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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02주년 3.1절 맞이함에 즈음하여
 닉네임 : 쓴소리  2021-02-15 06:03:28   조회: 6506   
제102주년 3.1절 맞이함에 즈음하여

단재 신채호는 말하기를 “나라를, 사랑하거든 역사를 읽고 나라를 사랑하게 하려거든 역사(歷史)를 읽게 하여라 영토를 잃은 민족은 재생(再生)할 수 있지만, 역사를 잃은 민족은 재생(再生)이, 불가능하다.”라고 하였다.

3.1절은 일제, 강점기에 있던 우리 선조들이 일본에 맞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운동을 펼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1919년 3월 1일 민족대표 33인의 독립 선언서 낭독으로 시작된 독립 만세, 운동은 1919년 5월까지 전국적으로 확산하였다.

일본 제국주의는 한국을 강점하여 사회·경제적 수탈의 극대화와 함께 한국민족을 지구 위에서 소멸시키려 한 것이었다.

이 점이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점이었다.

단적으로, 말하면 서구 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은 간접지배이든 직접 지배이든 간에 사회·경제적 수탈을 기본목적으로 하고, 피 지배민족의 민족 보존은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였으며, 민족문화 운동에 대해서는 그것이 직접적인 정치적 독립운동이 아닌 한 방관적 정책을 취하였으나 일본은 달랐다.

그러나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정책은 사회·경제적 수탈뿐만 아니라 한국민족을 말살, 소멸시켜서 일본제국 내의 공식·비공식적으로 차별받는 종속 천민 신분층으로 만들 것을, 목적으로 한국민족 말살 정책을 강행하는 악랄한 정책을 집행하였다.

각종의 간악한 제국주의 식민지정책 중에서도 일본 제국주의의 한국에 대한 식민지정책은 가장 폭압적(暴壓的)이고 무단적(武斷的) 이었으며 가장 악랄한 것이었다.

그들 만행에 대하여는 온 국민이 아는 사실이기에 더는 거론할 필요성을 느끼지 아니하고 다만 3.1 운동 정신을 본받아 다시는 대한민국에 이와 같은 부끄러운 역사가 기록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각성하여 후손에게는 부끄러운 역사를 물려주지 말자는 것에 목적이 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 임진왜란(壬辰倭亂)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아니할 수 없다.

1590년 일본통신사로 간 황윤길 김성일은 1591년 귀국하여 보고하기를 황윤길은 전쟁 가능성을 보고하고 김성일은 반대의견을 냈는데 무비(無備) 유한(遺患)을 혹독하게 치렀다.

즉 조정이나 임금이나 황윤길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고 준비하지 아니한 결과로 왜군이 부산항에 도착한 후 60일 만에 삼천리 금수강산(錦繡江山)인 대한민국 전체를 쑥대밭으로 만들어 그 많은 국민이 죽고 나라 꼴이 꼴이 아니었다.

설상가상(雪上加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명군(中國 軍)이 도와준다는 명목으로 들어와 그들의 행패는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였다.

그런가 하면 조정은 타락하고 군사들은 군기가 빠져 1592년 5월 2일에 왜군이 한강을 건너려고 하자 도원수인 김명원은 군사들에게 무기는 강물에 던지고 너희 갈 대로 가라 하고 김명원도 도망치려고 할 때 부원수인 신 각이 끝까지 싸우자는 의견을 듣지 않고 도망치고 말았다.

그리하여 신 각은 의병을 모아 왜군의 만행을 저지했으나 훗날에 김명원은 신 각이 양주로 도망쳤다고 거짓 장계를 올려 충신인 신 각은 죽었고 죽어야 할 김명원은 살아나는 기막힌 일도 있었다.

그뿐인가? 1597년 7월 16일에 칠천량 항에 조선 군함 114척이 정박하고 있었는데 왜군이 기습하여 조선 군함 전체를 잃었고 최고의 지휘관인 원균도 도주하니 그것을 본 수군들도 배를 버리고 도주하여 왜군은 무혈로서 조선 수군을 치게 된 것이다.

그리하여 조선 수군에게는 왜 수군이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는 무능한 조선의 조정과 현장, 지휘관인 원균이 무모한 출전에 따른 결과였다.

그뿐 아니었다. 배신자 국 경인과 국 세필은 선조의 두 아들 잡아 일본 왜장에게 바쳤다.

우리 국민은 오는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임진왜란(壬辰倭亂)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나라의 위기를 알고도 수수방관, 내지 안일무사(安逸無事)의 사고방식(思考方式)으로 논리를 전개하여 국가나 국민이 안일(安逸)이라는 마약(痲藥)에 취하여 유비무환(有備無患)의 교훈을 망각하여 임진왜란(壬辰倭亂)을 속수무책(束手無策)으로 당하게 하여 국민에게 고통을 안겨준 제 이의 김성일 같은 정치인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야 할 것이다.

현재도 주객이 전도(主客顚倒)되어 정치인이 국민과 국가장래를 걱정해야 하는데 일반 국민이 정치인과 국가장래를 걱정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이게 정상적인 나라인가? 의심할 때가 있다.

임진왜란(壬辰倭亂) 때는 조정에서는 정쟁(政爭)을 일삼았지만, 농민, 기생, 목동, 승려, 국가를 사랑하는 국민이 목숨 바쳐 싸움으로 왜적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현재도 정말 누가 나라를 사랑하는가? 나라를 사랑한다면 목숨을 걸고 일하라. 그런데 일반 국민은 나라의 장래를 위하여 안보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는데 정부는 평화만 외치면서 북한 걱정만 하고 있으니 국민은 불안한 마음 금할 길이 없다.

권력이 무엇이길래 한 번 잡으면 적어도 20년은 해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는지 권력(權力)의 속성(屬性)은 권력을 얻기 전에는 얻으려고 고민하고 얻고 나면 잃을까? 걱정하며 얻은 후는 잃지 아니하려고 사람으로서는 할 수 없는 짓을 하는 것이, 권력의, 속성이다.

꿀을 탐하여 꿀 그릇에 빠진 벌은 결국 그 꿀 때문에 죽는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의 위기감(危機感)을 느낀다.

그 중에도 체제위기(體制危機)와 안보 위기(安保危機)를 느낀다.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를 없애려고 하는 사람이 있고 안보불감증(安保不感症)에 걸린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적폐 청산(積幣淸算)한다고 하지만 신폐(新幣)가 조성되는 것은 아닌지 이것이 훗날에 적폐(積幣)가 될 것이 아닌가? 걱정스럽다.

전국적(全國的)으로 현재까지 나타난 부정부패(不正腐敗)는 구우일모(九牛一毛)가 아닐까? 위로부터 아래까지 양심선언(良心宣言)한다면 어느 정도나 될까? 생각하지 아니할 수 없다.

그러므로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임진왜란(壬辰倭亂)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대한민국의 장래를, 튼튼한 반석 위에 올려놓는 전 국민의 다짐이 있어야 할 것이다.

임진왜란(壬辰倭亂) 시에 안보체제는 군사력(軍事力)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자격조차 없을 정도로 대비를 소홀히 하였다.

그 결과로 백성들의 생명과 피로 그 대가를 치르고 동식물(動植物)까지도 나약한 조정을 원망하며 일본으로 끌려갔음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국방력을 아무리 강화한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것을 정부는 알아야 할 것이다.

국력이 약하면 결국 국민만 억울하게 당하고 피해를 보기 때문에 제102주년 3.1절을 맞이하여 지난 역사를 뒤돌아보고 국력을 키우자는데는 누구도 반대하지 말고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2021-02-15 06: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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