 모든권한은 목회자에게 있다라는 내용인것 같다.
관리자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평균 10명 정도가 가입하는데 일일이 담임자에게
전화해서 가입을 시키는 업무를 앞으로도 계속한다는 내용이고 전담요원이 배치
되었다고 답변을 들었다.
그렇다고 보면 금란교회의 김홍도 목사님은 업무량이 대단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업무중의 하나는 교단 홈피 가입및 탈퇴,자유게시판
사용에관한 교육과 교인동향파악이 새로운 목회 패러다임이 되겠네요.
요즘교단의 흐름을 보면 마치 김영삼ㅁ퓌㎰?똑같다.
대통령과 권력의 중심은 완전히 다를 수 있다.
통제가 안되는 것인지, 안되는것 처럼 보이게 하는 건지.
그러나 결론은 조직경영 능력을 상실 했다는 것이다.
어느곳이 이런 형태의 기관 홈페이지가 있는지 황당하고 황당하다.
"이런 홈피 관리는 다단계 회사에서나 가능한것 아닐까?"
앞으로 부담금은 교단 홈페이지에 가입된 교인수만큼 부담하면 합당 하겠다.
"근조 기독교대한 감리회"
관리자 (2005-12-14 09:26:26 / 211.119.235.141)
관리자의 생각으로는 자신의 회원가입이 취소되었다고 감리교회의 근조를 말하는 은퇴 장로가 있다는 사실이 부끄럽습니다. 어느 기관이나 단체의 홈페이지도 다 그렇지는 않겠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홈페이지에 글을 쓰려면 회원가입을 하고 글을 씁니다. 그리고 정보전산위원회에서는 실명제를 결정했으므로 이에 순종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실명제를 반대하는 바입니다. 그러나 개인의 의견과 공동체의 의견이 다르다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요. 진정한 감리교인이라면 개인이나 공동체의 불의한 것은 주님의 심판에 맡기고 주님 부르실 때가 다가올수록 입부터 성화를 이루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평민 장로 (2005-12-14 10:44:09 / 61.252.251.121)
우선 무조건 삭제 하지 않고 답을 준것이 감사하오
글도 잘 못 읽는단 말이요..."감리교 근조"란 말은 내가 한 말이 아니오
감리교 홈피 관리에 대한 다른데 떠 있는 말이요...(당당뉴스 자유 게시판)
지금의 감리교 홈피에 대한 여론이 그런것이란 말이요
잘 알고나 말 하시요 관리자가 젊은 목사인줄 아는데 말을 함부로 하지마시요...목사 답게 하시요
실명제라면 주민등록 번호 하나면 되는 것이지 담임목사 허락이나 확인이 무슨 말이요...세상이 다 웃겟소이다. 그럼 감리교인 외에는 누구도 가입이 안되는거 아니요-
외국인은 아무것도 못하는것 아니요
목사이시니 더 잘 아시겟지만, 주님의 부르심은 누가 먼저 일런지 아무도 모르는 것이요
관리자가 먼저 불리울지도 모르는것이요 있을 때 부끄럽지 않게 사시요
관리자 (2005-12-14 11:16:39 / 211.119.235.141)
관리자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잘 아시는 분이라면 남의 글을 인용할 때는 그에 따른 책임도 같이 져야 한다는 사실은 왜 모르시나요? 당당뉴스의 이필완 목사님이 왜 고생하십니까? 말은 함부로 해대고 책임지지 않는 사회 때문에 지는 고난의 종의 모습을 저는 그분에게서 봅니다. 주민등록 번호는 인터넷 뒤지면 수도 없이 나옵니다. 주민등록번호는 회원가입의 중복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조치이지. 실명의 절대적 수단이 아닙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평민장로 (2005-12-15 10:26:59 / 61.252.251.121)
제가 남의 글을 인용할 때 정확한 근거를 제시 하지 않아서 관리자님이 오해 햇다면 죄송합니다. 서툴다 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그러나 관리자님도 잘못 읽은거에 대해 최소한도 유감은 말해야 하지 않는가요?
제 개인적인 생각 으로는 만약 제가 관리자님의 선배 목사 이거나, 했다면 그렇게 막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제가 이른봐 '늙은 핑신도" 하나라 그러는것 같아 좀 서운한 생각이 듭니다. 평신도와 목사 사이는 계급적 차이를 두시나요 ? 그리고 왜 평신도는 담임목사의 허락내지 확인이 있어야 되나요. 알고보면 결국 교회 단체의 운영도 "평신도들의 헌금" 을 통해서 운영 되는, 어떻게 보면 주인 일 수 일 수 있는 평신도가 자격 제한을 당해야 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것입니다. 이 홈피가 저질 스럽고 무책임 해 질 가봐 그렇다고 하는데, 그것이야 관리 상의 문제이지, 마치 독제 군국주의 시절 모양 제한을 둔다는것은 지금 시대에 잘 못된 생각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소한도 자유 게시판 이라도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당당뉴스나. 기독교타임즈 를 보아도 거기에 자유 게시판은 자유롭습니다. 왜 이 홈피만 그런제한을 두는지요..특히 평신도 들에게 그런 제한을 두는것인지요 답답합니다. 어느 분이 불러 주었듯이 "완장 맨" 이 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2005-12-15 19:26:34 / 211.119.235.141)
관리자입니다.
이상하게 말씀을 하시는데 저는 어르신에게 막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선배님이 이름만 썻다고 회원가입이 될까요? 정답은 안됩니다. 연회, 지방, 교회명을 다 써야 합니다. 전 잘못 읽은 적이 없습니다. 어르신이 글을 인용하실때는 그 글에 동의하시기 때문에 인용하는 것입니다. 이 글좀 봐라! 이게 어르신의 의도가 아닙니까? 전 평신도를 사랑합니다. 왜냐하면 전...목사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자유와 방종은 구분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완장맨의 역할을 한적도 없습니다. 정보통신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당사자가 지워달라고 요청하면 삭제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회원가입하여 글을 쓰기위해서는 최소한의 규칙- 회원가입 양식을 정확히 써달라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론 어른신이 말씀한 게시판에서도 몇 명의 글(비난성의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정확히 알고 표현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리자 (2005-12-15 19:28:48 / 211.119.235.141)
한마디 추가합니다. 존 웨슬리 목사님의 말대로 감리교회는 외로운 종교가 아니라 사회적 종교입니다. 자신이 속한 공동체를 부끄러워한다면 주님도 어르신을 부끄러워하실 것입니다.
김평민장로 (2005-12-15 21:58:27 / 61.252.251.121)
관리자님 저는 이제 이글 이외는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겠습니다
님이 처음에 말씀하신 마지막 말 "주님 부르실 때가 다가올수록 입부터 성화를 이루는 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 말이 장로와 목사라는 입장을 떠나서 나이 많은 사람에게 아무리 얼굴이 안보인다고 혹은 평신도니 무시했으니 할 수 있는말이 아닌가요 ? 물론 화가나서 하신 말씀이긴 하지만, 만약 그런말을 선배 목사에게 하실 수 잇느냐 말입니다ㅡ회원 가입에관한 것이 아니고ㅡ 평신도라고 우습게 보신것이 아닌가요? 솔직히 나이로 따지면 관리자님과는 상당한 차이로 알고 있고, 제가 이일 저일로 감리교 본부를 자주 드나드는데, 혹시 서로 본적도 있을런지 모르겠습니다.(나이를 말한다는게 참 부끄럽군요) 제가 만약 은퇴 목사라면 그러 말씀은 안 하셧을 것입니다. 이게 막말이 아니라면 무었이겠습니가?
(예로 어디서는 더 심한 말로 질책하는 선배목사 에게는 오히려 공손하셧습니다-만약 그게 평신도 였다면 그랬을가요?)
내가 인용한 글은 여론이 이렇다는 말로 인용된 것으로 처음에 저는 회원 가입이 잘 되어서 글을 쓸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꾸며낸 말인 줄 알았습니다. 잘 아시겟지만 더 많은 글도 있지만 하나만 인용한것입니다
그리고 당당뉴스나, 기탐에서도 지원진 글이 있겟지만 누구인지 확인을 받고, 글을 쓰지는 않습니다(자유 게시판) 아무나 자유롭게 쓸 수 있습니다. 주님이 나를 부끄러워 하실 지라도 이 인터넷 시대에 이런 폐쇠적인 홈피를 가지도록 결정한 감리교회라면 그동안 바쳐온 나름대로의 노력과 힘을 후회하고 부끄러워 할것입니다.
관리자 (2005-12-16 15:27:10 / 211.119.235.141)
관리자입니다.
어르신의 마음이 상했다면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드린 말은 하나님앞에서 종말론 적인 신앙을 가지고 사시기 바란다는 의미입니다.
남의 말의 인용은 같은 관점을 가지고 있다는 다른 표현입니다. 또한 마치 관리자가 권력(?)을 행사한다거나 감리회본부 게시판만 로그인을 한다면 이해가 달라지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정보전산위원회의 지침에 따른 것이며, 삭제는 해당자의 요청에 따르거나 반박문을 게재할 수 있다는 정보통신에 관한 법에 의한 것입니다. 에장 합동이나 통합 측 게시판을 가 보시기 바랍니다. 로그인하지 않고는 한글자도 쓸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치 감리회본부 홈페이지만 제한을 두는 것 처럼 표현하시는 것은 과장이므로 정보통신에 관한 법에 따라 명예훼손에 해당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로그인이 폐쇄적이라 생각하시고 모든 교인들이 이런 것이 잘못된 것이라고 떠난다면 예장 통합, 합동 측 교인들은 어르신 처럼 모두 떠나야 하나요? 여기는 기탐도, 당당뉴스도 아닙니다. 감리회본부입니다.
참고하시고요.
그동안 답변에 감사드리고 이 논쟁글은 삭제합니다.
감사합니다. |
2005-12-17 10: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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